왜 블로깅을 하시나요?

 Why do you blog? 란 글을 보면서, 나는왜 블로그를 하고 있을까 생각해 보았다.

내 블로그의 목적은 글쓰기 연습이다. 사실, 블로그는 글쓰기 연습을 하기 위해서 시작했지만, 글 쓰는 연습이 되는 것은 아닌 것 같다. 끊없이 나오는 오타와 말도 안되는 문장들. 역시나 글쓰기의 전통적인 목적인 생각하기인 것 같다. 

내가 블로깅하는 시간은 생각하는 시간

언제 부터인지는 잘 기억나지 않지만, 나는 뭔가를 찾아내고 그것을 생각하는 습관 같은 것이 생겼다. 머리가 나쁘니 자꾸 뭔가를 관찰하고, 연관되는 책을 읽고, 생각을 여러번 하는 습관이 생긴 것 같다. 사방도 아니고 천재도 아니고, 머리 좋은 사람이 아니라서 즉흥적인 대응을 하지 못한다. 그래서 평소에 자꾸 뭔가를 찾고, 뭔가를 생각하는 것 같다. 그게 오래 쌓이다 보면 통찰같은것이 생기기도 하고, 새로운 것에 대한 개념적인 이해를 쉽게 하기도 한다.

공상도 하고, 혼잣 말을 하기도 하고, 다른 사람에게 말로 하기도 한다. 블로그는 글쓰기 연습을 목적으로 시작했으므로 글의 소재를 찾아야 했다 그래서 평소에 그 많은 생각들중 컴퓨터로 글을 쓸 수 있는 시간이 있을 때 하나씩 쓰기 시작했다.

그러다 보니 내가 블로깅하는 것은 일상을 기록하는 것이 아니라 생각을 하는 과정이 되었다.  결국 블로깅은 나한타는 생각하기에 대한 배설의 다른 형태가 된 것 같다.

다른 사람들의 블로그를 보면 정보도 스크랩해 놓고, 일상도 쓰고, 사진도 찍어서 놓는 것 같다.

당신은 왜 블로깅을  하나요?
자신의 블로그에 무엇을 하고 계시는 지요?

코멘트도 좋고, 트랙백도 좋고,이 주제에 대한 다른 분들의 생각을 듣고 싶다.  코멘트, 트랙백이 블로그에서 토론 기능이라는데, 그게 정말 되는지도 궁금하기도 하다.

만약 다른 사람의 의견이 많으면 이것을  기초로 설문 문항을 만들어서 간단한 설문 조사롤 해서 양적인 것도 알아볼 수도 있을 것 같다. 블로그의 목적에 대해서 연구 결과를 찾아보면 되겠지만 내 블로그에서 이런 일이 되는지도 궁금하기도 한다. 내글  블로거의 힘 에서도 다루었지만, 내 블로그는 힘이 없어서 안되는 일일것 같기도 하다.

Related Pos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