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폰 15 Pro를 구입한 이유


아이폰 14에서 아이폰 15 Pro 로 바꿨다. 처음으로 할부로 구입했다. 내가 아이폰 15 Pro를 구입한 근본적이 이유를 기록했다.

아이폰 14에서 아이폰 15 Pro

블로그에 올리는 사진은 디지털 카메라가 아니라도 아이폰 8이나 아이폰 X도 훌륭했다.

걷기 좋아하니 유튜브를 하기로 했고, 동영상을 찍기 위해 디지털 카메라 대신 아이폰 14를 구입했다. 아이폰 프로 카메라는 좋으나 너무 무겁다.

아이폰 15가 나오고 아이폰 15 프로를 들어보았는데 그냥 아이폰 보다 조금 무거운 정도이다.

무게가 좀 더 가벼워줘서 아이폰 15 프로를 구입할만 했다. 아이폰 15 프로 스펙을 검토했다.

DJI 모바일 포켓3, 디지털 카메라, 아이폰 15 Pro 갖고 싶다

카메라에 큰 관심이 없고 촬영 기술도 잘 모른다. 조금씩 알아가고 있지만 다른 것에 비해 큰 관심은 없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욕심이 나는게 있다.

걸을 때 찍을 DJI 모바일 포켓3, 아이폰을 찍을 디지털 카메라, 평소에 사진이나 동영상을 찍을 아이폰 15 프로, 이 3대가 있으면 좋겠다.

  1. DJI 모바일 포켓3
  2. 디지털 카메라
  3. 아이폰 15 Pro

그러나 카메라에 쓸 예산이 없다.

유튜브가 수익화가 되고 돈을 벌어준다면 투자를 한다고 합리할 수 있는데, 1년이 지났는데도 수익화 조건을 채우기는 커녕 채널을 연지 한 달 정도 되는 수준이다. 영상에 사람과 목소리도 안나오니 내가 봐도 재미가 없다. 그냥 내 기록하고 지인에게 공유하는 정도이다.

아이폰 15 Pro 한 대로 가능하다

DJI 모바일 포켓3와 디지털카메라, 아이폰 15 Pro, 아이폰 15 Pro Max 에 대해 알아보았다.

예산이 없으니 아이폰 15 프로로 이 세가지 목적을 달성하기로 했다.

걸을 때 DJI 모바일 포켓3는 아이폰 + DJI 오즈모 모바일 6 짐벌로 한다.

블로그나 유튜브에 올릴 사진과 동영상은 아이폰으로 한다.

아이폰을 찍는 건 가족의 아이폰으로 한다.

아이폰 프로의 근접센서 테스트와 다이내믹 아이랜드도 테스트해야한다.

풍경 찍을때 망원렌즈 3배좀 정도면 된다. 5배줌인 아이폰 프로 맥스는 여전히 무겁다.

아이폰 15 Pro 한 대로 버틸 수 있다.

아이폰 15 Pro 할부 구입했다

아이폰 15 Pro 한 대로 커버할 수 있지만 여전히 예산이 부족하다.

아이폰은 쿠팡이나 11번가가 애플 공식홈페이지 보다 할인이 좋은데, 내가 사려고 하니 할인은 별로다.

아이폰 14를 당근에 팔아 60~70만원 정도 받을 수 있다. 사용 안 하는 물건을 당근에 내다 판다. 그래도 많이 부족하다.

할부로 결제했다.

아이폰 15 프로 네추럴 티타늄

너무 길면 징하니 12개월로 했다. 내가 아이폰 15 프로를 구입한 계절의 달이 다시 오면 할부가 끝난다. 내년 3월이다.

아내에게 할부로 아이폰 15 Pro 를 샀다고 했더니 잘 했다고 한다.

아이폰 15 Pro 을 구입한 근본적인 이유

빚지는 것을 싫어해서 카드 할부는 한 번도 안 했다. 이 번이 처음이다. 내 철학을 위배했다.

오래전에 전세보증금 날려 빚을 갚았고, 집 사서 빚을 갚은 후 빚 없이 살고 있었으나 최근에 학비 때문에 빚이 생겼고 앞으로도 학비가 더 필요하다. 벌이가 별로니 내 살아 있을때 벌어서 빚을 갚기 힘들 것 같다. 게다가 전세보증금을 못 돌려받고 있는데 이것도 임대인이 순순히 주지 않으면 강제경매해도 별로 못 받을 것 같다.

그럼에도 아이폰 15 Pro 를 구입했다. 그것도 할부로.

돈이 없다고 하니, 아이폰 15 프로를 왜 샀냐고 한다.

내 나쁜 재정상황에서 아이폰 14에서 아이폰 15 프로로 바꾼 근본적이 이유가 있다.

친한 지인의 초등학생 딸이 횡단보도를 건너고 있는데 버스가 우회전하면서 치어 목숨을 잃었다. 생각만해도 눈시울이 뜨거워진다.

몇 달 후에 지인은 아내와 미국 여행을 다녀왔고 맥북을 샀다. 왜 그랬냐고 물어보니 정확한 워딩은 기억나지 않지만, 살아야 할 이유가 뭔지, 허무하다고, 그래서 원하는 것을 했다고 한다.

나는 오늘 하루만 산다. 아침에 눈을 떴기에 오늘을 살고, 하던대로 열심히 산다.

살아 있어 좋은 것은, 새로운 도구를 경험할 수 있다.

내 스스로 세운 인생의 미션은, 사람들이 삶을 살아가고 일을 하는데 유용하고 사용하기 쉽고 재미있고 돈도 버는 도구를 만드는 것다. 이젠 만드는 일을 하지 못하니 새로운 도구를 꿈구고, 다른 사람이 만들어 놓은 도구를 상상이 아니라 직접 경험해보는 것만이 내게 남은 삶을 사는 이유이다.

그래서 내 재정적인 원칙을 어기고 할부로 아이폰 15 프로를 구입했다.

엑스리얼 스마트글래스도 구입했다. 비전프로는 언감생심이고, 새 맥북도 구입할까 했지만 아직은 아니다. 지금 맥북으로 버티기로 했다.

오늘만 살지만, 오늘이 모여 몇 년이 흐르니 재정을 흔들리게 하면 안 된다.

살아 있어야 새 아이폰, 새 맥북, 비전프로, 스마트글래스, AI, 테슬라 등 새로운 도구를 경험할 수 있다.

그 중 내 깜에서 무리해서 할부로라도 살 수 있는게 새 아이폰이다.

이게 내가 아이폰 15 프로를 산 근본적이 이유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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