챗GPT 4 무료로 사용하기


OpenAI 의 챗GPT 3.5는 무료로 사용할 수 있는 데 ChatGPT 4는 유료이다. 그런데 챗GPT4 API를 이용해서 GPT 4를 제공하는 서비스 중에 무료로 챗GPT4를 제공하는 서비스들이 있다.

ChatGPT 3.5 와 GPT 4의 차이

GPT 4는 텍스트 뿐만 아니라 이미지도 입력할 수 있고 더 긴 대화를 할 수 있고 입력할 수 있는 양도 많아졌다.

우리는 OpenAI의 딥 러닝 확장 노력의 최신 이정표인 GPT-4를 만들었습니다. GPT-4는 많은 실제 시나리오에서 인간보다 능력이 떨어지지만 다양한 전문 및 학술 벤치마크에서 인간 수준의 성능을 보여주는 대규모 다중 모드 모델(이미지 및 텍스트 입력을 수락하고 텍스트 출력을 내보냄)입니다.

출처: 오픈AI GPT-4

버전 번호만 보면 나중에 나온 GPT 4가 더 좋은데 아직은 속도는 느리고 시간제한도 있다.

다음은 GPT 3.5와 GPT 4의 차이점이다. 이 외에도 GPT 4는 토큰 수도 2배이다. 더 자세한 것은 OpenAI GPT-4 문서를 참고한다.

항목GPT 3.5GPT 4
지능높음더 높음
프롬프트 처리짧은 프롬프트 처리 가능더 긴 프롬프트 처리 가능
대화 유지가능더 긴 대화 유지 가능
오류 발생발생 가능더 적은 오류 발생
응답 속도빠름GPT 3.5보다 느림
시간 제한없음시간 제한 있음

GPT 4는 더욱 발전된 모델 구조와 학습 데이터로 인해 더욱 정확하고 자연스러운 대화가 가능하고, 반면, GPT 3.5는 응답 속도가 빠르며, 시간 제한이 없다.

GPT 4는 녹색으로 모든 분야에서 GPT 3.5 성능을 넘어선다.

ChatGPT 3.5 vs. GPT 4 성능 비교

(이미지 출처: Open AI GPT-4)

학습한 데이터는 GPT 3.5 와 GPT 4 둘다 2021년 9월이다.

ChatGPT 4는 유료 서비스

OpenAI는 유료화를 했는데 ChatGPT 3.5는 무료로 사용할 수 있다. 그러나 GPT-4는 월 20달러 짜리 유료 플랜에 가입해야 사용할 수 있다.

ChatGPT Plus 유료 요금제

ChatGPT 4 무료로 사용하기

챗GPT 4 API를 이용해서 서비스를 제공하는 서비스들이 늘어나고 있는데, 이 중에서 무료로 챗GPT 4를 제공하는 서비스가 있다.

마이크로소프트 코파일럿(Copilot)

마이크로스프트는 GPT 4 모델에 웹 검색 데이터를 이용해서 의 빙검색의 빙채팅에 적용했고, 코파일럿이라는 독자 사이트를 만들어 빙채팅과 같은 서비스를 제공한다

엘론마스크가 OpenAI를 나가면서 그 주식을 마이크로소프트가 사서 투자를 했고, 덕분에 마이크로소프트는 빙 검색엔진에 GPT 모델을 적용했다.

AI 이슈 덕분에 마이크로스프트가 애플의 시총을 넘어 미국 1위가 되기도 했다.

ChatGPT 와 같은 생성 AI는 아무말 대잔치를 하므로 OpenAI ChatGPT 와 구글 바드, 뤼튼에서 GPT 4를 이용하지만, 웹 검색을 이용할 때에는 챗GTP 유료 버전이나 마이크로소프트 빙채팅이나 코파일럿을 사용한다.

GPT 4 + 웹 검색을 무료로 사용하려면 아래 중에 아무거나 사용하면 된다.

소프트웨어는 폰노마인식이기 때문에 프로그램과 데이터가 있어야 하고, 빙챗은 GPT-4 모델을 이용하지만 데이터는 빙 검색 결과를 이용한다. 즉, 완벽한 GPT-4 는 아니다.

그래도 생성형 AI의 아무말대잔치는 아니다. 빙 검색은 구글 검색에 비해 후졌만 대화형이라 구글 검색 결과에서 하나씩 눌러보지 않고도 원하는 답을 확인할 수 있어 편하다.

마이크로소프트 빙채팅

빙채팅은 마이크로소프트의 검색엔진인 빙에 있는 기능이다.

마이크로소프트 코파일럿과 같은 기능이다.

빙채팅으로 바로 가려면 아래 링크를 누른다.

빙챗은 마이크로소프트 엣지브라우저에서만 사용할 수 있다.

엣지 브라우저도 꽤 가볍고 메모리나 CPU도 적게 먹는 것 같다. 나는 맥 사파리에서 브라우저 에이전트를 엣지브라우저로 변경해서 사용하고 있다.

1.엣지브라우저를 설치하거나 맥 사파리에서 브라우저 에이전트를 엣지브라우저로 변경한다.

2. 빙 홈에서 검색창옆의 b 모양의 아이콘을 누른다.

마이크로소프트 엣지브라우저

3. 채팅창이 나온다. 글을 창작하는 경우에는 ‘보다 창의적인’ 탭을 누르고, 팩트를 물어보고 싶은 경우에는 ‘보다 정밀한’을 누른 후 질문을 한다.

마이크로소프트 엣지브라우저 빙채팅

나는 아이폰에서는 엣지브라우저가 아니라 빙앱을 설치해서 빙챗으로 물어본다.

빙앱의 빙챗이 편리한 점 중 하나는 말로 물어보면 말로 대답해주고 버튼을 누르지 않고 그냥 말로만 계속 대화할 수 있다. 마치 AI 스피커와 대화하는 것 같다.

빙앱 Bing: Chat with AI & GPT-4

뤼튼

뤼튼은 생성 AI를 이용한 글 쓰기 뿐만 아니라 한국식의 SNS나 검색광고 문구를 만들어주고, 제품소개, 상세페이지, 댓글을 써준다.

OpenAI의 GPT 뿐만 아니라 네이버 하이퍼클로바 등이 모델Stability AI Stable Diffusion 등의 생성AI 모델을 이용힌디

챗GPT 에서 외부 검색 결과를 이용하려면 플러그인을 설치해야하는데 뤼튼에서는 검색창이 별도로 있다.

뤼튼에 가입해야 사용할 수 있는데 구글이나 네이버, 카카오, 애플, 이메일 등으로 가입할 수 있어 간편하다

PC나 모바일에서 사용할 수 있다.

1.아래 링크로 뤼튼에 접속한다.

2. 로그인을 누른다.

3. 구글이나 네이버, 카카오 등을 눌러 간편하게 가입한다.

4. 입력창에서 GPT-4를 누른 후 질문하고 엔터를 치면 된다. 검색해서 하려면 검색모드를 누르면 된다.

뤼튼

~ 그려줘라고 하면 그림도 그려준다. Stable Diffussion XL 을 이용한다.

뤼튼에서 그리기

요금제는 무료와 유료 요금제가 있었는데, 2023년 12월 20일 부터 전면 무료화 되었다.

뤼튼요금제

이전 까지는 무료 요금제로 GPT-4를 무료로 사용할 수 있었다.

생성형 AI 가 인기가 높아지니 사용자를 롹인하려는 모양이다. GPT API 가격이 조금 하락했지만 그래도 비용이 상당할 텐데 얼마나 무료로 제공할지는 모르겠다. 아무튼 감사한 일이다.

뤼튼 요금제

Forefront Chat

미국 서비스로 ChatGPT 3.5 와 ChatGPT 4를 사용할 수 있다. ChatGPT 3.5는 제한 없이 사용할 수 있고, ChatGPT 4는 3시간동안 10번만 질문을 할 수 있다.

카카오톡 아숙업(AskUp)

카카오톡 AskUp채널에 가입해서 사용할 수 있다.

단 GPT-3.5는 하루에 100번, GPT-4는 하루에 10번 질문할 수 있다. 아직 유료화 계획은 나오지 않았다.

1.카카톡 채팅탭에서 검색 아이콘을 누른다. 아래 링크를 눌러서 들어가도 된다.

2. Askup을 입력해서 검색한다.

3. 노란색 채널 추가 버튼을 누른다.

카카오톡 아숙업(AskUp)

4. 채널추가 버튼을 눌러 채널을 추가한다.

카카오톡 아숙업(AskUp)

3. 대화방에 들어가서 메시지를 보내면 된다. 기본은 GPT 3.5이고, GPT 4로 질문하려면 문장앞에 !를 쓴후에 입력하면 된다. ! 쓰고 한 칸 띄어야 된다.

카카오톡 아숙업(AskUp)

웍스AI

신중한 똑쟁이를 선택하면 이게 챗GPT 4 이다. 유료인데 무료로 20크레딧으로 사용할 수 있다. 대화마다 1크레딧이 차감되니 20번 얘기하면 무료 크레딧은 끝난다. 그냥 유료로 쓰기 전에 테스트해 보는 정도일 것 같다.

아래 링크로 윅스AI로 이동한다.

국내 최대 한글 약 1만 2천자, 영문 약 12만 8천자의 엄청난 대화를 기억해요. 대답이 더 신중하고 똑똑해요. (대화시마다 1 크레딧 차감)

웍스AI

티키티카를 선택하면 무료인데, 이건 챗GPT 3.5 이다. OpenAI 도 GPT 3.5는 무료이다.

챗GPT 4인데 가격은 월 $9.99 이다. 원래 챗GPT4가 $22인데 반 값이다. 챗GPT 4 API를 이용한 서비스로 OpenAI의 플러그인은 사용 못하지만 가격이 반 값이라 살짝 고민 된다.

마치며

나는 웹 검색 정보를 이용하거나 그림을 그릴 때에는 마이크로소프트 빙챗을 사용하고, 그냥 GPT 4 를 사용할 때에는 뤼튼을 사옹한다.

바드나 gpt는 워낙 말을 지어내기 때문에 팩트에 대해서 믿으면 안 된다. 심지어 프로그램 코드도 없는 프레임웍이나 함수도 지어낸다. 오히려 빙챗이 나을때도 있다. 마이크로소프트가 githhub를 인수해서 그 코드를 쓰는데, 빙챗에 나오는 코드는 빙검색 결과라서 그런지 스택오버플로우에 있는 코드가 나온다.

빙챗이나 챗GPT4의 웹파일럿을 사용하면서 구글 검색을 덜 하게 되는 것 같다. 빙 검색 결과가 더 좋아지면 좋겠다. 요즘 뤼튼에도 출처가 나와서 좋은 것 같다.

챗GPT4는 매달 $22인데, 환율 때문에 약 3만원 정도이다. 매달 구독하고 있는 서비스가 많아서 챗GPT4를 끊고 무료 챗GPT4를 사용할지 고민이다.

뤼튼과 빙챗, 무료 챗GPT 3.5 와 비교해보곤 하는데, 같은 질문에 대해 유료 챗GPT 4가 나을때가 많고, 플러그인 때문에 끊는게 계속 주저하고 있다.

구글 바드는 무료인데, 출시때 부터 가끔 사용해보고 있는데 결과가 챗GPT에 비해 너무 마음에 들지 않는다. ㅠㅠ

빙챗이 GPT4 이고, 빙 검색결과만 좋아지면 OpenAI의 플러그인을 포기하고 빙챗만 사용해도 좋지 않을까 싶다.

(업데이트: OpenAI 챗GPT 유료 구독을 해지하고 마이크로스프트의 코파일럿이나 빙채팅을 사용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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