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이버 지도 방문자리뷰 쓰기

네이버 지도에서 자동차 외형복원 업체를 찾아 방문해서 수리를 한 후 네이버 방문자 리뷰를 쓰면서 방법을 기록했다.

네이버 지도 리뷰 두 가지: 방문자 리뷰와 블로그 리뷰

업체 정보는 네이버에서 검색하지 않고 네이버 지도에서 검색한다.

주차장에 나오다가 자동차를 긁어서 자동차 외형 복원을 하기 위한 업체를 네이버 지도에서 검색했다. 그리고 업체 정보와 사용자가 남긴 방문자 리뷰와 블로그 리뷰를 봤다.

내가 찾은 업체들의 블로그 리뷰는 주민이나 여행객 처럼 썼지만 거의 대부분이 돈 받고 쓴 글로 보였다.

방문자 리뷰는 영수증을 찍어서 올려야 하고, 블로거 아니는 사람도 있고 이걸로 돈을 주는 마케팅은 못 봤기 때문에 블로그 리뷰보다 조금은 신뢰성이 있다. 블로그 리뷰에 비해 정보는 엄청 빈약하고 간단하지만 친절한지, 어떤지 등의 간단하지만 실질적인 정보를 볼 수 있다.

네이버 지도에 방문자 리뷰쓰기

자동차 외형복원 업체를 찾을 때 블로그 광고글이 너무 많은데 방문자 리뷰는 별로 없어서 선택하기 쉽지 않아, 결국 업체에 전화해서 견적 받으면서 이거저거 물어보면서 결정했다.

내가 최종 수리한 업체는 광고를 안 하고 알려지기를 싫어했다. 작업자가 1명이면 알려지면 주변이나 알음알음 찾아서 오는 사람들을 기다리게 해야 한다는 거다. 장사 사업 하는 분들이 참 소박하다. 돈쭐을 내 주고 싶지만 자동차 사고를 당할 수는 없고 많이 알려지기도 싫어한다. 그런데 나 처럼 가려고 해도 블로그 리뷰도 몇개 없고 방문자 리뷰만 몇개 있다.

그래서 내가 귀챃음을 이겨내고 방문자 리뷰를 썼다.

다음은 네이버 지도에 방문자 리뷰쓰는 방법이다.

1.네이버 지도앱을 열고 원하는 업체를 검색해서 연다.

2. 리뷰탭을 누른다.

3. 리뷰쓰기를 누른다.

4. 리뷰쓰기 버튼을 누른다.

5. 인증방법을 선택한다. 영주증과 네이버 페이 결제 내역을 선택할 수 있다. 나는 영수증으로 결제해서 영수증을 눌렀다.

6. 네이버 지도앱이 카메라로 영수증을 촬영해야 하므로 허용 버튼을 누른다. 처음 한 번만 허용하면 그 다음부터는 물어보지 않는다. ,

7. 아래와 같은 화면이 나온 후 바로 카메라가 켜진다.

스마트폰으로 카드 영수증을 비추면 자동으로 인식한다.

8. 인식이 되면 아래와 같이 나오는데, 어떤 점이 좋은지 누른다. 아래로 내린 후 다음 버튼을 누른다.

9. +를 눌러 사진을 추가한다.

10. 리뷰를 작성한다. 400글자 이내만 작성할 수 있다. 리뷰를 쓴 후 아래로 내려 다음 버튼을 누른다.

11. 리뷰가 등록되었다고 나온다.

‘방금 쓴 리뷰 보러가기’ 버튼을 눌러 확인한다.

마치며

네이버 지도 방문자 리뷰는 업체나 장소에 대한 네이버 블로그의 어뷰징 또는 광고글에 대해 신뢰성이 있는 짧은 리뷰라도 받기 위해 영수증을 근거로 할 수 있는 기능 같다.

방문자 리뷰로 업체에 대한 불만은 나기기도 하고 악성으로 여러번 남기기도 해서 사용자 입장에서는 불만을 남길 수 있는 창구이기도 하고, 업체입장에서는 관리해야할 사용자 리뷰 또는 민원 창구이기도 하다.

이번에 내가 쓴 네이버 방문자 리뷰는 네이버에서 서비스 오픈 한 후 테스트 겸 해서 쓴 후 두 번째로 쓴 거였다. 진심으로 이 사람들이 잘 되기를 바라는 마음에서 남겼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