제주 약천사 (제주올레8코스)

제주 서귀포에 가볼만한 사찰로 약찬서가 있다. 야자수가 있고 앞에 바다가 보이는 꽤 이국적인 사찰로 동양 최대 크기의 법당이라고 한다. 제주올레8코스를 걸으면 약천사를 지난다.

제주 약천사

약천사는 제주 서귀포에 있는 사찰로, 봄부터 가을까지 물이 솟는 샘풀과 사철흐르는 약수가 있는 연못 때문에 약천사라는 이름이 되었다고 한다. 약천사는 동양최대 크기의 법당으로도 유명하다.

입구에 돌하루방이 있고 야자수가 있어 이국적이다. 봄에는 앞쪽에 노란 유채꽃밭이 있다.

약천사 휴게소쪽에 주차하고 걸어와야 이 입구로 들어갈 수 있다.

1월 1일에 만든 동영상이다. 야자수와 돌 하루방이 있는 사찰은 참 이색적이다.

DJI 오즈모 모바일 6 짐벌을 구입해서 사용하고 있는데, 오즈모 모바일을 만든 DJI 에서 제공하는 LightCut 이란 무료 프로그램으로 만들었다.

약천사의 유래

약천사의 유래

약천사가 있는 이곳은마시면’건강이 좋아지는 약수가있어예전부터돼새미-도약생(*%)이라는약수터였다.창건연대는 무오(1918년)법정사항일운동을이전부터작은암자로있었다는기록이있다. 1981년헤인스님이이곳에부지를크게확보하고,대량지을것을계획하고착공한지8년6개월만에대적광전,굴법당,나한전,삼성각1조각,복각을포함한요사체등을1996년9월15일낙성하여세상의주목을받기시작했다.

2006년4월목조비로자나불상및목각맹화가서귀포시지정향토유형유산제5호로지정된약천사는2007년1월문화관광부로 부터전통양식으로동양최대법당인3층대적광전과전통을잘계승한단청,한국최대의목조비로자나불상을비롯한추분목각화, 500나한상등으로인해전통문화로써보존가치를인정받아’전통사찰’로지정받았다.

2009년12월경내에중증장애인요양시설[자광원]을개원하여함께운영하고있다.현재국내외많은사람들이참배하여 제주관광발전에도움을주고,템플스테이를운영하여한국의전통문화와불교문화를전파하며,불자들의신앙적귀의처가되고있다

약수를 먹는 곳은 못 봤지만, 돌하루방을 지나면 양쪽에 연못이 있다.

약천사 안내도

법당을 한 바퀴 돌아 산책한다.

절이나 궁궐에 갈 때면 아름다운 처마를 보는 즐거움이 있다.

절에 가면 보통 벽에 불교 관련 그림이 있는데, 이곳은 문에 양각? 음각? 으로 되어 있다. 불교에 대한 지식이 있으면 그림의 뜻을 알 텐데 의미는 모르지만, 이쁘다.

약천사 관음도전시관

지하에 전시관이 있다. 불교 관련 전시를 하는데 산책가서 구경하곤 한다.

갔을 때 휴관이었는데 휴관이 아니면 한번 들어가서 불교를 이해하는 재미가 있었다.

약천사 찾아가기 및 주차

약천사는 주소는 다음과 같다.

• 약천사: 제주 서귀포시 이어도로 293-28

네이버 지도에서 보기

지도앱이나 네비게이션으로 약천사를 검색해서 찾아가면 약천사 위쪽에 있는 주자창으로 안내한다. 약천사 법당있는 곳으로 들어간다.

돌하루방이 있는 입구부터 걸어가려면 네비에 약천서가 아니라 약천사휴게소를 찍고 간다.

지도에 표시해봤다.왼쪽 주차장은 약천사를 찍고 갔을때 안내하는 주차장이다.

아래가 약천사 휴게소이다. 약천사에 10번은 간 것 같은데 문연 것은 거의 못 보았다.

주차장에 전기충전기가 있다.

걷기

주차중에서 걷기만 하면 40분 정도 걸린다. 천천히 산책하고 지하에 가끔 전시회 하면 들어가서 보고, 앉아 있다오면 넉넉하게는 1시간 정도 있기도 한다

• 걸은시간: 36분
• 이동거리: 0.87KM

올레8코스 구간

올레8코스를 걸으면 약천사를 지나간다.

제주올레8코스는 동네와 바닷가, 약천사, 대포포구, 주상절리 등을 걷는다.

아래는 제주올레8길 중 대포항에서 부영호텔 구간이다. 제주에 있을 때에는 매일 대포포구부터 대명호텔까지 산책한다. 해질녁에 걸으면 노을이 이뻐 좋다.

랜선 걷기

날 잡아서 오즈모 모바일 6로 촬영하면서 걸었다. 유튜브 영상으로 만들어 보았다.

마치며

약천사는 집에서 자전거 타고 가거나 차로 가서 한 바퀴 걷고 오곤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