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폰 모델별 공장 초기화 방법

아이폰의 OS 에서 문제가 있을 공장에서 나올 때 깔린 OS 버전으로 돌아갈 수 있다. 아이폰 모델별로 DFU 모드로 들어가는 방법이 달라 정리해보았다.

아이폰 공장 초기화란?

공장 초기화란 아이폰을 공장에서 출하할 때 설치한 버전으로 돌리는 것을 말한다. 포맷하고 공장에서 설치한 iOS 버전으로 설치하는거라 생각하면 된 것 같다. DFU 란 Device Firmware Update의 약자다. 예전에는 DFU 모드에서 탈옥을 했는데, 이 모드에서 공장 초기하가 된다.

아이폰의 iOS 레벨에서 문제가 있어 공장 초기화를 해서 해결했다.

아이폰 모델별 공장 초기화

아이폰에 홈 버튼 유무에 따라 DFU 모드로 공장 초기화 방법이 다르다.

아이폰 4 / 4s/ 5 / 5s / 6 / 6s 6+

전원 버튼과 홈 버튼을 같이 누르면서 애플 로고가 나오면 버튼을 뗀다

아이폰7, 아이폰7 플러스

아이폰 7 시리즈는 홈 버튼을 누르는 대신, 볼륨 다운 버튼과 전원 버튼을 동시에 누르고 애플 로고가 나오면 버튼을 뗀다.

아이폰14 / 13 / 12/ 11 / X / XS / XR

홈 버튼이 없는 아이폰 X 부터 공장 초기화 방법은 다음과 같다. 

1. 아이폰을 컴퓨터와 유선으로 연결한다. (이걸 안 해도 되는지는 검증하지 못했다)
2. 아이폰 왼쪽의 볼륨 올리기 버튼을 한번 누른다. 
3. 볼룸 내리기 버튼을 한 번 누른다. 
4. 오른쪽에 있는 전원 버튼을 누른채고 있다가 애플 로고가 보이면 버튼을 뗀다.

마치며

아이폰 설정에 있는 모든콘텐츠 재설정이 초기화하는 건줄 알았는데 그게 아니었다. 아이폰 OS 문제를 공장초기화로 클린 설치해서 해결했다.

아이폰을 중고로 팔거나 산 후, 또는 다른 사람에게서 받은 휴대폰을 사용할 때 보통 모든콘텐츠 재설정한다. 이러면 OS 상의 문제가 있을 경우 그 문제를 가지고 있을 수 있다. 중고 폰을 처음 사용하는 거라면 모든 콘텐츠 재설정이 아니라 공장 초기화를 해서 OTA로 최신 버전으로 업데이트해서 쓰는게 나을 것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