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치고 힘들 때 생각해보기 (갑각류의 허물과 성장)


사는게 너무 힘들 때, 포기하고 싶을 때 이런 관점을 보는 것도 어떨까 싶다

갑각류는 성장하기 위해 허물을 벗어야 하고 이 때 가장 위험하다

갑각류는 더 성장을 하려면 허물을 벗어야 한다. 그러나 이 때가 가장 위험하다. 몸을 지킬 갑옷이 없기 때문이다.

내가 지금 힘든 이유도 더 성장하기 위해 허물을 벗은 상태가 아닐까?

인간의 몸은 척추동물이지만 마음은 갑각류가 아닐까?

알쓸신잡2 3화에서 장동선 교수가 인간의 성장에 대해 갑각류의 허물 벗는 것을 비유한다.

대사를 받아 적어보았다.

새우나 가재, 게가 갑각류이다.

인간은 척추동물이다. 밖은 말랑말랑한데 안에 뼈가 있어요.

갑각류는 뼈가 없어요. 바깥 껍질은 단단해요. 그렇게 단단하면 어떻게 커요? 성장을 할 때 갑각류가 성장을 하려면 어떻게 커요?

허물을 벗어요.

허물을 벗고 나오는데, 아무리 힘이 센 왕가재도 자기 허물을 벗은 순간은 말랑말랑해서 누구에게건 잡아 먹힐 수 있고 상처 받기 가장 쉬운 순간이다.

내가 성장할 수 있는 순간은 가장 약해지는 순간이다. 상처 받고 약해질 수 있는 그 순간이다.

인간의 몸은 척추동물이지만 인간의 마음은 게나 가재와 비슷하지 않을까?

우리도 뭔가 껍질이 생겨서 아무리 공격해도 나는 잘 할 수 있어라는 배짱이 생기면 좋잖아요. 그러나 성장하는 순간은 죽을 것 같고, 잡아먹힐 것 같고 당장이라도 너무 약해서 스치기만해도 상처받을 것 같은 그 순간에 우리는 크고 있는 것이다.

버티거나 이겨내면 성장하거나 새로운 갑옷을 입게 된다

여기서 포기하면 잡아 먹히는 것이고 이겨내면 새로운 갑옷을 입게 된다.

성장이고 지랄이고 더 성장안해도 되니깐 힘들지 않았으면 좋겠다. 그러나 상황은 내 마음대로 되지 않는다.

어차피 할 꺼면 솔선수범하고 즐겁게 하려고 노력하지만 정말 힘들 때면 이런 마음을 먹는게 어렵다.

자신과의 싸움은 자연의 섭리

오래전 미드 러스트에서 고치가 나방에서 나오려고 하는데 칼로 잘라주려고 하는 것 막는 장면이 있다.

이 고치 안에 뭐가 있을까? 찰리,

이 나방은 막나오려고 하고 있네. 두꺼운 껍질을 뚫고 있는 중인 거야.

자 이제 내가 이 칼을 가지고 고치를 잘라 줄 수도 있어. 그럼 나방은 쉽게 나오겠지.

하지만 그 나방은 약해서 곧 죽고 말 거네.

자신과의 싸움은 우리에게 힘을 주는 자연의 섭리지

마치며

힘들때, 어디로 가야하는지 모를 때 GOD의 길을 들으며 푸념한 후에 관점을 바꿔보는 시도를 해보는 것도 좋을 것 같다.

삶이 힘들때 위로가 되는 명언 모음을 참고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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