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플 와치 비밀번호 생각 안날때
|아침에 애플 와치를 보니 60분 후에 다시 시도하라고 잠겨 있었다. 아이가 애플 와치에 비밀번호를 설정하고 설정한 비밀번호를 잊어버리고 여러번 입력하다가 잠긴 것이다.
혹시나 하고 애플 와치를 리셋하는 방법을 찾아 보았는데 있었다!
Watch OS 1.0 lacks the necessary security features to dissuade thieves 에 보니 비밀번호를 잊었을때, 비밀번호를 입력하지 않고도 디바이스를 리셋할 수 있고, 새로운 아이폰의 다른 iCloud 계정에 동기화를 할 수 있다는 것이다. 그렇다면 잃어 버린 애플와치는 다른 사람이 그냥 쉽게 사용할 수 있다.
동영상을 보니 연락처 버튼을 길게 누르면 전원을 끄는 버튼이 나오는데, 전원 끄는 버튼을 길게 누르면 컨텐트를 다 지우면서 리셋이 된다.
어제 Watch OS 1.0.1 이 나와서 업데이트 해서 안되면 어떡하나 했는데… 되었다!
애플 와치 없이 아이폰에서도 애플와치를 리셋할 수 있다.
그리고 새로 설치 없이 아이폰과 연결하니 백업할 수 있는 메뉴가 나와서 새로 설치 없이 백업할 수 있었다.
비밀번호를 걸어 놓아도 하드웨어 리셋으로 애플와치를 사용할수있게 되니, 이 방법은 나중에는 막히겠지만 다행히 나 한테는 유용했다. 그러나 지금의 애플와치는 너무나 쉽게 비밀번호를 통과할수있게 한 것 같다.
얼마전에 아이폰의 차단 비밀번호를 까 먹어서 리셋하는 방법을 찾다가, 맥으로 하는 것은 안되어서 윈도우즈에서의 방법들을 찾다가 혹시나 하고 넣은 비번으로 다행히 성공한적이 있었다.
그러고보니 아이폰이나 애플와치의 비밀번호를 까 먹은 경우에는 다른 방법을 제공하지 않는 것 같다.
웹 사이트는 비밀번호를 까 먹으면 등록했던 이메일로 리셋해서 새로 등록 할수있는 방법을 보내주는데, 이미 있는지도 모르겠지만 하드웨어도 디바이스도 그런 방법을 제공해주면 어떨까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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