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용카드 결제일, 이용기간을 전월로 하는 신용카드사별 결제일 모음


신용카드 결제일은 보통 급여일 다음날로 하는 경우가 많다. 나도 그랬었다. 신용카드는 빚이다. 신용카드의 편리함을 누리면서 빚이 되지 않게 하려면 어떻게 해야할까? 그중 하나인 신용카드 결제일 부터 변경했다.

신용카드가 아니라 빚카드

신용카드는 빚카드이다. 결제할 때 현금 없이 긁는 것은 편리하지만 소비자 입장에서는 돈을 쉽게 나가게 한다.

체크카드는 계좌에서 바로바로 나가서 계좌에 돈이 없으면 결제할 수 없다. 그러나 신용카드는 계좌에 돈이 없어도 쓸 수 있다. 신용카드는 신용을 담보로 하는 빚이다.

신용카드 이용기간과 결제일

신용카드 결제일은 보통 급여일 다음날로 한다. 나도 그랬었다. 신용카드 결제일은 전 달 사용하는 것을 내는 날이다. 그런데 전달 사용한 것 맞을까? 아니다. 결제일 별로 사용 사용 기간이 다르다.

신용카드 이용기간은 전달이 아니라 전전달 부터 전달 어느날까지이다.

가계부나 용돈기입장을 쓰는데 신용카드를 사용하면 복잡해진다. 바로 돈이 나가는게 아니라 나중에 나가기 때문이다.

내가 가계부 프로그램을 학부 때, 회사 초년에 만들었는데, 신용카드가 생기고 부터 골치아파졌다.

서비스로 가계부를 기획할때 복식부기를 배웠는데 부채나 자산 개념까지는 좋지만 여전히 신용카드를 사용하면 단순하지 않다.

가장 좋은 방법은 단식부기로 용돈기입장 처럼 계좌 1개에 신용카드와 할부를 사용하지 않고 기록하는 방법이다.

한 달 단위로 계산하는게 편한데 , 월급은 한달의 중 후반에 나오고, 신용카드 실제 사용은 전전달부터 전달이다. 복잡하다.

신용카드 이용기간을 전달 1일 부터 말일로 한정 시키기

이걸 단순하게 하는 방법이 여러가지가 있는데, 그 중 가장 먼저 할일은 신용카드 결제일을 전달 사용으로 바꾸는 것이다.

신용카드사별로, 결제일 별로 이용 기간이 다르다. 전전달도 1일로 끊어지지 않고 결제일로 다르다.

신용카드 이용 기간을 전달 1일 부터 말일까지 한정할 수 있다. 결제일은 신용카드 사별로 다르지만 보통 12일에서 15일이다.

신용카드사별 전달 이용기간의 결제일

신용카드사별로 이용기간을 전달 1일 부터 말일까지 하는 경우 결제일을 정리해보았다.

신용카드전월 이용기간 결제일
현대카드12일
씨티카드12일, 13일
하나카드13일
삼성카드13일, 14일
KB국민카드14일
롯데카드14일
신한카드14일
우리카드14일
NH농협카드14일
IBK기업은행15일
신용카드사별 전월이용기간의 결제일

삼성카드는 13일이나 14일로 결제일로 하면 전월 이용기간에 대해 결제하게 된다.

신용카드 결제일 변경이 중요한게 아니다

이렇게 하면 카드 사용 기간을 전 달로 한정해서 파악하기 좋다.

그러나 문제가 있다. 전월 이용 기간으로 결제일 정하면 12~15일이 카드 결제일이다.

급여일이 보통 25일 정도이니 급여가 나오기 전에 신용카드 대금이 빠져나간다. 월급이 들어오지 않아도 신용카드 대금이 빠져나갈 수 있을 정도의 잔고가 있는 사람이 얼마나 될까? 그래서 보통 신용카드 결제일은 월급날 다음날로 한다.

가계부나 용돈기입장 관리하기 편하자고 신용카드 결제일은 전달 이용기간으로 한정하면 신용카드 결제일이 연체가 발생할 수 있다. 신용카드의 잦은 연체는 신용점수에 영향을 많이 준다.

지인이나 사회 초년생의 친지에게는 신용카드의 포인트 같은 혜택을 포기하고 체크카드를 사용하라고 한다. 신용카드로 1년에 몇 십만원 모으겠다고 잔고도 없는데 빚으로 돈을 더 쓰는게 문제이기 때문이다.

돈이 없으면 돈을 쓰지 않아야한다. 그래야 조금이라도 모을 수 있다. 나도 한 5년 정도는 체크카드만 사용했다. 신용카드를 체크카드 처럼 사용한 후에는 신용카드를 사용한다.

신용카드 대금을 나갈 통장을 따로 놓고, 사용할 때마다 사용 금액을 신용카드 자동이체 통장에 넣는다. 그럼 월급날 앞에 신용카드 결제일이 있어도 문제가 없다.

또한 체크카드 처럼 되어 잔고가 없으면 사용하지 않는다. 이렇게 까지 해야한다고? 돈을 벌기는 힘들지만 돈 쓰기는 쉽다. 급여가 들어오지 않고 얼마나 살 수 있을까 생각하니 하게 된 것 같다.

신용카드 끊는데 정말 허리꽉메고 2개월 걸렸다.

첫달은 신용카드를 최소한으로 사용해서 전전달의 신용카드 빚을 갚고, 두 번째 달은 신용카드를 전혀 사용 안해서 2개월만에 성공했다. 두 달동안은 최소한의 생활비 지출했다.

마치며

신용카드는 빚카드로 읽는다. 신용카드를 포인트 등의 혜택을 받으면서 카드 결제일을 전달이용으로 한정하기 위해서는 신용카드를 체크카드 처럼 사용하면 된다.

전에는 이게 힘들었는데 카카오뱅크가 쉽게 이체를 만들면서 더 쉬워졌고, 토스뱅크의 이체 방법이 더 간단해서 더 쉬워졌다.

이게 안 된다면 신용카드를 사용하지 말고 체크카드를 사용하는 게 좋은 것 같다.







제휴 링크로 구매 시 제휴마케팅 활동의 일환으로 일정액의 수수료를 지급받아 콘텐츠를 제작하는데 큰 도움이 됩니다.



도움이 되셨다면, 댓글이나 소중한 커피 한 잔 부탁드려도 될까요?

커피 사주기
























당신이 좋아할 만한 글







연락처맵: 지도위의 고객관리
4.6
연락처를 지도에서 한눈에, 위치기반의 연락처관리, 내 근처의 연락처보기









Add a Comment

이메일 주소는 공개되지 않습니다. 필수 필드는 *로 표시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