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 킴스카페 + 마운틴캠핑장에서 본 블루원용인CC
|친구들과 용인둥지별장에서 가을 팬션모임을 한 후 떠나는 날 근처 킴스카페에 가서 커피를 마시고, 블루원용인CC를 내려다보이는 마운틴캠핑장에 다녀왔다.
용인 킴스카페
용인둥지별장에서 체크아웃을 하고 전에 그랬던 것 처럼 근처 카페에서 커피를 마시고 헤어지기로 했다.
3년 전에 왔을때 블루원용인CC가 내려다보이는 마운팀캠핑장 카페가 있었다. 카페라기 보다는 매점에서 아메리카노를 받아서 골프장이 내려다보이는 곳에서 앉아 있는 거다.
이번에도 가려고 전화해봤는데 안 한다고 한다. 믹스커피만 판다고 한다.
그래서 다시 네이버지도에서 찾아보니 마운틴캠핑장 아래에 킴스카페라는게 생겼다. 킴스카페로 향했다.용인둥지별장에서 차로 2~3분 걸렸다.
마운팀캠핑장 가는 언덕길에 있다.
오전 10시라 우리 밖에 없었다.
내부도 마음에 든다.
커피 가격도 착하다. 아메리카노 3500원이다. 맛도 괜찮았다.
사장님께 마운틴캠핑장 카페가 없어졌다고 했더니, 그 카페가 안 해서 3년 전에 카페를 시작했다고 한다.
안 추울 때 오면 밖에 앉아 있으면 좋을 것 같다.
테이크아웃잔에 받아서 커피를 마시다가, 걸어서 마운틴캠핑장에 갔다.
마운틴캠핑장에서 보는 블루원용인CC 뷰
사이트는 꽉 찼다. 어제 꽤 추웠는데 캠퍼들이 많다.
블루원용인CC가 내려다보이는 예전 장소는 그대로 있다. 중간에 나무가 있어 사이트로 만들지 않은 모양이다.
전에는 매점에서 아메리카노를 사서 여기 앉아서 가을 산과 골프장을 내려다볼 수 있었다.
골프장이 보인다. 골프치는 사람도 있다.
골프 치는 친구 중에는 이 골프장에서 친 얘기를 한다.
캠핑장이라 얼른 가을 단풍산과 골프장을 구경하고 내려갔다.
차로 내려가는 길에 단풍이 보여 얼른 아이폰을 꺼내 사진을 찍었다.
올 가을 마지막 단풍을 지리산 둘레길에서 볼 수 있을지 모르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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