할일관리앱 틱틱(ticktick) 으로 본 나의 2022년 회고


2019년 부터 GTD 할 일 및 집중 관리로 틱틱(ticktick)을 사용하고 있다. 2021년 틱틱통계에 이어 2022년의 나의 할일 및 포커스 통계가 나와 회고해보았다.

틱틱으로 할일, 뽀모도로, 습관 관리

GTD 할일관리, 습관관리. 프로젝트 관리를 틱틱(ticktick)으로 하고 있다. 깃허브도 틱틱으로 연동했다가 귀찮아서 포기하고 깃허브는 별도로 관리한다.

틱틱 로고

뽀모도로 시간관리도 작년 7월 말 부터 틱틱의 포커스 기능을 이용하고 있다.

작년말 부터 일부 할일관리 노트도 틱틱에 하고 있다.

할일관리앱으로 본 2022년 회고

2022년부터 1월이면 틱틱에서 전년도에 할일관리에 대한 통계가 나왔다. 올해도 작년에 대한 통계가 나왔다.

2022년 나의 틱틱

1년 동안 완료한 태스크 수

2022년 1년 동안 3,848개 할일을 완료했다.작년에 3,428개였으니 조금 늘었다. 모든 걸 다 할일로 등록해서 한 것은 아니고, 큰 할일과 작은 할일 구별없이 그냥 숫자이다.

월별로 보면 5~6월에 옅은 색이 많다. 날씨가 좋아 밖에 돌다녀서 그런 것 같다. 😆

2022년 나의 틱틱

가장 많이 태스크를 끝난 날

9월 19일에 하루에 52개를 했단다. 그 날을 보니 종일 코딩한 날이었다.

아래 문구 처럼, 쉬면서 하자.

2022년 나의 틱틱

틱틱 상위 1%

틱틱 사용자 중 99%를 넘었다고 했으니 상위 1%에 들어간다. 작년에도 상위 1%였다. 😆

2022년 나의 틱틱

뽀모도로 포커스

7월 말 부터 뽀모도로 시간관리를 틱틱으로 하고 있다. 최근들어 열심히 써보려고 하고 있어 통계는 할일에 비해 반영이 덜 되어 있다. 20,200분이니 336 시간을 집중했다.

2022년 나의 틱틱

집에서 일하면서 집중 시간 관리를 위해서 뽀모도로 방법을 사용하고 있다. 처음에는 내가 꼭 원하는 앱이 없어 앱을 만들어서 쓰다가 애플워치, 맥, 아이폰과 동기화가 안되어 포커스앱을 사용했다. 궁극적으로 할일과 뽀모도로 포커스와 연동이 되었으면 좋겠어서 만들까 하다가 동기화때문에 포기하고 포커스앱을 사용했다. 가장 마음에 드는 포커스 방식이지만 할일관리를 별도로 해야하고 작년에 무료 기능 제한이 많아져서 틱틱의 뽀모도로로 옮겼다.

작년 7월부터 틱틱의 뽀모도로 포커스 기능으로 집중 관리를 시작했다. 포커스앱에 비해 마음에 들지 않지만 할일관리와 연동되니 기능 제한을 하면서 사용하고 있다.

틱틱 통계에 보니 7월 말 부터 사용한게 보인다

틱틱 포커스 연 통계

이젠 할일 갯수가 아니라 어떤 일에 시간을 많이쓰고 있고, 어떤 프로젝트에 시간을 많이 썼는지 보인다

틱틱 포커스 통계

습관관리

습관관리를 씽스로 했었는데 이것도 틱틱으로 옮겼다.

이하선(귀밑샘) 혼합종양 수술복약관리를 틱틱으로 기록한게 탑 3 습관이다.

2022년 나의 틱틱

2019년 3월 부터 사용, 할일을 캘린더 뷰로 보기

GTD 할일관리는 씽스를 써오다가 2019년 3월 부터 틱틱으로 바꿨다. 할일관리앱을 20년 넘게 사용하면서 내가 원하는 할일관리 방식을 정리했다. 만들까 하다가 다시 모든 할일관리앱을 확인하다가 틱틱이 내가 원하는 것과 가장 비슷한 것을 알았다. GTD, ZTD 이런거 말고도 할일과 시간일정을 중요하게 생각했다. 할일이 시간의 캘린더로 보이는건 이 앱 밖에 없다. 틱틱은

캘린더의 할일과 같이 보인다. 할일과 일정의 차이는 의미적으로 누구와 만나거나 회의 같은 약속 같은 것도 할일로 포함할 수 있고, 시간에 들어간 할일이 일정이 되기 때문이다. 할일을 캘린더 뷰로 보고 캘린더앱의 일정을 같은 캘린더 뷰로 보기 위해 유료로 구앱했다. 4년째 유료로 사용하고 있다.

2022년 나의 틱틱

동영상으로 만들어 보았다.

https://youtu.be/-sRMcl-k10s

마치며

틱틱에서 2021년 틱틱통계에 이어 2022년 통계를 제공해줘서 할일과 포커스 관점에서 간단히 회고를 해보았다. 완료한 총 할일 갯수나 집중한 시간 자체는 큰 의미는 없다. 수동으로 기록하는 거니 데이터의 완전성이 부족하기 때문이다.

다만 어떤 프로젝트에 일을 많이하는지 보이고, 뽀모도로로 집중하면서 시간 체크가 되니 어떤 프로젝트에 시간을 많이 썼는지가 보인다. 할일관리 이론에서 우선순위, 중요도는 그냥 그 자체인데 이 할일을 실제로 수행한 시간을 측정해야 정말 내가 어떤 일이나 프로젝트에 그만한 노력이나 수고를 했는지가 보인다. 과연 이 일에 이렇게 시간을 많이 써야 하는지 생각하게 되었다.

측정하지 않으면 관리되지 못한다는 경영학의 경구처럼 할일과 집중 시간을 틱틱(ticktick)에 기록하니 뭐에 집중했는지 보이는 것 같다







제휴 링크로 구매 시 제휴마케팅 활동의 일환으로 일정액의 수수료를 지급받아 콘텐츠를 제작하는데 큰 도움이 됩니다.



도움이 되셨다면, 댓글이나 소중한 커피 한 잔 부탁드려도 될까요?

커피 사주기
























당신이 좋아할 만한 글







푸쉬업스타: 팔굽혀펴기 카운터

팔굽혀펴기 자동측정 및 음성카운트, 다양한 방식의 푸쉬업측정 및 푸쉬업속도 분석, 경찰공무원,군체력검정, 사관학교, 학생건강체력평가(팝스) 등 각종 체력시험 준비시 측졍만 하면 점수나 등급이 자동으로 계산









Add a Comment

이메일 주소는 공개되지 않습니다. 필수 필드는 *로 표시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