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스앱의 아이폰 배터리 광탈 해결하기


잠자기 전에 90%였던 아이폰 배터리가 아침에 일어나보니 20%이다. 배터리 소모를 확인해보니 토스가 범인이었다. 왜 이런 문제가 생겼는지와 해결 방법을 찾았다.

아이폰 배터리 광탈하다

가족간에 위치 공유하는 젤리가 종료한다고해서 어제 Life360앱을 다시 설치했다. 자는 동안에 배터리 소모가 있었는지 확인해보려고 배터리 잔량을 확인했다.

잠자기 전에 아이폰 배터리가 90% 이상이었는데 아침에 일어나보니 20% 남았고 저전력 모드가 되어 있다. 배터리 잔량이 40%이하로 떨어지면 자동으로 저전력 모드를 켜게 단축어앱 자동화를 만들어 놓아 저전력 모드로 들어간 것이다.

아이폰 14를 산지 2개월 정도 되었는데 배터리가 빨리 닳아질 이유는 없다.

과연 Life360앱이 배터리 소모가 많았던 걸까? 아이폰 설정에서 배터리에 어떤 앱이 문제를 일으켰는지 찾아보았다.

토스앱이 배터리 광탈 원인

배터리 설정에는 24시간 또는 10일간의 앱별 사용량이 나온다.

지난 24시간을 보니 iLife360은 백그라운드는 24시간동안 35분동안 사용했는데, 문제는 토스앱이었다. 토스앱이 배터리를 53% 사용했고, 사용량을 보니 백그라운드에서 9시간 동안 돌고 있었다.

토스 배터리 소모

자는 동안 토스앱만 혼자 백그라운드로 100% 돌고 있었다. 왜 그랬을까?

토스 배터리 소모 백드라운드 100%

원인: 토스앱의 위치접근 허용을 ‘항상’ + 만보기 ‘주변장소 가기’ 사용했기 때문

인터넷 게시판에서 질문을 해 답을 찾았다.

토스앱의 위치접근 허용을 ‘항상’으로 설정한 상태에서 , 토스앱 만보기의 주변장소가기를 사용 한 후 토스앱을 닫아도 토스앱이 위치정보를 계속 사용하기 때문이었다.

토스 > 혜택 > 만보기 > 주변 장소 가기

어제 오후에 토스앱의 만보기 메뉴를 눌러보다 토스앱의 혜택 > 만보기 > 주변 장소 가기 메뉴를 열었었다. 토스앱을 사용하지 않았어도 내내 토스앱이 위치정보를 사용하고 있었던 것이었다.

아이폰 배터리 사용이 가장 큰게 GPS 라는데, 백그라운드에서 내내 위치정보를 사용했으니 산지 2개월된 아이폰이어도 배터리 광탈이 일어날 수 밖에 없었다.

해결 방법: 토스앱의 위치 사용을 ‘앱을 사용하는 동안’으로 변경

토스앱 만보기의 주변장소가기를 한 후에 앱을 완전히 종료하거나 토스앱 위치 사용을 ‘앱을 사용하는 동안’으로 바꾸라고 한다.

그래서 토스앱 위치 사용을 ‘항상’ 에서 ‘앱을 사용하는 동안’ 으로 바꿨다.

1.아이폰 설정 > 개인정보 보호 및 보안 > 위치 서비스 > 토스

2. 위치 접근 허용을 ‘앱을 사용하는 동안’ 체크한다.

아이폰 설정 토스 위치 서비스

이렇게 하면 토스앱에서 주변장소가기를 연 후 토스앱을 닫아도 더 이상 백그라운드에서 위치를 사용하지 않는다.

변경 후 배터리 사용 결과

설정을 변경한 후 다시 24시간 후에 배터리 사용을 확인해봤다. 24시간 동안 토스앱에서 주변장소가기를 열지는 않았다.

24시간 동안 토스앱이 백그라운드에서 동작한 시간은 8분이었다. 기술적으로 앱을 닫은 후 바로 프리징 되는 건 아니고 몇 분 정도는 앱이 백그라운드 작업을 할 수 있게 살아 있다.

문제가 해결되었다!

토스 배터리 소모-위치끈후

마치며

토스앱은 잠깐 주변장소가기를 켰는데 내내 백그라운드로 사용할지는 몰랐다. 난 또 이걸 왜 항상 접근할 수 있게 했는지 모르겠다. 😆

위치정보 접근 허용을 ‘항상’ 으로 한 앱을 앱을 사용하는 동안 사용하게 바꿨다. 가끔 아이폰 설정의 배터리에서 백그라운드로 사용하는 앱들이 있는지 살펴봐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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