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마존 라이트세일 플랜의 처음 3개월 무료 의미

아마존 라이트세일의 인스턴스 플랜 처음 3개월은 무료다.  인스턴스를 만들 때 마다 3개월 무료인줄 알았는데 그게 아니었다.
 

 

아마존 라이트세일 처음 3개월은 무료

초기에는 첫 달만 무료였는데 언제 부터인가 3개월동안 무료다.  모든 플랜이  3개월 무료는 아니고 $3.5, $5, $10 짜리 인스턴스만 해당된다.
 
 

 
셋업하는데 시간이 필요하고 테스트도 해보야 하니깐 무료 기간이 있어 좋다. 소프트웨어의 트라이얼 기간이라고 생각하면 되는것 같다.
설치 하고 테스트해본 후에 리얼로 돌리고, 트래픽에 따라 스냅샵으로 쉽게 더 큰 플랜으로 옮기면 된다. 스냅샷으로 다운 그레이드해서 인스턴스를 만들 수는 없다.
 
 

3개월 전에 인스턴스를 삭제하면 요금 부과가 될까?

인스턴스 만들 때 마다 처음 3개월동안 무료라고 생각했다.
지난 달에 CPU 사용이 높아져서 임시로 다른 인스턴스로 옮겼다. 원래 인스턴스의 CPU  남는 버스가 100% 가 되면 임시로 만든 인스턴스를 삭제했다.  새 인스턴스를 두면 CPU 남는 버스트가 생기라면 시간이 많이 걸리기 때문이다.
3개월 되기 전에 인스턴스를 삭제 했으니 요금 부과가 안될 줄 알았다.
그런데 청구서를 보니 요금이 청구되었다.   인스턴스를 켜 놓은 시간 만큼 시간당 청구가 되었다.
 

 
 

인스턴스별로 3개월 무료가 아니라 신규 사용자가 처음 만들 때만 무료

홈페이지에 라이트 세일 신규 사용자에게 3개월 무료라고 되어 있다. 이게 인스턴스별로가 아니라 라이트 세일을 가입하고 처음 인스턴스를 만들 때 까지인 것 같다.
내가 잘 못 이해한 것 같다.
 
 

CPU 남은 버스트가 없으면 새 인스턴스로 옮기고 기존 인스턴스를 삭제하자

CPU 사용이 없으면 12시간 정도면 남은 CPU 버스트가 100%가 되는 것 같다.
그러나 새 인스턴스에도 요금이 부과되고 있었다. CPU 가 부족하면 그냥 스냅샷으로 새 인스턴스 만들고 기존 인스턴스 삭제해야겠다.
 
물론 근본적으로  CPU 를 많이 쓰는 문제를 해결해야한다.
CPU 부하 문제를 찾았다. 범인 플러그인들이었다. 안 쓰는 플러그인들을 껐다.  쿼리모니터 플로그인으로 디비 쿼리를 많이 쓰는 플러그인을 찾아 최대한 플러그인 줄이니  CPU 사용이 확 줄었다.  앞으로 CPU 버스트가 일어나지 않게 플러그인과 테마를 최적화를 해야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