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위터(twitter)는 길거리에 서서 고함치는 독백이다
|웹 뉴스에 트위터에 대한 얘기가 많이 나온다.
도대체 트위터(twitter) 가 뭘까?
트위터는혼잣말을 하는 하는 공간 같다.
이상한 건 혼잣말을 하는데 내가 하는 말을 다른 사람들이 다 들을 수 있다.
연극배우의 독백이 진짜 혼잣말이 아니라 관객들이 다 들을수 있는 것 처럼 말이다.
그런데 트위터에 로그인을 하거나, 너만 들으라고 승낙을 해주지 않아도 다 들을 수가 있다.
이건 길거리에서 여러 사람들이 들을 수 있도록 아주 큰~ 소리로 혼잣말을 하고 있는 것 같다.
트위터는 한 길가에서 고함치면서 하는 독백이다
아래 Real Life Twitter 라는 동영상은 웹 사이트가 아니라 실제 세상에서 하면 이렇다는 것을 얘기한다. 이 동영상보고 정말 그렇다는 생각이 들었다.
글이 아니라 소리라면 트위터 세상은 많은 새들이 모여서 지저귀는 것 처럼 겁나게 시끄러울 것이다. “지지배배, 찍찍찍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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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 Comments
방백이라고 하지요.
방백이라고 하지요.
방백이라는게 있군요. 야후! 백과사전에서 방백을 찾아보니 “방백은 무대 위에 여러 명의 인물이 등장한 상태에서 특정 인물이 말하는데 다른 인물에게는 들리지 않게 해서 비밀스러운 계획이나 진심 등 다른 인물에게 알리고 싶지 않은 정보를 관객에게 제공하기 위하여 사용된다” 라고 되어 있네요.
방백은 다른 등장인물에게는 안들리고 관객만 들리게 하는 것이군요. 트위터는 다른 등장인물도 다 들리는 것 같습니다. 덕분에 단어 하나 배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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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백은 다른 등장인물에게는 안들리고 관객만 들리게 하는 것이군요. 트위터는 다른 등장인물도 다 들리는 것 같습니다. 덕분에 단어 하나 배웠습니다.
이거 저 오늘 궁금해서 시작했습니다. ㅋㅋ쓸지는 모르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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