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 애월 달자카페: 애월해안도로 오션뷰

제주 애월읍 해안도로에 있는 오션뷰로 앉아 있기 좋은 달자카페가 있다.

제주 애월 달자카페

애월읍의 해안도로에 카페들이 모여 있는 곳이 아닌 곳에 오션뷰 카페인 달자카페가 있다.

달자카페 간판 안쪽에 주자창이 있다.

우리는 달자카페가 아니라 “달짜카페” 라고 부른다.😆 영자 순자 말자 달자~

애월 해안도로에 있다.

• 달자카페
• 주소: 제주 제주시 애월읍 애월해안로 738
• 전화: 064-744-887

왼쪽 건물은 팬션이고 정면이 달자 카페이다.

제주 애월 바다가 보이는 뷰이고 자전거가 걸려 있는게 인상적인 카페이다.

물멍하기 좋은 장소이다.

겨울에는 특히 파도가 엄청 세다.

카페안에서 보면 파도와 하얀 물거품이 그냥 경치로만 보이는데 밖에서 보면 하얀 물거품이 대단하다.

1층에서 오션뷰를 볼 수 있는 자리이다.

2층에도 자리가 있다. 양쪽이 탁 트여있는데 오션뷰 자리는 1자리 밖에 없다. 사방으로 파란 하늘을 볼 수 있고 바다를 볼 수 있다.

메뉴판을 찍어보았다. 제주에 전망있는 카페의 커피 가격은 꽤 비싼 편이다. 그래도 아메리카노 4500원은 착한 편이다.

제주 애월바다 물멍하기

관광객이 별로 없는 계절이나 요일에 가서 카페라테 마시면서 물멍하기 좋다.

아래는 바다보며 물멍할 때 듣기 좋은 차분한 음악 플레이리스트이다

마치며

애월 카페거리보다 한적하고 건물도 안 보이고 바다만 보이는 이 곳이 좋다. 다만 좌석이 적어서 관광객이 적을 때 가곤 한다.

제주시에 가서 당근을 하고, 달자 카페에서 차를 마셨다. 한담해안도로를 걸으려고 했는데, 갑자기 눈이 많이 와서 길이 얼어붙기 전에 집으로 돌아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