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 중문 베릿내오름 걷기


제주 중문 색달해수욕장 가는 길에 베릿내오름이 있다. 낙조보기에 좋고 한 바퀴 걷기에도 좋다.

제주 베릿내오름

베릿내오름 위치

베릿내오름은 중문관광단지 천제연계곡 동쪽 언덕 일대이다.

중문 색달해수욕장 가는 길에 있다.

베릿내오름 이름 유래

베릿내는 천제연폭포가 있는 천을 가리킨다. 베릿내오름은 천 이름이 오름 이름이 되었다.

베릿내오름을 한자로 성천봉이라고 한다.

오름명의 유래베릿내의 베리는 벼루의 제주 방언으로 벼루란 낭떠러지의 아래가 강이나 바다로 통한 위태한 벼랑을 말한다. 성천봉은 베릿내오름에서 나온 한자 표기라 한다.

출처: 제주비짓 베릿네오름

이 오름의 서쪽을 흐르고 있는 시내를 베릿내라고 하는데, 시내의 이름이 그대로 오름의 이름이 되어서 “베릿내”, 혹은 “베릿내오름”이라고 하고 있다.

베릿내는 천제연폭포가 있는 내를 가리킨다. 다른 오름들은 ‘~오름, ~봉, ~악, ~메, ~뫼, ~이’ 등의 이름이 붙는데, 이 오름은 내의 이름이 그대로 오름의 이름이 된 특이한 예이다.

베릿내의 뜻은 벼랑을 가리키는 제주말 ‘벨’과 장소를 가리키는 말인 ‘잇’에 ‘내(川)’가 합쳐져서 ‘벼랑이 있는 시내’라는 뜻으로 지어진 것으로 해석이 되며, ‘벨’은 ‘별(星)’과 관련이 된다고 하여 한자 표기로는 ‘성천봉(星川峰)’이라고 한다.

여기에서 유래하여 이 오름 서쪽 시내 건너편의 도로변에 마련되어 있는 전망대를 ‘별내린전망대’로 명명하였다.

출처 : 서귀포신문, 시내 이름이 오름 이름이 된 베릿내오름

제주올레 8코스 구간

제주올레8코스 구간으로 아래 위성사진처럼 오름을 오른 후에 한 바퀴 걸을 수 있다.

제주 베릿내오름

입장료

입장료는 무료이다.

제주 오름은 대부분 입장료가 없는 것 같다. 산굼부리만 입장료가 있는 것 같다.

주차

입구에 주차할 수 있고 무료이다. 주차장에 화장실이 있다.

주차는 세대 까지 가능할 것 같다.

베릿네오름

길가에 주차하고 올라가는 사람도 있는데 그건 안전하지 않는 것 같다. 왜내하면 이 길에서 차를 세우고 바다를 찍는 사람들이 많기 때문이다.

베릿네 오름 걷기

주차장에 주차하고 올라간다.

베릿네오름

계단

경사가 심한데 일자로 올라가야한다. 여기만 오르면 다음 부터는 약간의 오르막내리막이 있다.

뒤를 돌아보면 바다를 볼 수 있다.

베릿네오름

나무 데크 숲길

나무 데크로 된 숲길을 걷을 수 있다.

베릿네오름

전망대

전망대에 의자가 있다. 앉아서 제주 중문 바다를 보기 좋다.

베릿네오름

제주컨벤션센터와 부영호텔이 보인다.

베릿네오름

해질녘에 올라가면 낙조를 보기 좋다. 다만 계절에 따라서 오른족으로 해가 떨어지는 경우에는 이 전망대에서는 잘 안보이고, 오른족으로 걸어가야 보인다.

노을보기 좋다

베릿네오름

나무 데크길을 따라 한 바퀴 걷기 좋다

길은 나무 데크로 되어있다. 꽤 긴데 한 바퀴 걸을 수 있게 되어 있다.

여러번 갔는데, 그러고보니 한 바퀴를 다 돈적이 없다.

노을때 맞춰서 가서 노을 보고나면 어두워져서 반 바퀴 정도만 걸은 것 같다.

아래는 애플워치로 기록한 경로이다. 다음에는 꼭 한 바퀴 돌아서 기록을 남겨야겠다.

베릿네오름 걷기

마치며

제주 베릿내오름은 다른 오름과 다르게 나무 계단을 올라가면 나무 데크로된 숲길을 걸을 수 있다.

제주 중문 바다가 보이고 왼쪽으로는 중문 시내가 보인다.

노을보고 나무 데크로 숲길 걷기에는 좋은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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