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동차 버튼식 기어의 심미성과 안전성


자동차의 기어 변속을 기어봉이 아니라 버튼으로 된 차가 있다. 차에 봉이 없어 이쁘기는 하지만 안전에는 별 문제가 없을까?

요즘 자동차 기어봉이 아니라 버튼식 기어

운전할 때 오른쪽에 전진, 후진, 기어 변속 등의 기어봉이 있다.

기어봉은 앞으로 가 있는지 뒤로 가 가 있어 후진기어인지 직관적으로 알 수 있다.

요즘 나온 자동차 중에는 기어 변속을 기어 봉이 아니라 버튼식 식으로 된 차가 있다.

자동차, 버튼식 기어의 위험성

그런데 버튼식은 전진인지 후진인지 직관적으로 알 수 없다.

그래서 전진기어가 들어가 있는 줄 알고 엑셀을 밟았다가 후진이 되는 경우도 있다고 한다.

또한 버튼이라 눌렀다고 눌렀는데 안 눌린 경우도 있다고 한다.

아래 영상에 이 내용이 있다.

심미성 vs. 안정성

운전석 오른쪽에 기어봉이 나와 있는게 이쁘지 않아서 없애버린 모양이다.

이쁘게 하려다 사고를 더 나게 할 수도 있다.

HCI 의 30년 넘은 이슈인 심미성 vs. 기능성, 심미성 vs 유용성이 있다. 초기에는 어느 한쪽이 좋다고 싸우다가 나중에는 결국 서로 돕는다로 결론이 났다.

주전자 물 나오는 쪽이 손잡이 쪽으로 있는 차 주전자를 표지로 해서 심미성이 아니라 사용성, 사용효율성을 강조했던 도널드 노만이 , 나중에는 이모셔널 디자인이란 책을 쓰면서 서두에 사용성이 중요하다고 생각했는데, 심미성도 중요하고 , 사용성이 아니라 심미성만 중요할 때도 있고, 이쁜 것은 더 잘 동작하게 느낀다는 논문도 소개한다.

그런데..

자동차는 기능성 보다 안전성이 더 중요하다고 본다.

이쁘게 하려다가 사용성도 떨어지고, 사고까지 날 수도 있다.

마치며

내 차는 새 차가 아니라 저런 이쁘고 위험한 차가 아니라 다행이다.

유튜브 덕분에 사람들이 자기 생각과 본 것을 공유해서 가만히 앉아서 유저 리서치가 되는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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