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고 시장은 있는가?


아는 사람이 집을 정리하기 위해서  책을 버려야만 했다고 한다. 이런 경우 책을 필요한 사람 중에 아는 사람이 있으면 그냥 주면 좋을 텐데 누구 줄 사람이 없으니 버리게 되는 경우가 생긴다. 하긴 전공서적이면 시나 구 도서관이나  동사무서에도 안 받아줄지 모르겠다.

누가 유용하게 쓴다면야 책을 어떻게 그냥 버리겠는가. 이런 경우 책을 싼 값에라도 팔  수 있으면 좋을 것이다. 아까운 책들을 누군가가 다시 사용할 수 있게 되고, 작을지 모르지만 돈도 생기고, 게다가 택배 같은 것으로 누가 가져간다면 버리는 힘을 안써도 되지 않겠는가!

 

(중고책 사진 출처)

 

중고 책들은 필요하다. 특히 초,중,고등학교, 대학교의 중고 교재들도 학생들에게는 유용하다.부모님한테 책값타서다른데 쓰고 남은돈으로 중고책방에 가서 깨끗한 책사면 되니깐^^ 요즘은 어떻게 할라나? 원서는 제본하고 책은 아예 안사고 인터넷에서 인쇄하나?

가지고 있는 중고 책들을 팔고, 중고 책을 인터넷에서 살 수 있는 방법이 있다. 알라딘 중고샵 을 이용하는 것이다.

물론 기존에 중고책들을 살 수 있는 사이트들은 있었다. 옥션도 했었고 다른 중고책 인터넷 사이트도 있었다.  그러나 중고책에 대해서 네이밍을 가지고 있고, 마케팅을 통해서 사람들의 관심을 사고 거래를 하게 하는 노력은  얼마나 했는지 모르겠다. 새로운 것은 아니지만 새로운 방법이 있을지는 모르겠다.

 

중고 인터넷  사이트들이 거의 없는 이유는 무엇일까?

사실 답은 모른다.

현재 국내 인터넷 사이트에서 중고시장은 거의 없어졌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비지니스 모델들을 바꾸거나 없어져 버린 것 같다. 기업의 입장에서는 중고품의 물량에 비해서 오픈마켓의 등장으로 여러 품목과 가격들의 물량 공세와 마진으로 중고품에 대한 비지니스를 소흘할 수 밖에 없었을지도 모른다. 그냉 내 추측이다.

 

중고거래의 소비자 니즈는 없을까?

과연 우리나라 사람들은 중고를 싫어 하는 것일까? 아니면 필요가 없을까?

소비자의 니즈는 있는데 이를 쉽게 할 수 있는 방법이 없어서일까? 아니면 비지니스 적으로 이익이 적게 남기 때문일까?

벼룩시장

(출처: 벼룩시장 사진)

 

나는 아직 사용자의 중고에 대한 니즈는 있다고 본다.

그것이 얼마나 큰지는 몰라도 말이다.

구청, 초등학교, 교회에서 하는 벼룩시장은 여전히 거래가 되는 것 같다. 인터넷 동호회의 중고장터에서도 아직 거래가 이루어지고 있으니  중고에 대한 니즈는 아예 없는 것은 아닌 것 같다. 어쩌면 품목일지도 모른다.  일본의 야후! 제팬 경매를 우리말로 사용하는 사람도 꽤 있으니 말이다.

아이 엄마는 아이들 책을 서점에서 살 때도 있지만 질로된 책들은 아주 비싸서 중고책을 거래하는 사이트나 커뮤니티 사이트에서 사거나 동네 엄마들끼리 직거래를 한다. 필요한 책을 구하는 것, 가지고 있는 책을 필요한 사람과 연결하는 것, 그리고 거래 방법 때문인 것 같다. 동회회 사이트의 중고장터가 아직도 되는 것은 해당 품목에 관심 있는 사람들이 모였기 때문이 아닌가 싶다.

나는 알라딘의 중고샾이 어떻게 될것인지 궁금하다.   국내에는 중고품을 다루는 인터넷 사이트가 성공할 수 있을까? 에 대해서 궁금하기 때문이다. 특히 사용자의 니즈가 있는 것인지, 아니면 기업에서 제공하는 서비스의 방법이 이슈인지가 궁금하다.

과연 어떨까 될까? 뭘 믿고 사업을 시작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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