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 보는 주식 시황 방송 유튜브 모음

국내 주식과 미국 주식에 관심을 가지면서 미국 주식 시황이나 경제 지표를 보게 된다. 국내 주식 시장은 외국인에 의해 움직임이 커서 특히 미국 경제 지표나 주식시장을 봐야 한다. 그래서 국내주식만 하더라도 미국 시장의 시황이나 동향을 볼 필요가 있다.

오전 또는 장 시작 전

 

글로벌 이슈 투데이

 

 
오전 5:30~6:00, 한국경제TV
새벽에 마감한 미국 증시 시황과 경제지표를 볼 수 있다.  30분 다 듣지 않아도 된다.시황과 경제지표는 5~10분까지라서 여기 까지 들어도 된다.  바쁘면 시작하고 1분 정도의 헤드라인만 들어도된다.   미국뿐만 아니라 유럽, 독일, 중국도 잠깜 언급된다.
 
유튜브에서 실시간으로 볼 수도 있으나 오전 7시 30분 정도에 유튜브에 올라오는 것 같다.
유튜브 글로벌 이슈 투데이 목록에서 볼 수 있다.
유튜브에서 한번 시청을 하고나서 아침에 유튜브 홈을 열면 위에 올라와있다.
월~금요일까지 한다. 월요일에는 토요일 새벽에 끝난 금요일 미국 시황으로 시작한다.
 

TV주식시장의 강해, 모닝브리핑

TV주식의 강해는 유안타증권 금융센터 선릉역지점의 이강해 이사가 하는 유튜브 방송이다.
유튜브 프로필에 있는 사진인데, 목소리로 봐서는 이보다 연세가 드신 것 같다.
평일에는 하루에 두 번 올라오고, 토요일, 일요일에 올라온다.

평일 새벽에 시장 시작하기 전에 올라오고, 장 마감하기 전에 방송을 찍어서 장 마감 후에 올라온다.  일요일에는 다음주 주요 경제 지표 발표 일정이나 주요 기업들의 활동 일정을 알려준다.

평일 장 시작 전에는 새벽에 마감한 미국 주식 시황과 미국과 한국 경제 지표가 오늘, 이번주, 이번달 주식 시작에 어떤 영향을 미칠지 들을 수 있다.

안빠지고 꾸준히 올라온다.  고객이 되면 종목을 추천한다고 하는데, 시황은 모든 고객에게 일일이 얘기하지 못하니 방송을 통해 전달하는 것 같다. 그래서 어쩌면 업무와도 관련되어 있어 꾸준한 것 같다.
대응 전략까지 여러 경험들을 잘 설명해준다.

현실주의자TV

현실주의자TV는 개인 유튜버로 국내 시장을 다룬다.   미국이나 국내의 전날 시황을 설명하기도 하지만 시황보다는 전체적인 흐름 및 주요 경제 뉴스나 지표를 설명해준다. 경제 기레기나 증권사 리포트의 의도를 해석해주기도 한다.  경제방송이나 삼프로에서는 들을 수 없는 현실적인 이야기가 많다.
차트 분석이나 본인이 하는 단타나 종목도 보여주고 어떻게 했는지 알려준다.
꼭 장 시작 전에 볼 필요는 없다.  새벽에 올리는 경우가 많아서 국내 장 시황보다는 전체적인 흐름이나 주제에 대해 볼 수 있어 공부하는 측면에서는 아무때나 봐도 될 것 같다.

마감 시황

 

TV주식시장의 강해, 마감시황

TV주식의 강해 마감 시황은 장 마감하기 전에 찍어서 마감 후에 유튜브에 올라온다.
하루의 전체적인 시황과 종목별의 움직임을 들을 수 있고 이에 대한 대응에 대해서 이야기해준다. 경험이 많고 해박하신데 유튜브에 보니 『 주식금맥 5원소기법』이란 책의 저자이기도 하다.

너튜브PB 최경진의 퀵시황

너튜브PB 최경진의 퀵시황 플레이리스트
 
한화투자증권 리더스라운지 강남지점의 최경진 차장과 흥승환 PB 하는  성공투자로 이끄는 계단, STEPS  중의 한 방송이다.
최경진 차장도 이강해 이사 처럼 고객에게 투자 상담을 하는데, 모든 고객에게 설명 못하는 것을 방송을 통해 한다고 한다.
장중에 매매와 돈이 어떻게 흘러가는지, 각종 경제 지표 등도 잘 설명해준다.
얼마 전부터 오늘 장 비유를 시작했는데 넘 재미 있어서 매일 기대된다.  비유가 빵 터질때 흥승환 PB가 웃음을 참고 있는 걸 볼때 더 재밌다.^^
 
얼마전에 현직 증권사 PB의 하루 일과 [리라’s 이야기]_STEPS 가 올라왔는데 흥미로웠다.
 

삼프로TV, 퇴근길 증시셔터맨

유튜브 삼프로TV 퇴근길은 오후 6시~7시에 한다.
[증시 셔터맨] 에서 시황을 볼 수 있다. 유안타증권 박현상 차장이 나오는데 실무적이고 현실적이고 솔직해서 좋다.    시황은 약 30분 정도까지 하는 것 같다.

염승환 이사의 일일시황

유튜브 염승환 이사의 일일시황 플레이리스트
시황이라는게 뭔지 몰랐을 때 우연히 본 염블리의 시황 한편을 보았다.  전체적인 시황과 주요 종목별로 설명을 하면서 과거에는 어떠했는지 설명을 해줬는데 참 흥미로웠다. 염블리랑 별명 담게 블링블링하게 얘기를 하는데, 시장에 대해서 긍정적인 것 같다.
삼프로나 여러 유튜브나 방송에서 많이 나온다.  시황은 보통 저녁 9시 정도에 올라오는 것 같다.
 
최근에  주린이가 가장 알고 싶은 최다질문 TOP 77:염블리 염승환과 함께라면 주식이 쉽고 재미있다』 책을 내기도 했다.

Super K-슈퍼개미 김정환, 마감시황

개인투자자 유튜브인 Super K-슈퍼개미김정환 이다.

얼마전부터 오전, 오후 시황을 시작했다.  리서치센터나 증권사 직원과는 다른 시원한 개인 투자자의 관점을 들을 수 있다.

책도 냈다.

뱅브로의 미국 주식시황

미국의 개인 투자자인 뱅브로는 미국 주식에 대해 다뤘다.

 
이 그림이 그 유명한(?) 뱅브로 차트이다.  2021년 내내 얘기돼왔던 양적완화와 테이퍼링에 대해 과거에 있었던 차트이다.
뱅브로가 차트상으로 5월~6월에 폭락장이 올거라고 해서 기다렸는데 벌써 8월이다. 틀렸다! 뱅브로가 다시 유튜브를 시작해서 이 얘기를 다시 해줬으면 좋겠다.  뱅브로 예측이 틀렸다는 걸 비난하는 게 아니다. 증권사 리서치센타장도 하나도 못 맞추는데 무슨 소리를.  그냥 뱅브로가 다시 유튜브 했으면 하는 거다.
원래 레저 유튜브인데 코로나때문에 레저를 못해서 주식 방송을시작했다. 독학으로 공부해서 은퇴자금을 벌었다고 한다. 꽤 큰 금액을 굴리는데 현재 투자하고 있는 내용을 해준다.  유튜브에서 받은 수익금에 자기 돈을 더 해서 한국의 고아원에 기부한다.   돈 벌러 하는게 유튜브를아니라 재미로 한다는 것을 명확히한다.

개인투자자인데 놀라운점은 굉장히 많은 지표를 본다는 것이다.  증권사에서 백날 차트와 경제 지표들을 얘기해봤자 증권사에서도 리서치센타와 트레이더는 분리되어 있다. 세상이 다 그렇지만 이론과 실전이 같이 가기 힘들다.  이론적으로 많이 공부한 교수가 창업이나 행정이나 정치해서 망하는게 다반사다.

이런 실전 투자자에게 이론이나 지표는 현상이나 결과를 설명하려고 사용하는게 게 아니라 생존에 필요한 것만 쓴다. 실전가는 살기 위해서 경험과 이론을 합한다.

또한 자신이 감당할 수 있는 금액이 어느정도있다는 것을 인식하고 있다는게 흥미로웠다.  보통 한계를 넘으면서 성장하지만, 우선 자신의 그릇이 어느정도 인지 아는 것 부터 시작해야한다.

그러나 이젠 방송을 안한다.  미국 주식에 대해 공부가 많이 되었는데 안타깝다. 길지않은 시간인데 바로 뱅브로 팬이 되었는데 말이다.

댓글 테러에 뉴욕 집으로까지 협박편지를 보내서 방송을 접었다. 한번 받았다가 다시 열었는데 바로 다시 접었다.  쓰레기 인간들 때문에 좋은 의도를 가지고 한 사람을 가족까지 마음아프게 하고 방송을 접게 했다.

마치며

이상은 내가 즐겨보는 주식 시황 유튜브이다.

주식 거래는 학문은 아니지만  제대로된 커리큘럼이 있어야하고 최소한 학원같은데서 배워야하는 것 같다.  성적이 목적이 아니라 힘들게 번 내 돈을 가지고 하는것이니 말이다.

나 처럼 머리 나쁜 사람은 이론을 이해하기 어렵다.  그래서 이렇게 시황을 들으면서 바텀업으로 공부한다.  단점은 시간이 많이 걸리고 원리를 잘 못 찾을 수도 있다.

전업투자자도 아니고 아직도 모르는게 많지만 시황 듣는데 시간이 많이 걸려서 지금은 많이 줄이려고 한다.
한번 들어보고 자신에 맞는 것을 찾아서 들으면 될 것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