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년 미국 중간선거 결과 카토그램 정보시각화

2018년 미국 중간선거 결과이다.

민주당과 공화당이 51.5% : 46.7%이다.

 

지도로 보는 선거 결과는 정보를 왜곡할 수있다

여느 언론사가 하듯이 뉴욕탐임즈도 선거 결과를 지도로 시각화 했다.

아래 그램은 어느 색깔이 우세한 것으로 보이는가?

빨간색이다. 빨간색은 공화당으로 파란색의 민주당을 압도한 것 같다.

그러나 위에 표시했듯이 실제로 민주당과 공화당이 비슷하고, 오히려 민주당이 더 많다.

이렇게 되면 정보 시각화가 오히려 정보를 왜곡시킨 셈이다.

 

2018년 미국 중간 선거결과 카토그램

 

 

카토그램, 지도의 면적은 왜곡하지만 데이타를 잘 파악할 수 있다

의석수나 인구 데이타 처럼 지역 기반의 정보는 지도에 표시하는 것이 직관적이다. 그러나 위와 같이 하면 지도는 살아 있는데, 데이타는 왜곡되어 보이게 된다.

의석수, 인구 데이타 등의 특정한 값에 따라 지도의 면적이 왜곡되는 그림을 카토그램이라고 한다. 변량비례도라고도 한다.

아래는 한국 위키피디아 카토그램에 있는 2008년 미국 선거인단 카토그램이다.

파란색의 민주당이 365석으로 공화당 보다 2배 정도 많은데, 아래 카토그램을 보면 파란색의 양이 많아 데이타와 일치한다. 단, 이게 미국 지도인지 중국 지도인지 알 수 없는 단점이 있다.

 

카토그램

 

뉴욕타임즈의 새로운 카토그램 방법

 

트위터에서 보았는데, 정보 시각화에 꽤 신경을 쓰는 듯한 뉴욕타임지는 이번에 새로운 카토그램으로 만들었다.

 

 

그런데 이번에는 약간 새로운 카토그램이다. 전체 지도의 모양을 유지하기 위해 아래와 같이 실제 지도의 면적이 아니라 의석수를 같은 크기의 셀로 표시했다.

미국 지도에서 파란색과 빨간색의 거의 비슷하게 보인다.  실제로 민주당과 공화당이 51.5% : 46.7% 이니 말이다.

 

 

2018년 미국 중간 선거결과 카토그램

 

우리나라 지방선거와 국회의원 선거에도 이런 카토그램이 나올지 기대해봐야겠다.

 

 

잘못된 정보시각화도 있으니 눈에 보이는 것을 의심해야한다

 

문서나 발표 또는 제품을 만들다보면 데이타를 다루는 부분은 정보를 시각화를 하게 된다.

HCI 에서 정보시각화라는 이름으로 분야가 생기기 시작한 지도 약 20년은 되어가는 것 같다.  제품을 만들때에는 의미를 갖고 있는 정보 뿐만 아니라 태스크를 UI 로 옮기고 이를 사용자와 인터렉션하게 해야 하므로 HCI 에서 정보시각화라는 분야가 생기는 것은 자연스러운 것 같다.  일차적으로 시각적으로 인터페이스가 많으니 요즘의 보이스 인터페이스에 비해 훨씬 많이 보이게 된다.

애니메이션이나 SF 영화에서 이런 시각적인 시각화와 인터렉션에 대한 영감을 받을 수 있다. 그외에도 이런 통계들이 언론을 통해서 시각화되는 것도 잘 보면 배울 수 있는 것이많은 것 같다.

 

0.4% 차이를 3배 정도 차이나게 만드는


(사진출처)

 

 

19대 대선 결과의 카토그램

다음은 슬로뉴스에 있는 문재인 민주당 후보와 홍준표 후보의 선거 결과 카토그램이다.

차이가 심해 보인다.

19대 대선 결과의 카토그램
(이미지 출처 슬로뉴스)

 

정보시각화는 숫자를 사람들이  알기 쉽게 하는 것인데, 반대로 막대 그래프 차이를 크게 벌려 데이타를 왜곡하는 언론이나 보고 자료도 있으니 데이타를 제대로 파악하려면 반대로 눈에 보이는 것을 의심해야 한다.

또는 내가 만들때에도 의도는 안했는지 데이타를 왜곡할 수도 있으니 주의해야하는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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