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톳길 맨발걷기: 중랑구 용마폭포공원 황톳길


중랑구 용마폭포공원에 황톳길이 조성되어 있다고 해서 친구랑 맨발 걷기하러 다녀왔다.

황톳길 맨발걷기

맨발걷기는 황톳길을 걷는게 좋다고 한다.

서울에는 일부 공원에 맨발걷기 좋은 황톳길이 조성되어 있다.

중랑구 용마폭포공원 황톳길

중랑구에 인공폭포가 용마폭포공원내에 황톳길이 조성되어 있다.

아차산의 최고봉인 용마산(龍馬山:348m) 중턱에 있다. 본래 채석장이던 곳으로 1993년 5월 용마돌산공원으로 문을 열었다가, 1997년 5월 10일 용마폭포공원으로 이름을 바꾸었다. 주요 시설물로는 3개의 인공폭포와 연못을 비롯하여 4개의 수영장과 축구장·배드민턴장·테니스장·게이트볼장 등이 있으며, 원두막과 식탁의자가 곳곳에 설치되어 있다. 그밖에 수석정원과 하늘공원·전망대·야외음악당도 들어서 있다.

출처: [네이버 지식백과] 용마폭포공원 [龍馬瀑布公園] (두산백과 두피디아, 두산백과)

친구랑 근처에서 점심을 같이 먹고 용마폭포공원을 한 바퀴 돌고, 황톳길에서 맨발로 30분 정도 걸었다.

황톳길 맨발걷기: 중랑구 용마폭포공원 황톳길

가는 길

지하철 7호선 용마산역에서 내려서 조금만 걸으면 용마폭포공원에 도착한다. 용마폭포공원을 한 바퀴돌고 다시 입구로나와서 용마산역으로 가면 된다.

용마폭포공원 입구에 편의점에서 생수를 사고, 그 근처에서 커피를 사서 들어갔다.

황톳길 맨발걷기: 중랑구 용마폭포공원 황톳길

가방 걸이가 있다

난 길줄 알고 신발을 담을 봉지를 가지고 왔는데, 입구에 가방 걸이가 있었다. 신발도 벗어 놓고 가방도 걸어 놓았다. 걷는 길이 짧아서 신발이랑 가방을 놓고 걸어도 될 것 같았다.

황톳길 맨발걷기: 중랑구 용마폭포공원 황톳길

120M 길이

용마폭포공원 황톳길의 길이는 총 120m에 폭은 2m 이다.

양재천 황톳길도 걸아봤는데, 양재천 황톳길에 비하면 엄청 짧다. 그래서 여러 번 왕복해야한다.

나는 맨발걷기 할 때 천천히 한발한발 걷는데, 애플워치로 한 바퀴 왕복하면서 시간과 거리를 측정해봤다.

왕복 걷기를 애플워치로 측정해보니 0.21KM 니간 210M 이나깐 실제 길이와 비슷하다. 시간은 내 걸음으로 약 3분 48초 걸렸다.

황톳길 맨발걷기: 중랑구 용마폭포공원 황톳길

약 8바퀴 왕복하면 30분 정도 걸리는 셈이다.

황톳길 맨발걷기: 중랑구 용마폭포공원 황톳길

폭이 좁다

직선은 아니지만 그래도 왕복해야하니 걷는 재미가 없다.

혼자 걷는 사람 말고는 두런두런 얘기하면서 걷는 사람이 있다. 그런데 폭이 2M 이지만 왕복을 하니 옆으로 같이 걸으면 옆 사람과 닿게 된다.

실제로 둘이서 얘기하면서 걷는 어느 아줌마의 핸드백이 친구 팔을 쳐서 멍이 들었다. ㅠㅠ

황톳길 맨발걷기: 중랑구 용마폭포공원 황톳길

세족시설

입구에 발을 씼을 수 있는 세족시설이 있다. 왕복하는 곳이라 입구와 출구가 같다. 한 번에 3명 정도 씻을 수 있었다.

황톳길 맨발걷기: 중랑구 용마폭포공원 황톳길

마치며

용마폭포공원 황톳길은 폭이 좁고 편도라서 왕복해야한다. 세족시설은 잘 되어 있어 좋았는데, 옆 사람과 닿을 수 있어 그건 좀 안 좋았다.

이하선 종양 때문에 맨발걷기를 하고 있다. 수면과 혈압에는 효과가 있는데, 아직 이하선 종양은 측정 방법이 없어서 모르겠다. 매일 근처 둘레길을 맨발로 걷고 있는데, 어차피 멘발걷기하니 맨발걷기에 좋은 황톳길이나 둘레길을 찾아서 걷는 것도 재미가 있는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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