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증권 발행어음 매수(약정식 가입)

금리인상 시기에 예금보다 기간이 짧고 이자율이 높고 한도가 없는 KB증권 발행어음 약정식 3개월에 가입했다.

금리 이상 시기라 목돈은 예금보다 발행어음 약정식 가입

저축은행 특판이 이자율이 높지만 12개월에 조건이 까다롭고 한도가 적다. 1금융권 예금은 12개월은 되어야 이자율이 괜찮다. 그러나 거의 매달 또는 격월로 기준금리가 인상되고 있다.

한국은행은 ‘금리를 0.25%p씩 점진적으로 인상하겠다’고 했다. 올 연말이면 최소 한국 기준금리는 3.0%가 예상된다. 미국은 2023년 상반기 또는 하반기까지 금리가 오르거나 높은 금리로 유지된다는 예측이다.

KB증권 발행어음

발행어음은 우리나라 4대 증권사만 판매할 수 있다. KB증권, NH투자증권, 미래에셋증권, 한국투자증권이다. 예금자보호는 안된다.

수익률은 4대 증권이 거의 비슷하다. KB증권 발행어음 수익률은 KB증권 발행어음금리에서 확인할 수 있다.

발행어음은 3가지 방법이 있다. 수시식, 약정식, 적립식이다.

발행어음 수시식

수시식은 수시입출금통장 처럼 입출금이 자유롭다. CMA계좌를 발행어음으로 개설하거나 바꿔야한다.

CMA 계좌는 수시입출할 수 있으면서도 이자를 받을 수 있다. 그것도 매일 받는다. 보통 은행 수시입출금 통장의 이자율은 0.1%이다. 토스뱅크가 2.0%인데 발행어음 CMA 계좌는 기준금리 + 0.5%이니깐 지금은 2.55%이다.

발행어음 약정식

약정식은 정기예금 처럼 거치하는 방식이다. 수시식보다 이자율은 더 높다.

발행어음 적립식

적립식은 정기적금처럼 매달 정해진 금액을 매수한다.

KB증권 발행어음 약정식

약정식은 정기예금 처럼 기간 동안 예치하는 방식이다. 발행어음 약정식 기간은 1개월 ~12개월까지 있다. 1개월, 3개월, 6개월, 9개월, 12개월이다. 1개월과 수시식 수익률은 같다.

이번에 처음으로 발행어음 약정식을 매수했다. 매수하면서 궁금한 점을 정리해보았다.

발행어음 약정식 가입

수시식은 발행어음 CMA 계좌에 돈을 넣어 두면 된다. 약정식은 기간을 선택해서 가입해야한다.

3개월 발행어음 약정식을 하려고 보니, ‘가입’ 이라고 되어 있는데, 가입할 때에는 ‘발행어음 매수’ 메뉴에서 한다. 가입해지는 매도 하라고 한다. 가입과 가입해지, 매수와 매도, 두 가지 종류의 용어를 사용한다. ㅠㅠ

영업 시간에만 가입할 수 있다.

발행어음 약정식은 주식계좌에서 매수

발행어음 약정식은 주식 매수하듯이 주식계좌인 종합위탁계좌 예수금으로 매수하는 거였다. CMA 계좌에 돈을 넣어두었다면 예수금 계좌로 옮겨야 한다. 

발행어음 약정기간이 끝나면 ?

자동으로 매도된다. 정기예금 만기 되었을 때 자동해지되는 거랑 같다.

발행어음 약정 기간 전에 해지할 수 있나?

정기예금 중도 해지 처럼 발행어음 약정식도 중간에 해지할 수 있다. 매도할 수 있다. 중도 해지 이자율은 별도로 나와있다. 정기예금 처럼 중도해지 이자율은 만기 보다 낮다.

KB증권 발행어음 약정식 매수하기

나중에 다시 보기 위해 약정식을 매수하면서 방법을 정리했다.

1.KB증권앱 마블앱을 연다. 

• 애플 앱 스토어 
• 구글 플레이 

2. 메뉴 > 자산/연금 금융상품 > 발행어음 > 발행어음 매수를 누른다.

3. 발행어음 가입에서 원하는 약정기간을 선택한다.

4. ‘매수하기’ 버튼은 누른다.

5. 계좌를 선택하고 비밀번호를 입력하고 다음 버튼을 누른다.

6. 투자할 금액을 입력한다. 최소 1백만원에 1원 단위이다.

7. 약관을 체크하고 ‘매수하기’ 버튼을 눌러서 매수한다.

8. 발행어음 신청 완료 화면에서 만기일, 금액 등을 확인하고 아래로 내려 확인 버튼을 누르면 끝이다.

마치며

금리 인상 시기라 얼마 안되지만 이자율이 높은 증권사 발행어음에 넣었다. 은행은 3개월짜리 정기예금이 없는데 발행어음은 있고 이자율도 좋은 것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