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글 애드센스 승인 완료 (티스토리)

티스토리에 새로 만든 블로그에 구글 애드센스를 신청했는데 19일만에 승인이 되었다.

알뜰쇼핑, 짠테크 블로그

할인 정보나 쿠폰, 이벤트 정보를 보고 쇼핑을 하거나 이벤트에 참여한다. 가끔 이벤트나 할인 정보를 보는데 어차피 보는거 시간 있을때 블로그에 기록해 두면 좋겠다.

검색의 소스로서 블로그는 우량주식 처럼 시간이 가야한다. 그러나 이벤트는 한시적인 정보라 검색의 소스로서 큰 의미가 없다. 그래도 이벤트가 한 달 정도 유지되는 건 검색에 나올 수 있다.

이벤트 정보는 블로그나 이벤트 사이트에 많다. 이벤트를 기록하는건 귀찮은데 할인정보나 이벤트 중에서 친구들에게 알려줄 만한 것을 기록하기 시작했다.

상품이나 회사 이름이 들어가니 검색에 나올 확률은 있다.

티스토리 블로그에 구글 애드센스 신청 부터 승인 까지

게으름을 이겨내고 기록한 정보에 수익이 나면 좋다. 쿠팡파트너서 배너를 달았는데 페이지뷰가 적어서 그런지 수익은 별로다.

구글 애드센스를 신청했는데 오늘 승인이 났다는 메일이 도착했다.

9일 정도 걸렸고. 한 번에 승인 났다. (구글 애드센스 신청하는 방법 참고) 승인 신청후에도 글을 계속 썼다.

• 10월 8일 첫 글 포스팅
• 11월 18일 구글 애드센스 신청 (글 19)
• 12월 5일 구글 애드센스 승인 완료 (글 27개)

꾸준한 글쓰기 + 텍스트 + 구글 서치 콘솔 확인

구글 서치콘솔에 집계될 수 있게 블로그 개설한지 한 달 정도 후에 신청했다.

구글은 크롤을 해도 텍스트 수가 적으면 인덱싱을 안해서 검색에 노출이 안된다. 텍스트를 쓰도록 노력했다. 주의사항 같은 게 이미지로 된게 많았는데 아이폰과 맥에서 ocr 이 되어 이 기능으로 텍스트를 복사해서 붙여넣었다.

쓴 글 중에 구글 서치 콘솔에 보니 인덱싱 된게 많지 않다. 이벤트 정보라 이미지가 많아서 그런 것 같다.

꾸준히 글을 쓰고 대신 구글 서치콘솔에 얼마나 인덱싱 되는지를 보면 글이 많지 않고, 블로그 개설한지 1달 정도여도 구글 애드센스 승인이 되는 것 같다. 물론 나는 이미 구글애드센스 승인된 이력이 있는게 영향이 있을 것 같기도 하다.

마치며

알뜰 쇼핑정보나 이벤트는 한시적인 정보라서 검색에 노출되기 적절한 정보는 아니다.

그러나 내가 재미 있어 챙겨 보는 정보이고 친구들에게 공유하기 위해 적어 놓은 용도이고, 신용카드나 여러 알뜰 정보를 아카이빙하는 용도이니 내게는 꾸준히 쓸 수 있는 주제이다. 크게 트래픽이 있지는 않겠지만 워드프레스로 만드려면 도멩니 등록하고 호스팅해야 하는데 반해 티스토리로 하니 이런 부담은 없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