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내 반입금지 물품 조회하기


공항에서 보안 검색할 때 비행기에 가지고 가지 못하는 물건은 버리거나 나가서 다시 수하물로 부처야한다. 국내선이나 국제선을 이용할 때 미리 기내반입금지물품인지 확인할 수 있는 사이트가 있다.

공항 보안검색 할때 기내 반입 금지 물품이 있었던 경험

국제선이나 국내선 보안검색할 때 기내반입 금지 물품은 버리거나 나가서 다시 수화물로 보내야한다.

전에는 국제선 탈때 티켓팅 하기전에 가방을 열어 확인해서 미리 확인해주기도 했었다. 요즘은 안 그런지 꽤 오래된것 같다.

공항검색대
(이미지 출처)

와인 오프너

김포공항에서 제주공항으로 국내선을 타고갈 때 와인 오프너를 가지고 간적이 있다.

제주도 갈 때 뾰족한 등산 스틱도 가능하니 와인 오프너도 괜찮을 줄 알았다.

그런데 보안검색에서 와인 오프너는 기내에 못 가져간다고 한다. 왜냐고 물어보니, 와인오프너에 작은 칼이 있는데 이 칼 때문이라고 한다.

뽀죡한게 문제가 아니라 칼 모양이라는 상징성 때문 같다.

와인 살때 받았던 거라 그냥 버려달라고 했다. 와인 오프너를 기내에 기내가져가려면 칼이 없는 걸 가져가면 된다고 한다.

악기 받침대

한 번은 쇠로된 악기 거치대를 가방에 가지고 갔는데, 보안 검색대에서 기내에 못 가지고 간다고 했다.

뽀죡하거나 날카롭지 않은데 이유를 모르겠다.

이건 버릴 수 없어서 티켓팅 하는 곳으로 나가서 수화물로 부치고 다시 들어왔다.

물, 음료수

김포공항과 제주공항을 오갈 때 보면 보안검색대 앞에 있는 쓰레기통에 생수나 음료수, 커피를 버리는 사람을 종종 본다.

국제선 탈 때 물 못 가져가 가니깐 국내선도 그럴거라 생각하는 모양이다.

나도 처음에는 그랬다. 알고보니 국내선은 물을 가지고 기내에 갈 수 있었다. 😆

이걸 알고부터는 제주 갈 때 집에서 텀블러에 커피를 타 가지고 와서 보안검색대를 지나 비행기 탈 시간을 기다리는 동안 가져온 커피를 마셨다.

공항

기내 반입금지 물품 조회하기

기내 반임금지 물품이라고 하면 비행기에 탈 때 내 가방이나 주머니에 넣어 가지고 가는 물품이라고 생각했는데, 그게 아니었다.

기내 반입 물품이란 휴대하거나 위탁 수화물로 부치는 것을 포함한다.

기내 반입 금지 물품 중에는 어떤 것은 비행기에 탈 때 가방에 넣어 가지고 갈 수 있는게 있고, 어떤 것은 위탁수화물로도 부치면 안 되는 것도 있다.

국내선과 국제선이 기준이 다르고, 같은 품목이라도 용량에 따라 다르기도 하다. 특히 보조배터리나 액체류등은 용량에 따라 기내반입금지 여부가 다르다.

항공보안365라는 사이트에서 물품별로 기내반입이 되는지 안되는지 검색할 수 있다. 물품별로 국내선과 국제선 반입가능 여부를 확인할 수 있다.

기내반입금지 물품인지 조회하는 방법은 다음과 같다.

1.아래 링크로 항공보안365사이트로 이동한다.

2. 검색창에 궁금한 물품을 입력하고 엔터키나 검색아이콘을 누른다.

기내 반입금지 물품 조회하기

3. 기내 휴대와 위탁수하물로 가능한지, 국내선과 국제선에 따라 가능 여부를 확인할 수 있다

기내 반입금지 물품 조회하기

마치며

국내선이나 국제선을 탈 때 가방에 넣어서 비행기에 가지고 갈 수 있는 게 있고, 위탁 수화물로 부쳐야 하는게 있고 위탁 수화물로도 부칠 수 없는게 있다.

보안검색대에서 버리고 가거나, 아니면 다시 위탁수화물로 부치는 번거로운 일을 하지 않으려면 미리 기내 반입금지물품을 확인하고, 위탁수하물로 보내던지 해야겠다.

국내선은 국제선 보다 기준이 까다롭지는 않지만, 기내 반입금지물품은 종류별로 다르다. 자세한 것은 아래 링크를 참고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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