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용자중심 제품개발 과정을 이해하기 위한 추천 도서


제품 개발(기획, 설계) 이해에 도움이 될만한 책 중 한글로 번역된 책 위주로 우선 몇권만 소개한다

유쾌한 이노베이션

<유쾌한 이노베이션> (Art of Innovation), IDEO 의 설계 과정은 사용자 연구와 설계, 사용자 연구는  문화인류학자가 하는 관찰 기법과 설계는 브레인스토킹, 여러 기술이나 도구들에 대한 기술박스,  창의성 자극하는 사무실 및 문화, 실제 동작하는 프로토타입 개발이라는 것.
 
유쾌한 이노베이션
 
스탠포드 산업디자인과 출신이 아니라 보통의 사람들도 훈련을 받으면 할 수 있다는 측면은 아니다.  걔네들이니깐 가능할지 모른다.  대신 관찰이 중요하다는 것, 브레인스토밍 하는 방법, 조직을 신선하게 유지하기 위한 노력, 실제 프로토타이핑을 해보는 것등을 볼 수 있다.
CF에 나온 연예인이 실제로도 그 제품을 사용하는 것으로 보여줌으로서 광고주한테 환심을 살 수 있는 것처럼  , 에이전시로서 남의 제품을 설계하기는 하지만 자기들이 관여한 제품을 실제로도 사용한다는 것도 보여준다.
거의 IDEO 홍보용 책자로 손색이 없지만  디자~인이 아니라 제품 설계 측면에서 그 과정들을 엿볼 수 있다.
 

정신병원에서 뛰쳐나온 디자인

<정신병원에서 뛰쳐나온 디자인>, 앨런쿠퍼 (The Inmates Are Running the Asylum : Why High Tech Products Drive Us Crazy and How To Restore The San)
아무리 생각해도 한글 책 제목은 잘 못지은 듯 하다. 기술위주의 엔지니어들이 제품을 자기가 만들고 싶은데로 만든다는, 그래서 정신병자들이 정신병원을 운영하고 있다는 의미인데 말이다.
정신병워을 뛰처나온 디자인
 
요즘의 인터넷 기업과 달리 소프트웨어 엔지니어가 소프트웨어의 기획, 전략, 설계,개발, 운영 등 모든 것을 다 다루는 측면에서 엔지니어의 특성은 무엇인지, 또는 오피스 2007과 같은 소프트웨어 제품을 설계할때 어떻게 하는지 이해할 수 있다. 그리고 UI 잘 못 만들면 어떻게 되는지, 실제로 개발하는 측면에서 그런 사례를보여준다. 프로토타입 만들어서 보여주면  금방 다 될지 알고 계약해 버리고,몇년이 지나도록 완성품은 안나온다는 얘기도 있다.
IDEO의 빌이 80년대 초에 ‘인터렉션 디자인’ 이라는 용어를 처음 주장했다고 하지만, 그건 산업 디자인 측면이고,  소프트웨어를 설계하는 측면에서 ‘사용자 인터페이스 디자이너’가 아니라 ‘인터렉션 디자이너’는 앨런쿠퍼가 이 책에서 처음 주장했다.
이 책은 목적 지향적 설계(goal-directed design) 측면에서 퍼소나(persona)를  처음 소개한 책으로 유명하다.  지금은 퍼소나에 대한 실무적인 접근이 다양해서 요즘은 앨런쿠퍼의 포소나라고 하기도 한다. 퍼소나를 한글 위키에  페로소나라고 되어 있어서  서양 사람들 발음데로 퍼소나로하는 것이 나을 것 같다가 내가 바꿨다가 다시 페르소나로 북구되었다. 토론 기능을 쓸 줄 몰라서 그냥 포기 했다.
이 두 책은  사용자 중심의 제품 개발에 대한 이해를 도울 수 있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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