맥 캘린더에서 ‘나의 Mac’ 섹션 안 보일 때

맥OS 요세미티 이후부터 맥 캘린더에 ‘나의 Mac’에 캘린더 만드는 메뉴가 없어졌다. 특정시간에 오토메이터를 실행하기 위해서는 iCloud 에 동기화하지 않고 맥에서만 동작하는 캘린더가 필요하다. 맥 캘린더에서 ‘나의 Mac’에 캘린더를 만드는 방법을 찾았다.

맥 캘린더의 ‘나의 Mac’

맥 캘린더의 계정 종류 중에 ‘나의 Mac’ 이라는게 있다. iCloud 나 구글 캘린더의 계정과 동기화하지 않고 맥에서만 저정되는 캘린더 계정이다.

iCloud 나 구글 캘린더가 생기기 전에는 맥에만 저장했지만 요즘은 다 클라우드와 동기화하니 사용하지 않다. 아이폰이나 아이패드와 캘린더를 동기화하려면 나의 Mac 에 이벤트를 만들면 안된다.

특정 시간에 맥에서만 동작하는 응용 프로그램은 맥 캘린더 이용

맥에서 특정 시간에 응용 프로그램을 동작하게 할 수 있다. 맥에도 크론이 있지만 그냥 맥 캘린더를 이용하는게 편하다. 캘린더 이벤트에 알림에 파일을 열 수 있게 지정할 수 있다. 응용프로그램을 지정하면 해당 프로그램이 실행된다. 이건 맥 캘린더에서만 가능하다.

특정 시간에 라디오앱이 실행되게 할 수도 있고, 오토메이터로 응용프로그램을 만들어서 실행하게 할 수도 있다.

iCloud 캘린더에 이벤트를 만든 후 동기화하면 이벤트 알림에서 앱을 지정한게 사라진다. 맥 캘린더에서만 동작하는 캘린더가 필요하다.

맥 킬린더에서 맥에만 저장하는 나의 Mac을 사용하지 않다보니 캘린더 목록에 나의 Mac 섹션이 안 보인다. 파일 메뉴에서 캘린더 만들기할 때에도 어느 계정에서 만들지 하는 옵션도 안 나왔다.

맥 캘린더에 ‘나의 Mac’ 섹션 보이게

나의 Mac 섹션을 다시 보이게 하고, 이 섹션에 캘린더를 만드는 방법을 찾았다.

1.맥 캘린더에서 메뉴 > 보기 > 캘린더 목록 보기를 클릭하거나, 툴바에서 캘린더 아이콘을 클릭해서 왼쪽에 캘린더 목록 패널을 연다.

2. 기타 섹션에서 아무 캘린더를 클릭한 후, 메뉴 > 파일 > 새 캘린더를 클릭해서 캘린더를 만든다.

그럼 ‘나의 Mac’ 섹션이 보이면서 캘린더가 생성된다.

이 후 부터는 메뉴 > 파일 > 새 캘린더를 클릭하면 iCloud , Mac 등 어느 계정에 생성할지 팝업창이 뜬다.

맥 캘린더 기타 섹션이 안 보일 때

내 캘린더의 기타 섹션에는 생일, 대한민국 공휴일, Siri제 등이 캘린더가 있다. 이런걸 안 켜 놓았다면 기타 섹션이 안 보인다. 캘린더의 환경설정에서 켤 수 있다.

1.맥 캘린더에서 메뉴 > 캘린더 > 환경설정을 클릭한다.

2. 환경설정이 일반탭에서 ‘생일 캘린더 표시’ 나 ‘공휴일 캘린더 보기’를 체크하면 캘린더 목록 기타 섹션에 표시된다.

마치며

특정 시간에 앱이 실행하게 맥 캘린더를 이용한다. 맥의 크론을 이용하면 되지만 터미널에서 명령 기반이 인터페이스를 사용하고 싶지 않고 캘린더에서 볼 수있는 장점이 있다. 내 라디오 프로그램을 매일 특정 시간에 껐다켜 켜지게 오토메이터를 만들었어 캘린더 이벤트로 연결해 놓았는데 iCloud 에 만들어서 파일 열기가 사라졌다. 다음에 다시 찾을 수 있게 블로깅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