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2 Pro 맥북프로 14인치 구입했다 (M1 맥북에어에서)


M1 맥북에어를 사용하고 있었는데 이번에 M2 Pro 맥북프로 14인치를 구입했다.

M1 맥북에어

M1 맥북에어 2년 2개월 사용

2021년 2월에 애플 신학기 교육할인할 때 M1 맥북에어를 구입했으니 딱 2년 2개월 사용했다. 대학교 교직원인 지인 찬스를 이용해서 할인 가격에 구입했었다.

M1 맥북에어
M1 맥북에어

M1 맥북에어 전에는 2018 맥북프로 터치바 모델을 사용했다.

인텔칩을 사용하는 맥북프로는 발열과 배터리 때문에 스트레스였다.

M1 맥북에어를 구입한 이유 중에 가장 큰 이유는 발열로 인한 손바닥 스트레스와 배터리 시간이다.

인텔칩이 아닌 애플 실리콘칩 첫 모델인 M1 칩을 사용한 맥북에어는 이 전의 어떤 인텔팁 맥북프로보다 성능이 더 뛰어나고 배터리가 오래가고 15년간의 배터리와 발열 스트레스가 싹 사라졌다.

M1 맥북에어를 바꿀 이유가 없다

M1 맥북에어 메모리 8기가, SSD 512GB 를 사용한다.

다다익메라고 하지만 맥북프로 2018이 배터리가 부푼적이 있어 메모리 대신 애플케어를 선택했다. 그러나 애플케어 기간이 지나고 나서야 배터리가 80% 아래로 떨어졌다ㅠㅠ

메모리를 16기가로 사고, ssd 를 256GB 로 하라는 사람들도 있다. 메모리는 외장 SSD 에저장할 수 있기 때문이다.

메모리는 부족하면 하드에 스와핑을 하게 된다. 메모리가 아무리 커도 SSD 에 스와핑을 할 수 밖에 없다. M2 Pro 맥북프로는 메모리 16기가인데, 여전히 메모리에 스와핑을 한다.

iStat Menus 메모리 모니터링상에서 M1 맥북에어의 메모리 프레셔가 50~60%였다면, 메모리 16기가의 M2 Pro 의 메모리 프레셔는 40~50%이다.

m2 pro 메모리 16기가
M2 Pro 맥북프로 16기가 메모리

한달에 한 번 정도 버벅거릴 때가 있는데, 실행중인 앱을 종료시키고 1분 정도 기다리면 정상으로 돌아온다.

맥에 최적화된 프로그램을 사용한다.

메모리와 배터리를 많이 사용하는 크롬 브라우저 대신 사파리를 사용한다.

포토샵 대신 픽셀메이터 프로를 사용한다. 픽셀메이터는 구독이 아니라서 더 좋다.

동영상편집은 프리미어 대신 파이널컷프로를 사용한다.

1시간 넘어가는 것만 내보내기할때 좀 기다리면 된다. 4K 영상도 작은 시간은 편집할때 별 문제가 없다. 내보내기할때만 좀 기다리면 된다.

그렇게 급한 일이 아니라서 기다리면 된다.

8시간 짜리 수면용 영상을 만들어본적이 있는데, 자기 전에 내보내기 걸어놓으면 된다. 돈 대신 시간이다.

회사 xcode 개발자들은 정말 메모리도 커야하고 CPU 도 좋아야하지만, 규모가 적은 앱을 만드는데 전혀 문제가 없다.

다만 배터리가 80%로 떨어지니 하루종일 외부에서 사용할수 없었다. 그래도 내 사용 상황에서는 문제가 없다.

4K 영상을 찍을까도 생각하고, 유튜브 영상이 많아져서 iCloud 드라이브 2TB 가 차고 있는데, 이건 파일을 정리하고, 더 차면 백업용 하드를 구입할 계획이다.

M2 Pro 맥북프로 14인치

M1 맥북에어에서 M2 Pro 맥북프로 14로 바꾼 이유는?

내 사용 상황에서는 M1 맥북에어를 바꿀 이유가 없다.

눈은 점점 더 나빠지는데 안경을 안 쓰려고 하니, 화면이 좀 더 컸으면 좋겠다. 그런다고 15인치는 카페갔을때 자리를 많이 차지하는 것 같기도하다.

15인치 맥북에어를 고민하기는 했다.

그러나 맥북을 바꿀 금전적인 여유는 없다.

그럼에도 M2 Pro 맥북프로를 구입한 이유는 딱 한 가지다.

싸게 구입할 수 있어서였다.

맥북프로의 발열때문에 구입을 망설였으나 발열이 크지 않다는 것을 알았고, 가격 때문에 구입했다.

M2 Pro 맥북프로 14
M1 Pro 맥북프로 14

컴퓨존 기업회원 대상 애플할인 제품 구입

우연히 컴퓨존 기업회원 대상의 애플 제품 할인을 보았다.

컴퓨존 기업회원은 딜러나 기업 대량고객을 위한 것인데 자세히 보니 사업자등록증이 있으면 되었다. 그래서 일반회원에서 기업고객으로 변경해서 구입했다.

M3 맥북이 나오면서 애플 공홈에서는 M2 맥북은 단종되었다.

오픈마켓에만 남아 있다.

M2 Pro 맥북프로 14인치, 12CPU, 19 GPU, 메모리 16기가, SSD 1TB 가 다나와에서 최저가 350만원이다. 컴퓨존에서는 350만원이다.

기업회원 할인 이벤트 가격은 2,268,000원이었다. 3개월 무이자 할부로 구입했다.

M2 Pro 맥북프로 14인치, 12CPU, 19 GPU, 메모리 16기가, SSD 1TB

스펙은 M1 맥북에어 8기가/512기가에 비해 엄청 좋지만 내 사용정황에서 별 차이가 없다.

CPU 때문에 발열을 걱정했는데 다행히 아직까지는 문제가 없다.

Xcode 빌드도 큰 차이가 없고, 파이널컷프로 편집에서도 별 차이가 없다. 시간이 길지 않은 파일은 내보내기도 별 차이가 없다.

m2 pro 맥북프로 14, m1 맥북에어
m2 pro 맥북프로 14인치, m1 맥북에어 13인치

배터리는 새 맥북이라 배터리 사용시간이 엄청 길지만 내 상황에서는 차이가 없다.

좀 무겁다. 쬐금 더 무거워졌지만 손에 잡는 그립감 때문에 더 무겁게 느껴지는 것 같다.

맥북에어는 손으로 잡는 부분이 얇아서 더 가볍게 느껴지는 것 같다.

M2 Pro 맥북프로 14
M1 Pro 맥북프로 14

애플케어 안 샀다

맥북프로 14인치 애플케어 가격은 349,000원이다. 너무 비싸다. 맥북프로 구입에 큰 돈을 써서 이번에 애플케어는 안 샀다.

지금 처럼 조심해서 사용하고, 배터리 관리를 위해 배터리 관리앱을 깔았다.

마치며

2007년에 맥을 회사에서 사용하기 시작했으니 맥 사용한지 17년 되었다. 이 중 15년을 맥북프로만 사용했고, 2년은 M1 맥북에어, 그리고 다시 맥북프로를 사용한다.

맥북프로는 3년마다 바꾼 것 같다. 그런데 이번에는 2년이 지나서 바꿨다.

지금 컴퓨존에 들어가서 보니 내가 구입한 M2 Pro 맥북프로 14인치는 기업회원용 재고는 없다. 빨리 사길 잘 한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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