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반도섬, 양구 파로호의 한반도 모양의 인공섬


지인과 양구 여행을 갔다. 양구 파로호 한반도섬전망대에 오른 후 한반도섬을 산책했다.

파로호의 한반도 모양의 인공섬

한반도섬은 양구 파로호에 만든 한반도모양의 인공습지섬이다.  

인공적으로 섬을 만들어 관광객 방문을 꾀한 모양이다.

문득 중국 북경에서 갔었던  중국 여황제 서태후가 만든 인공연못인 이화원이 생각났다.

한반도섬은 중장비로 만들었을 텐데 그 시대에 어떻게 만들었을지 다시 한번 대단한 것 같다.

한반도섬 전망대에 올라가서 한반도섬 사진을 찍었다.  더 높아야 한반도 처럼 보일 것 같다.

전망대에서 본 한반도섬


 
한반도 모양이 잘 안보여서 찾아보았다.  이 사진으로 보야 한반도 모양인걸 알 수 있다.

양구 한반도섬

(사진출처: 양구 한반도섬)

울릉도 독도 근처의 주차장에 주차

한반도섬은 파로호안에 있는데 강 양쪽에서 들어갈 수 있다.

한반도섬 전망대쪽에 주차를 하고  한반도섬 아래쪽으로 다리를 통해 걸어가면 꽤 걸어야할 것 같다.

그래서 강 건너편의 울릉도와 독도가 있는 아인53카페쪽의 강가 주차장에 주차를 했다.   데크로 된 다리로 걸어 들어갔다.

한반도섬에 있는 카페 레이크한

섬안에 카페가 있다.  

원래 계획은 여기에서 3시간 정도 일하다 가려고 했다.

통유리로 되어 있이 일하다 고개를 들면 파로호 호수와 하늘이 보일 것 같아서다.

양구 한반도섬
양구 한반도섬 카페 레이크한


 
그런데 실제 가보니 생각보다 내부가 작아 다음에 오기로 했다.

수상레저

카페를 지나니 수상레저를 할 수 있는 곳이 있다.  

사람이 없어서 그런지 운영은 안하고 있었다.

예전 직장의 레저 동호회에서 여름에 수상레저하러 갔던게 기억났다.

오리배가 보였다.

경주에서 가족과 같이 오리배를 탄적이 있다. 오리배를 볼 때 마다 패달을 밟느라 땀뻘뻘 흘렸던 기억이 났다. ㅋ

양구 한반도섬
양구 한반도섬 수상레저

짚라인

한반도섬 전망대 근처에서 타고 오는 것 같다.  750미터라고 한다.

양구 한반도섬
양구 한반도섬 짚라인


 
다른 데서 한 번 타본적 있었는데 시작할때 좀 무서웠던 것 빼 놓고는 위에서 내려다 보는 재미가 있었다.  

유격장에서도 이 비슷한걸 한다. 이 재밌는 걸 군대에서 하면  하기 전에 하도 피티 같은 걸 많이 해서 힘들기만 했다.

한바퀴 도는 약 40분

장마 시작 하루 전에 왔는데 기온이 33도다. 걷는 사람이 아무도 없다. 😆

테크를 건더다보년 국기가 있는거 봐서는 독도다. 그 다음 부터는 어디가 어디인지 모르겠는데  백두산은 이정표가 있다.

마치며

관광객을 유치하려고 인공섬을 만든 것 같다.  

자연적으로 만들어진 남이섬을 관광지를 만든 것에 비하면 순서는 반대다.

양구읍내에 가보니 온갖 체육 시설이 많다.  근데 사람은 별로 안보인다.  

양구에 21사단에 있었던 것 같은데 요즘은 군인 숫자도 줄고, 위수지역도 없어졌다고 들은 것 같다.  

이런 인공섬으로라도 관광객이 많이 와서 지역 경제에 보탬이 되면 좋을 것 같다.


 
 


내 지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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