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플와치의 자동 수면 트래킹

아직 애플 와치에도 자동 수면 트래킹 기능은 없다

내 경우 애플와치는 주로 알림 받는 용도로 사용하다 보니, 주중에만 차고 주말에는 안찬다. 근무시간에는 서서 일하기도 해서 많이 움직이는 편인데, 오히려 주말에는 잘 안움직이고 낮잠을 자는 경우도 있어서 애플와치의 일어서기 기능이 필요하다는 생각이 든다.

집에 오면 애플와치는 충전을 시키고 핏빗을 차는데,일어서기 기능과 낮잠을 얼마나 자는지 알기 위해 주말에도 애플와치를 차려면 애플와치가 자동 수면 측정 기능이 있어야 한다.

수면 자동 트래킹 앱, Sleep Watch

와치OS에서 이젠 가속도센서와 심박수 센서 데이타 접근이 가능하니 앱으로도 나올 것 같아서, 생각 날때마다 검색을 해보곤 한다. 수면 측정으로 앱을 검색 해보면, Sleep+Pillow 처럼 명시적으로 잘때 시작 버튼 눌러주고 ,일어날때 일어났다가 버튼 눌러주는 그런 수동 방식 밖에 없었는데 하나 나왔다!

수면을 자동을 측정하는 Sleep Watch 라는 앱이다.

Sleep Watch

무료는 아니고 $4.99 이다. 이것 하나 밖에 없으니 일단 구입했다.

이게 애플와치에서 계속 상주해야 할텐데 하고 찾아보니 , WatchOS3 만 가능하고, 앱을 Dock에 올려 놓으란다. 배터리는 65% 이상 있어야한단다.

애플와치에 Sleep Watch를 깔고, 애플와치와 핏빗 둘다 차고 잠을 잤다.

일어나서 잠든 시간과 수면 시간을 확인해 보았다.

Sleep Wacth는 2시간 25분
핏빗은 2시간 49분

거의 밤을 새고 3시간 못되게 잠을 자고 일어나서 낮잠을 잤는데, 핏빗은 이걸 하루로 기록해서 따로 캡처를 할수 없었다.

서로 다르지만 어차피 정확한 시간을 나도 모르니 대충 이정도면 괜찮지 않을까 싶다.

그러나 배터리를 보고 깜짝 놀랐다.

100% 충전 상태에서 찾는데, 85% 남았다. 3시간만에 15%를 썼다.

심박수를 측정해서 배터리가 더 많이 쓰지 않았나 싶다. 이렇게 많은 배터리를 쓰고도 보여주는 데이타는 너무 적은 것 같다. 물론 뒤척인것도 그림에는 있지만 잘 보이지 않게만들었다. 심박수 측정만 꺼도 배터리 소모가 줄어들 것 같은데 옵션을 아무리 찾아도 없다. 앱스토어 리뷰에 2.5시간에 15% 배터리 소모했다는 것과 심박수 끄는 옵션 넣으면 어떻냐는 리뷰를 남겼다.

결론, 이 앱으로 수면 측정 못하겠다. 배터리 때문에

집에 오면 애플와치 충전시켜야 하는데, 수면까지 측정할 만한 배터리는 안된다. 애플와치 차고 잠자는 것도 불편한 일이고. $4.99 들여서 실험을 해보았으나 하던대로 잘때에는 핏빗 찾고 자야겠다.

애플와치로 수면 측정하는 것이 적합할까?

애플와치 2에는 수면 자동측정 기능이 나올까 기대 했는데 안나왔다. 물론 잘때 시계를 차는 것은 불편하고 배터리 충전도 문제이니 쉽지는 않은 문제인데, 웨어러블을 만들때 어느 가속도센서 회사로부터 애플이 수면자동측정 기능을 만들고 있다는 이야기를 들은적이 있어서 였다. 아직 애플와치에도 자동수면 측정 기능이 없고, 그런다고 핏빗같은 다른 형태의 웨어러블도 나오지는 않았다.

내가 이런 실험을 해보았지만, 잘때 시계차고 자는 것이 좋을까에는 의문이다. 다른 시계형 스마트와치가 수면을 측정한다고 하지만, 잘때에는 아무것도 하지 않고 자는 것이 좋을 것 같으니 말이다. 물론 내 경우 찬지 안찬지 느낌이 없는 정도여서 수면 측정하고 아침에 일어날때 진동으로 일어날 수 있고, 밤에 눈을 떴을때 몇시인지 볼 수 있는 정도로 해서 잘때 스마트폰을 멀리하고 잘 수 있는 정도로 잘때 가벼운 스마트밴드를 차고 잔다.

스마트와치는 웨어러블의 특성상 알림의 용도는 적합할 것 같은데, 수면까지는 아직은 잘 모르겠다.

그러나 나는 애플와치의 부피와 무게, 그리고 배터리 충전 부분이 해소된다면 사서 차볼 의향은 있다^^ 그러나 얼마나 오래 찰지는 모르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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