존 윅이 죽지 않고 사는 이유는?


영화 존윅 1부터 3까지 연달아 다시 봤다. 존윅이 왜 죽지 않고 사는 이유를 알았다.

영화 존 윅

영화 존 윅은 1편부터 4편까지 있다.

넷플릭스에는 존 윅이 1편부터 3편까지 있다.

존윅 1 2014년

존 윅 1

존윅 2 릴로드 2017년

존 윅 2

존윅 3 파리벨룸 2019년

존 윅 3

존윅 4 릴로드 2023년

존 윅 4 2023

시리즈이다

영화 존 윅 시리즈는 개봉하자마자 4편까지 다 봤다.

이번 주말에 넷플릭에서 존윅 1부터 3편까지 연속해서 봤다.

아!

한 시리즈의 마지막 장면이 다음 시리즈에 바로 이어져있는 게 보였다. 2~3년 마다 영화가 나왔을 때에는 몰랐다.

드라마처럼 시리즈가 이어져있음을 새삼 알게 되었다.

존 윅이 죽지 않고 사는 이유는?

존의 차를 가져가고 개를 죽였다고 수십 명, 아니 백명 넘게 죽인 것 같다.

존윅은 왜 그랬을까?

아내인 헬렌이 없어 살 이유가 없다면서, 간신히 하이테블에서 나왔는데 왜 다시 들어가야 할 만큼 살아야 했을까?

존 윅을 4편까지 보면서 왜 그럴까 궁금했다. 그런데 다시 존 윅을 보니 영화에 내용이 있었다!

시리즈 몇 편에서 나왔는지 벌써 기억이 나지 않은데 누가 물어본다.

정확한 대사는 아닌 데 대충 내용은 다음과 같다.

“헬렌이 없는데 왜 안 죽고 이렇게 힘들게 살고 있는가?”

존 윅이 그런다.

“헬렌을 기억하기 위해서”

죽으면 헬렌을 기억하지 못하기 때문이다.

살아 있다는 것의 정의는?

영화에서 그 많은 킬러들이 존윅을 죽이려 하는데도 존윅이 살려고 하는 이유는, 살아서 아내 헬렌을 기억하기 위해서이다. 죽으면 헬렌을 기억할 수 없기 때문이다.

존윅은 종교가 없는 모양이다. 종교가 있다면 죽어 천당이나 극락가서 만나면 되는데 말이다.

나는 존윅의 생각과 비슷하다.

내 의식이 있어야 살아 있다.

죽는 다는 건 컴퓨터에 전원이 꺼지듯이 그냥 아무것도 없다,

인간이 잠이 들면 의식이 없어지고 잠에서 깨어나면 의식이 돌아오는게 신기하다. 물론 인간은 수면 중에도 뇌는 활발하게 활동한다. 눈알이 움직이는 REM 상태에서는 꿈을 꾼다.

수면 마취를 하면 의식이 없어지고 깨어나는게 신기하다. 의식이 없는 상태를 식물인간이라고 하고 의식이 돌아오기도 한다. 나는 의식이 없는 상태를 죽은 상태라고 생각해왔다. 아마 고등학교 졸업하고 나서 부터였던 것 같다.

몸과 마음이 하나냐 별도이냐는 심신일원론과 심신이원론이 있다. SF에서는 정신이 컴퓨터로 업로드 된 후 거기서 살던가 다른 육체로 다운로드 되기도 한다.

나는 점점 몸과 마음이 하나로 있어야 사람이라는 생각이 든다. 어차피 인간이라는게 어떻게 만들어졌고, 죽은 후에는 어디로 가는지 아무도 모르고 나는 그걸 이해해보려는 걸 포기했다. 종교에서 믿음으로만 설명이 된다.

의학적으로 죽음은 심장이 멈춘 상태인데, 죽음은 의식이 없는 상태이고 육체의 심장이 멈추면 완전한 죽음 상태라고 생각한다.

그래서 의사가 나를 치료해서 살려내니 못할 거라 생각했을때 생명유지장치 등을 끄거나 치료를 하지 않게, 사전연명치료의향서를 써 두었다. 남은 가족의 경제적인 문제도 해결한다.

요즘 뉴럴넷 학습기반의 AI가 유행이지만 인간의 의식을 풀지 못했고, 내 살아 있는 동안 100% 의식을 풀지 못한다고 생각한다.

왜 살아야 하는지, 어떻게 살아야 하는지는 모르겠다. 의식이 살아 있을 때 삶을 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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