난 처음 부터 나비였을까?


집에서 아이들이 공을 잘 못차거나 공부를 가르쳐줘도 잘하지 못할때가 있다.
직장에서 일을 잘 하지 못할때,  가르쳐줘도 잘하지 못하는 후배를 보고  이런 얘기를 하는 경우가 있다.

“왜 이렇게 못할까?, 나는 그렇지 않았는데”

“우리땐 안그랬는데”

정말 그럴까?
 
조지 베일런트(George Vailant) 란 사람이 다음과 같은 말을 했다.

“애벌레가 나비가 되고 나면 자신은 처음 부터 작은 나비였다고 주장하게 된다. 성숙의 과정이 거짓말쟁이로 만들어버리는 것이다”

 
나비

(사진 출처)

 
 
올챙이적 생각못하는 개구리,  과거 회상을 현재기준으로 생각한다는 사후 과잉 확신(hindsight bias)효과 이다.
“왜 이렇게 못할까” 대신  “나도 전에는 그랬었다.  아이들은 아이들이니깐 , 일을 잘하지 못하는 사람은 아직 배우는 중이니깐” 하고 생각하는 편이 이런 바이어스를 줄일 수 있고, 마음을 편하게 가질수 있게 하는 것 같다.
물론 쥬니어이니깐, 배우는 시기이니깐 잘하지 못하는 것을 당연하게 생각하는 사람과 같이 일하고 싶다고 하는 사람은 없을 것이다.
당연하다고 생각할 수 있는 상황에서도 당연하지 않게 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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