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리산둘레길 걷기: 주천→산동 구간 (주차 및 경로)


2021년 11월 6일, 지리산둘레길 산동-주천 구간을 걸었다. 주천에서 시작해서 산동으로 역방향으로 걸었다.

예전 직장 동료와 같이 하는 싸나이 여행 중 매년 10~11월에 가는 지리산 둘레길 걷기다. 이번이 벌써 4년째로 단풍 관광철을 피해 단풍이 지고 있거나  진 후에 간다.

 

 

 

 

 

개요

 

산동-주천 구간 (16.7Km, 약 5시간 소요)

산동-주천 구간은 전라남도 구례읍 산동면과 전라북도 남원시 주천면을 걷는 구간이다.

 

지리산의 왼쪽 길이다.

 

동면사무소 – 현천마을(1.9km) – 계척마을(1.8km) – 밤재(5.2km) – 지리산유스호스텔(2.7km) – 주천센터(4.3km)

안내에는 15.9km 로 약 7시간 소요되는 것으로 나와있다.

 

 

렘블러로 로깅해보니 약 5시간이 걸렸다.   도중에 쉬면서 커피 마시고 김밥 먹는 휴식 시간 25분이 포함되어 있다.

  • 거리 16.7 km
  • 소요 시간 4h 56m
  • 이동 시간 4h 30m
  • 휴식 시간 25m
  • 평균 속도 3.7 km/h
  • 최고점 491 m
  • 총 획득고도 533 m

 

 

난이도는 중간

안내에는 산동 → 주천은 중, 주천 → 산동은 상으로 나와있다.    우리는 주천에서 산동방향으로 걸었는데 은근한 경사가 길다.  가장 좋았던 3코스에 비하면 상 수준은 아니다.   평지로만 걷는 코스를 “하” 라고 보면 이 코스는 “중” 정도 될 것 같다.

 

다음은 렘블러로 로깅한 GPX를 WP-GPX-Maps 워드프레스 플러그인으로 표시한 GPX 경로이다.

GPX 다운로드:  지리산둘레길 산동-주천 구간 (31 downloads)

 

지리산 둘레길 왼쪽인 구례와 남원쪽은 마을과 마을을 걷는게 많아 가능한 산으로 들어가는 코스를 찾은데 산동-주천 구간이다.  그런데 진짜 산의 둘레길이라 경사가 있는 구간은 약간 있었고 작은 재 하나를 넘는 정도이다.

우리는  주천에서 산동으로 안내와 반대로 역방향으로 걸었다.   걷다보니 은근한 경사를 계속 걸어 역방향으로 걸으면 힘들다고 얘기했었다.   그런데 렘블러로 기록한 걸 보니 고도 상으로는 어느 방향에서나 비슷하다.

 

점심 도시락을 싸 가야한다

가는 길에 식당이 없다. 주로 산의 둘레를 걷기 때문이다.   우리는 김밥천국에서 아침을 먹고 김밥을 사고 편의점에서 물과 과자를 샀다.

 

 

 

경로

주천면사무소 → 산동 안내소

늘 그렇듯 차는 도착지점에 주차하고 시작지점까지 택시를 타고 갔다.

이번에는 숙소가 주천면에서 그나마 가까워서 주천면사무소 주차장에 주차했다. 면사무소 주차장은 넓었고 토요일이라 그런지 차가 거의 없었다.

 

산동까지 버스도 있었는데 마침 버스가 가버려서 택시를 타고 갔다.  지나가는 아주머니에게 택시를 물어보니 전화를 걸어주셨다.

알고보니 주천면사무소 앞 지리산둘레길 스탬프 상자안에 택시 명함들이 있었는데 못 봤다. 택시를 타고 가려면 지린산 둘레길 스탬프 상자를 열면 된다.

산동에서 주천까지 택시로 6분 밖에 안걸렸다. 거의 총알택시 수준이다.

 

 

남원 주천 지리산둘레길 안내소에서 출발

몇가지 코스가 있는지 이 안내소는 참 잘 되어 있는 것 같다. 코로나 때문에 순차적으로 들어가야 하지만 안내를 해주는 것 같다.  나는 렘블러로 다른 사람의 경로 gpx 파일을 앱에 다운로드해서 안내를 받지 않고 그냥 걸었다.

주차장도 넓고 화장실도 밖에 있다.

 

 

 

마을을 지나 산 둘레길로

마을을 가로질러 산으로 올라간다.  마침 도로 공사를 하고 있어 산쪽으로 들어가기 전까지 벙커씨유 냄새를 맡으며 걸었다.

 

견두산의 약 2부 정도 능선을 걷는 것 같다.

가는 길에 농사용으로 보이는물을 담는 제들이 한 3개 정도 본 것 같다.

 

 

날씨 너무 좋다. 하늘이 도운다.

 

 

주천면 쪽에는 벤치가 없고 산동면쪽으로 가니 벤치가 보였다

쉬엄쉬엄 걸으면서 벤치에 앉아 놀다 가려고 했는데 같이 가는 동료가 냅다 걷기만 하는 바람에 2시간 정도 마다 쉰것 같다.  그런데 정확히는 아니지만 3~4시간 까지는 둘레길에 앉을 만한 벤치가 없었다.

그런데 점심 먹은 평상이  있는 곳 부터 벤치가 자주 보였다.    면소재지가 달라서가 아닌가 싶었다.

 

 

 

 

 

 

 

점심식사

미리 알아보니 가는 길에 식당이 없다. 뭐 대부분의 길은 그랬던 것 같다.

걷기 시작한지 3시간 정도 되어 발견한 평상에서 아침에 산 김밥을 먹었다.

 

 

 

재를 넘으면서 보이는 지리산 자락

 

 

 

산동면 초입 길가에 갈대

산동면 초입에 갈대가 조금 있었다.  이 갈대 넘어 지리산이 보인다.

 

 

 

산동 면사무소 주차장에 도착

출발할 때 차를 세워둔 산동면 면사무소에 도착해 오늘의 지리산 둘레길 걷기를 마쳤다.

 

 

 

경로와 사진 동영상

애플워치로도 운동을 기록했는데 이걸 Relive 앱이 gpx 를 가져오고 사진을 넣어서 동영상으로 만들었다.

무료라서 사진은 10개까지만 넣을 수 있다. 언제 나는 이런 앱을 만들지· .

 

 

 

지리산 둘레길에 번호를 붙여 줬으면

지리산둘레길은 제주 울레길과 다르게 번호를 붙이지 않는다.  마을과 마을을 잇는 길이 컨셉이라서 마을 이름을 넣어 걷기 구간으로 부른다.

이름이란 어떤 것의 대표적인 심블로 다른 것과 구별하는 용도이다.

주천, 산동 등 평생 한번 갈까 말까 하는 면소재지 정도의 이름을 어떻게 기억하겠는가. 구별하기 쉽게 그냥 번호를 넣고  마을이름을 넣어 구간으로 표시하면 좋겠다.

지리산 관련 정부 사이트에는 코스 번호가 없지만  어디에서 시작했는지 모르겠지만 코스 번호가 인터넷에서는 돌아다니고 숫자는 제각각이다.

 

 

지리산 둘레길 지도 | 내 지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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