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피빈 기부, ‘일제를 빛낸 사람들’ 이상호 작가 전시회



 

친일 92명을 한명 한명 수갑을 채우고 포승줄을 묶었다

‘일제를 빛낸 사람들’ 은 이상호 작가가 2021년 4월, 광주 비엔날레이 출품했다.

친일파 92명을 한명 한명 수갑을 채우고 포승줄을 묶었다.

아래 그림이다 . 이런 생각을 못해봤다. 그림이라도 표현하니 좋다!

일제를 빛낸 사람들 240x417cm 한지에 채색 2020
일제를 빛낸 사람들 240x417cm 한지에 채색 2020 (그림 출처: ‘일제를 빛낸 사람들’ 이상호 작가 전시회를 응원합니다)

설명을 보니 광주 비엔날레 재단측에서 그림 전시를 중단하고 철거를 요청했다고 한다. 친일은 청산되지 않았고, 여전히 한국 사회에 존재한다.

 

일제를 빛낸 사람들
2021년 4월, 광주에서 개막한 비엔날레에 출품된 수 많은 작품 중 세간의 가장 뜨거운 관심을 받은 작품은 누가 뭐래도 이상호 작가의 ‘일제를 빛낸 사람들’이었다.
국권침탈과 민중수탈, 또 일제의 징병, 징용, 일본군 성노예 등 조선인에 대한 강제동원에 앞장선 친일반민족행위자, 이른바 친일파 92인에게 수갑을 채우고 포승줄을 묶은, 실제하지 않은 역사를 그림으로 형상화한 작품이었으니 뒷말이 많았음은 두말하면 잔소리다.
불을 지핀 것은 박정희 재단이었다. 광주 비엔날레 재단 측에 그림 전시를 중단, 철거를 요청한 것이었다. 비엔날레 재단 측과 광주, 전남 지역의 예술인 등은 입장문과 성명서를 통해 작가의 창작의 자유를 보장해야 한다고, 또 역사적으로 검증된 친일의 역사를 그림으로 형상화한 작품에 대한 철거 요청은 시대착오적 발상이라고 반박했다.
그림에 수록된 92명은 박정희, 방응모, 김성수, 김활란, 서정주, 안익태, 최남선, 이광수 등 이름만 대면 알만한 거물 친일파들이다. (출처: ‘일제를 빛낸 사람들’ 이상호 작가 전시회를 응원합니다)

 

2022년 8월 4일 ~10월 2일, 용산 식민지역사박물관 전시

2022년 8월에 두 달동안 용산 식민지역사박물관에 전시하기 위해 해피빈에서 모금 하고 있다.

목표 금액이 차야 전시할 수 있는지 아니면 전시는 확정인데 모금을 하고 있는지는 모르겠다.
용산 식민지역사박물관 홈페이지의 전시 일정에 이 작품은 아직 없다.

 
 
 

해피빈으로 기부

지인의 블로그에서 이 걸 알았다.   

해피빈에서 전시 모금을 하고 있다.

해피빈 '일제를 빛낸 사람들' 이상호 작가 전시회
해피빈 ‘일제를 빛낸 사람들’ 이상호 작가 전시회

 
 
 

지인은 해피빈 콩을 전부 기부했다.

​나도 해피빈에 들어가서 확인해보니 콩이 있다. 나도 그동안 모은 해피빈을 작품 전시회에 모두 기부했다.

해피빈 기부 '일제를 빛낸 사람들' 이상호 작가 전시회
해피빈 기부 ‘일제를 빛낸 사람들’ 이상호 작가 전시회

전에는 직장에서 외부 강의해서 어쩔 수 없이 돈을 받으면 그걸 해피빈에 넣어서 기부했었다. 지금은 그런 활동이 없느니 지식iN과 쇼핑, 블로그 활동으로 생긴 콩이 쌓여있는 걸 사용했다. 

네이버에서 커뮤니티 활동을 하면 해비빈이 생긴다. 몇 백원이라도 쌓인 해피빈이 있는데 어디에 기부할지 잘 모르겠다면 여기에 기부하는 것도 좋을 것 같다.  나도 쌓인 해피빈을 어디에 기부할지 몰랐는데 지인의 블로그 보고 바로 기부했다. 

관련 정보가 있는 링크는 다음이다. ​

해피빈 ‘일제를 빛낸 사람들’ 이상호 작가 전시회를 응원합니다

 
내 해피빈이 얼마나 쌓였는지 보려면 해피빈 My홈에 들어가면 확인할 수 있다.

전시가 되면 친구랑 한번 가봐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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