약 먹기 안 잊게 하기


이하선 종양 수술 후 약을 먹고 있다. 식 후 약을 먹어야 하는데 가끔 까먹는다. 약 먹는 걸 안 까먹게하는 방법이 없을 까?

애플 건강앱의 복약 기능

iOS 16 부터 애플 건강앱에 복약 기록 기능이 생겼다.

알림도 나온다. 이걸 써보려고 했는데 한 번에 여러약을 지정할 수 없었다.

틱틱앱의 습관 기능

까먹을는 경우가 있어 틱틱으로 알림 설정하고 체크 한다.

알림이 있는데도 틱틱에 체크안할떄도 있다.

식사 시간이 변하면 알림이 와도 까먹는 경우가 있다.

하루 먹을 약을 접시에 넣어 식탁에

약은 보통 식후에 먹는 경우가 많다. 약 중에는 밥 먹믄 중간에 먹어야 하는 약도 있다. 내 약은 모두 식후에 먹는다.

그래서 하루에 먹을 약을 접시에 담아 식탁에 올려놓았다.

밥 먹고 나서 식탁에 있는 약을 자연스럽게 보게 되었다. 매끼 먹을 약을 올려놓기는 귀찮아서 하루에 먹을 약을 올려놓았다.

갯수가 안 맞으면 세 끼중 약을 안 먹은 것이다.

소염제만 매끼마다 한 개씩 먹는다.

약먹기 안 잊게

오른쪽 눈에 실핏줄이 터졌다. 소염제는 이미 먹고 있어서 안약과 인공눈물을 처방 받았다. 약이 늘었다ㅠㅠ

약 먹기 안 잊게하기

마치며

행동 자체가 기록이고, 물건 자체가 정보이고 피드백인 경우다.

물이 끊으면 소리가 나는 주전자나, 밥이 다 되면 치카치카 소리나는 압력밥솥 처럼 말이다.

도널드 노만은 제품 사용 방법대한 지식을 세상에 두는게 좋다고 했었다. 약 먹으러고 알림을 주는 것도 좋지만 약과 앱이 연결되지 않다면 실제 세상의 약 저체가 눈에 띄거나 약 먹었는지 여부가 스스로 보이는 게 좋은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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