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블로그 해볼까? ChatGPT 에게 물었다


영화와 드라마 보는 걸 좋아해서 영화 블로그를 해볼까 고민했다. ChatGPT 한테 물어보고 내가 그동안 쓴 영화나 드라마 블로그 성과도 살펴 보았다.

영화 블로그

꾸준히 하는 것, 영화와 드라마 보기

내가 꾸준히 하는 것 중에 영화와 드라마 보는 게 있다. 나만 하는게 아니라 많은 사람들이 한다.

내가 본 것을 정리해두고 싶고 , 보면서 느낀 점을 기록하고 싶고, 볼 것을 발견하고 싶다.

영화관 팝콘

영화 블로그

블로그에 기록하면 책장에 영화가 꽂혀 있으면 보기에 좋고 뿌듯하기 까지 하다. 네이버 블로그 서비스를 맡았을 때 만든게 바로 영화 글감으로 넣으면 책장에 보여준다.

네이버 블로그 영화 글감 서재

SF에서 아이디어를 얻고, 형사물에서 리서치 방법이 사고방법을 고민하고, 드라마에서 인생에 대해 고민한다. 코믹과 액션을 보고 힐링을 한다.

가끔 영화나 드라마를 보고 감상문이나 생각해볼 점들을 블로그에 쓰기도 한다.

잡블로그가 되어버린 블로그의 카테고리 하나가 아니라 아예 영화 블로그를 만들어 보는 것은 어떨까?

영화 씨디가 꼽혀 있는 책장도 좋고, 영화 포스터가 걸린 벽이 좋을 것 같다.

잡블로그 vs. 전문블로그의 차이중에 하나는 광고의 카테고리가 지정되어 CPC가 높아질 수 있다. 영화블로그만 쓰면 광고가 영화쪽에 집중되어 나오지 않을까 싶다.

영화 블로그 검토 하기

어떤 내용을 써야할까? 검색디비로서 영화 블로그 가치

사람들은 영화에 대해 무슨 내용을 찾을까? 그걸 써야 하고, 내가 쓰고 싶은 거랑 맞아야 한다.

ChatGPT 한테 물어봤다. 뻔한 이야기지만 정리 되어있다.

Q: 왜 사람들은 인터넷에서 영화 정보를 검색할까?

A: 인터넷은 편리하고 신속하게 영화 정보를 제공할 수 있는 곳입니다. 또한 인터넷에서는 사람들이 원하는 정보를 쉽게 찾을 수 있고, 다양한 영화 평점, 리뷰, 트레일러, 이미지, 정보를 비교할 수 있어서 사람들이 영화를 검색하는데 선호합니다.

네이버 영화사이트에서 찾는게 낫다. 블로그로 할 만한 범위는 아니다.

다시 물어보았다. 블로그에는 어떤 영화 정보를 담는게 좋을까? 일반 정보에 개인평가를 넣으란다. 당연하지

Q: 영화에 대해 검색할 때 블로그에서 기대하는 것은 무엇일까??

A: 블로그를 통해 영화에 대해 검색할 때, 사람들은 일반적으로 아래와 같은 정보를 기대할 수 있습니다.

  1. 영화 정보: 개요, 제작진, 출연배우, 장르, 개봉일 등
  2. 영화 평점 및 리뷰: 블로거들의 개인적인 생각과 평가
  3. 트레일러: 영화의 시청 가능한 예고편
  4. 이미지: 영화 포스터, 스틸 사진 등
  5. 관련 기사: 영화 관련 뉴스, 인터뷰, 이벤트 등

블로그는 개인적인 경험과 생각을 공유하는 곳이므로, 영화에 대한 개인적인 평가와 생각을 읽을 수 있다는 점도 이유 중 하나겠죠

내가 기대한 것은, 사람들이 영화 정보를 인터넷에 검색하는 이유는 이런 이유일 것이다.

  1. 뭘 볼지 찾으려고,
  2. 이슈되는 영화가 뭔지 궁금해서
  3. 영화본 후 배우나 내용에 대해서 더 찾아보려고

그러나 내 질문이 잘 못되었는지 ChatGPT는 위키피디아 같은 정보를 얘기해준다.

그래서 다시 물어보았다.

Q: 왜 사람들은 영화 블로그를 방문할까? 무슨 영화를 볼지 결정하기 위해서일까?

A: 사람들은 영화 블로그를 방문하는 이유는 다양할 수 있지만, 일반적으로는 다음과 같은 이유가 있을 수 있습니다.

  1. 영화 정보 제공: 영화 블로그는 최신 영화에 대한 정보를 제공하며, 상세한 정보를 제공하는 곳입니다.
  2. 영화 평점 및 리뷰: 영화 블로그는 영화 평점과 리뷰를 제공하며, 이를 통해 사람들은 영화를 시청하기 전에 평점과 리뷰를 통해 영화를 평가할 수 있습니다.
  3. 영화 추천: 영화 블로그는 영화를 추천하며, 이를 통해 사람들은 새로운 영화를 찾을 수 있습니다.
  4. 영화 관련 정보: 영화 블로그는 영화 관련 정보를 제공하며, 이를 통해 사람들은 영화에 대한 더욱 자세한 정보를 얻을 수 있습니다.
  5. 개인적인 의견: 영화 블로그는 개인적인 의견을제공하며, 이를 통해 사람들은 개인적인 평가와 생각을 통해 영화를 평가할 수 있습니다.
  6. 영화 관련 기사: 영화 블로그는 영화 관련 기사를 제공하며, 이를 통해 사람들은 영화에 대한 더욱 자세한 정보를 얻을 수 있습니다.
  7. 영화 관련 이벤트: 영화 블로그는 영화 관련 이벤트를 제공하며, 이를 통해 사람들은 영화 관련 특별 행사를 참여할 수 있습니다.
  8. 영화 블로그를 방문하는 사람들은 영화를 시청하기 전에 영화에 대한 정보, 평점, 리뷰, 추천, 관련 정보등을 참고해서 영화를 결정하는 것 같습니다.

무슨 내용을 써야 검색유입이 될지 궁금했다. 사람들은 왜 영화에 대해 인터넷에서 검색하는지, 영화 블로그에서 기대하는 내용이 뭔지 ChatGPT에 물어 보았는데 답을 정리하면 영화에 대한 정보를 써야 하는 거였다. 나랑은 안 맞다. 귀챃다. 그럴려면 네이버 영화 같은 영화 디비 사이트를 만들어야지.. .

다른 영화 블로그와 차별화하려면?

영화 블로그들을 들어가봤다. 영화 정보와 줄거리, 소개 등이 있다. 과연 이런 블로그와 차별화할 수 있을까? 다시 ChatGPT에게 물어보았다.

Q: 만약 영화 블로그를 쓴다면, 무슨 내용을 쓰면 다른 영화 블로그와 차별화될까?

A: 영화 블로그를 운영하면서 다른 영화 블로그와 차별화될 수 있는 내용은 다음과 같을 수 있습니다.

  1. 인터뷰: 영화에 관여한 제작진, 배우, 감독 등과 인터뷰를 진행하여, 영화에 대한 더욱 자세한 정보를 제공할 수 있습니다.
  2. 특별한 주제: 영화와 관련된 특별한 주제를 선정하여 영화를
  3. 분석하는 글을 작성하면 다른 영화 블로그와 차별화될 수 있습니다. 예를 들어, 여성 주인공을 강조하는 영화, 사회적 이슈를 극장에서 다룬 영화, 예술적 측면에서 특별한 영화 등.
  4. 생생한 영화 정보: 특정 영화에 대한 생생한 정보를 제공하면 다른 영화 블로그와 차별화될 수 있습니다. 예를 들어, 촬영 현장 사진, 영화 제작 과정, 스크립트 리뷰 등.
  5. 개인적인 관점: 개인적인 관점을 가지고 영화를 분석하면 다른 영화 블로그와 차별화될 수 있습니다. 예를 들어, 영화 평론가, 영화 제작자, 영화 관련 전공자 등.
  6. 영화 관련 정보, 이벤트, 상품: 영화와 관련된 정보, 이벤트, 상품을 제공하면 다른 영화 블로그와 차별화될 수 있습니다.
  7. 마지막으로 만약 영화 블로그를 운영한다면, 다음과 같은 기능들을 제공하면서 사용자들을 더욱 유치 할 수 있을 것입니다.
  • 영화 추천 시스템 : 사용자가 선호하는 영화와 유사한 영화를 추천
  • 영화 일정 푸시 알림 : 사용자가 관심있는 영화 상영 일정을 알려주는 기능
  • 예매 시스템 : 영화 티켓을 예매 할 수 있는 기능
  • 영화 관련 상품 판매 : 영화 관련 상품을 판매하면서 수익을 얻을 수 있습니다.

위와 같은 기능들을 제공하면서 사용자들의 요구에 맞게 정보를 제공하면 다른 영화 블로그와 차별화될 수 있을 것입니다.

시기성 강한 영화 키워드

영화는 시기성이 강하다. 개봉할 영화나 현재 개봉중인 영화를 찾아본다. 영화 개봉도 2주 정도 밖에 안하는 영화도 많다.

넷플릭스 같은 OTT로 들어간 영화나 드라마는 검색이 아니라 그 안에서 구경하다가 보게되는 경우가 많다.

내가 블로그를 만들면 구독도 안되고 구경이 아니라 검색으로만 들어올 것이므로 검색디비로서 내가 쓸 영화 블로그는 가치가 없다.

어떤 내용을 써야 영화 블로그로 수익이 까?

어떨 내용을 써야 돈이 될지 CahtGPT에게 물어보았다.

Q: 수익을 얻기 위해 영화 리뷰 블로그를 운영한다면 어떤 내용을 쓰는 것이 좋을까?

A: 영화 리뷰 블로그를 운영하면서 수익을 얻기 위해서는 다음과 같은 내용을 쓰는 것이 좋을 수 있습니다.

  1. 최신 영화: 최신 영화에 대한 리뷰를 쓰면 이를 보고 싶은 사람들이 많이 방문할 가능성이 높습니다.
  2. 상세한 리뷰: 영화에 대해 상세한 리뷰를 작성하면 이를 읽기 원하는 사람들이 많이 방문할 가능성이 높습니다.
  3. 개인적인 의견: 개인적인 의견을 포함하면서 영화에 대해 리뷰를 작성하면 이를 읽기 원하는 사람들이 많이 방문할 가능성이 높습니다.
  4. 광고적용: 광고를 통해 수익을 얻는 것도 좋은 방법입니다.
  5. 영화 관련 정보: 영화 관련 정보를 제공하면서 영화에 대한 리뷰를 작성하면 이를 찾기 원하는 사람들이 많이 방문할 가능성이 높습니다.
  6. 영화 관련 정보를 제공하면서 영화에 대한 리뷰를 작성하면 이를 찾기 원하는 사람들이 많이 방문할 가능성이 높습니다.
  7. 영화 관련 상품을 판매하면서 영화에 대한 리뷰를 작성하면 이를 찾기 원하는 사람들이 많이 방문할 가능성이

지금까지 블로그에 쓴 영화에 대한 글의 실제 페이지뷰와 수익은?

이미 20년넘게 블로깅을 하면서 영화와 드라마에 대한 글도 썼다.

사실 본 영화나 드라마에 비하면 거의 블로깅를 안한 셈이다. 난 줄거리가 아니라 인사이트나 느낀점을 기록하고 싶은데 이걸 쓰려면 줄거리를 일부라도 써야 하니깐 안 쓰게 된다.

독서나 영화 본 후 줄거리를 말하거나 쓸 수 있는 것도 대단한 능력이다. 독서의 기본 목적이기도 하다. 그러나 나는 줄거리를 글로 쓰는 건 귀찮다. 인사이트나 배울점을 찾는데에만 관심이 있다.

최근 2년간에 내가 쓴 영화 관련 블로그 글을 구글 어낼리틱스에서 찾아보았다. 그냥 제목에 영화를 넣은 글을 찾아보았다.

페이지 뷰수는 전체 페이지뷰의 0.09%이다. 그것도 영화 『한산:용의 출현』 이 개봉했을때 보고 거북선이 궁금해서 찾아보고 쓴 것이 페이지뷰의 거의 다를 차지한다. 나는 OTT로 보는 경우가 많아서 시기성이 꽝이다.

애드센스 수익은 2년간 5$도 안된다. 내 영화에 대한 글은 방문자고 없으니 광고 수익도 거의 없다. 😆

영화 관련 광고주의 키워드 및 입찰가는 단가는?

광고주 입장에서는 어떤 키워드에 얼마나 돈을 쓸까?

구글 애드와 네이버 검색광고 에서 영화 관련 키워드의 입찰가를 찾아보았다.

아.. 현재 넷플릭스, 티빙, 와차 등의 OTT 키워드 말고는 영화 제목으로는 엄청 싸다. 입찰가가 없는 영화제목이 대부분이다.

개봉중이 아니더라도 유명한 영화는 입찰가가 있다.

OTT 나 극장, 예매 말고는 영화제목은 입찰가가 낮다. 영화를 소개하는 블로그를 해야 가능하다.

영화의 서브 주제에 대해서는 영화별로 달라서 키워드를 찾기는 힘들 것 같다.

영화의 서브 주제는 나랑은 방향이 안 맞을 것 같다. 영화 『 내니 다이어리』 를 보고 리서치 방법론 중 에쓰노그래픽 리서치를 생가하고 문화인류학적 연구를 통해 본 뉴욕상류층의 가족, 영화 ‘내니 다이어리’ 같은 기록을 남기니깐 말이다.

결론

영화 블로그는 안 하기로 했다.

개봉할 영화나 개봉중인 영화에 대해 쓰지 않아 왔고 의지도 없다. 다른 영화 블로그 처럼 나는 영화 블로그를 별도로 운영할 만큼 노력을 안 해왔고 앞으로도 안 할 것이고 전문성도 없다. 그냥 영화와 드라마의 이야기를 보는 걸 좋아 하는 것 뿐이다. 서비스나 제품, 기술은 쓰기도 하지만 만들고도 싶다. 그러나 영화, 드라마, 만화는 좋아 하지만 만들고 싶은 생각은 없고 재주도 없다.

ChatGTP 말대로 영화에 대한 소개, 평점 등등으로 영화를 볼지 말지, 무슨 영화를 볼지 알려고 하는데 나는 이런 정보를 쓰는건 귀찮다.

영화 큐레이션을 해야 하는데 영화보고 그 안의 의미를 찾는 건 좋아 하지만 영화를 소개 하는 걸 글로 쓰는건 귀찮다.

지금 블로그도 내 관심 사항 중 극히 일부분으로 내 귀찮음을 이기고 글로 남겨진 것들이다.

영화를 소개 하는 블로그가 아니라, 삶과 죽음, 인생, 기술, 도구, 일하는 방법, 생각하기 등등을 영화나 드라마에서 찾은 것을 쓰고 있다. 그러니 영화 블로그에 대한 기대가 아닌 것 같다.

이런 영화나 드라마를 보라고 추천하지만 그걸 글로 쓰려면 소개를 해야 하는데, 나는 메뉴얼 같은 글은 쓸 수 있지만 에세이는 글이 꽝이고 쓰는 것도 귀찮다. 서비스 기획이니 기술에 대해서는 입으로는 4시간 강의할수 있지만 글로는 1페이지도 못쓴다. 그나마 사용 방법은 절차적이라 미사여구나 표현력 필요 없이 단문이라 그나마 블로깅이 가능하다. 20년 넘게 블로깅을 했지만 내 글쓰기는 세 문장만 넘어가면 내가 하고 싶은 얘기가 아니라 딴 얘기가 써 있다. 😆

그냥 길게 보고 내 기록용으로 영화 블로그를 서브 도메인으로 하나 만들어야겠다. 영화나 드라마 소개가 아니라 미디어 측면에서 영화나 드라마에서 받은 느낌이나 배운 점을 기록해서 내가 볼 수 있는 용도이다. 에세이 처럼 쓴 내 블로그글에는 수익이 거의 없다. 글자가 있으니 광고는 달리겠지만 CPC가 낮을 수 밖에 없을 테니 수익은 기대할 수 없다.

그냉 원래 내 블로그의 용도인 나중에도 내가 찾아볼 수 있기 위한 기록이다. 내가 꾸준히 하고 나를 위한 기록이다. 수익도 되면 좋겠지만 안 되어도 나를 위한 것으로는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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