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 중문에는 스타벅스가 2개 있다.  하나는 스타벅스 제주중문점이고 나머지 하나는 제주중문DT점이다.
제주중문점은 여미지식물원 아래 올리브영 옆에 있고, 제주중문DT점은 천제연로에 있다.
제주중문DT점은 아래 사진 처럼 2층짜리 독채 건물이고 드라이브쓰루이다.

 
나는 월요일 마다 스타벅스 제주중문DT점에 간다. 월요일에는 서부 도서관이 휴관하기 때문이다.
2층은 코로나19에 좌석을 빼서 자리가 별로 없는데,  평일에는 좀 한가해서 이 지역에 공부하는 사람들이 좀 있다.
스타벅스 제주서귀포DT점 처럼 해가 잘 들어와서 낮에는 환하고 가로수가 많아 좋다.

다른 스타벅스도 마찬가지이지만 이곳도 관광객들이 와서 커피를 마시고 가거나 다음 여행지를 논의하는 것을 들을 수 있다.  아래 사진은 월요일 오후인데 관광객들이 별로 없는 편인데도 의자를 많이 빼서 빈자리가 아주 많지는 않다.   1층에도 좌석이 있어서 1층에서 커피를 마시거나 대화를 하는 사람들을 볼 수 있다.
 
창쪽 스탠딩 자리는 1층에 있는데 나는 2층에 있는  스탠딩 자리를 자주 이용한다.   벽에 전원 콘센트도 있다.   맥북에어M1을 사용하니 이젠 전원 콘센트가 어디에 있는지 신경쓰지 않는다. ㅎㅎ

 
 

영업시간

스타벅스 매장의 영업시간은 지역이나 지점마다 다르다.  스타벅스 제주중문DT점은 요일에 관계없이 오전 8시 부터 저녁 9시 까지이다.   시간은 변경될 수도 있으니 스타벅스 홈페이지나 앱에서 시간을 확인하는 것이 좋을 것 같다.  특히 드라이브 쓰루로 커피만 사가지고 갈 때에는 시간을 먼저 확인하는 것이 좋을 것 같다.
 
 

주차: 총8대

스타벅스 제주중문DT점 주차장은 장애인 자리 1개 포함해서 총 8대 주차 가능하다.
스타벅스 2층에서 찍은 주차장 사진인데 사진 처럼 겹쳐서 주차하면 직원이 나온다. 아래 사진 처럼 장애인 주차자리를 막으면 직원이 나오는데 못 봤는지 주차가 되어있다.  직원이 보면 결국 방송을 해서 차 빼달라고하니 장애인 자리 앞에 안 세우는 것이 좋다.

 
 

스타벅스 주차장에 빈 자리가 없으면? 중문관광단지안내소 주차장을 이용

스타벅스 제주중문DT점에 갈 때에는 대개 자전거 타고 가는데 비가 오거나 미세먼지가 많을때에는 차를 가지고 간다.  낮에는 빈 자리가 없을 때가 많다.  빈 자리가 없을 때 직원이 나와서 다른 주차장을 알려줬다. 바로 주문관광단단지안내소 주차장이다.
주차장은 맥도날드 드라이브쓰루 옆에 있다.
드라이브쓰루로 들어와서 주차장에 자리가 없으면 나와서 좌회전해서 맥도날드 드라이브쓰루 옆에  주차장에 주차하면 된다.  한 20대는 주차할 수 있을 것 같다.  드라이브 동선을 지도를 캡처해서 선을 그어 보았다.

나는 주차장에 들어서 빈 자리가 없으면 바로 나가서 중문관광단지 안내소에 주차한다. 걸어오면서 스타벅스 싸이렌오더로 주문하고 도착해서 커피를 받으면 된다.
스타벅스 중문DT점 좌우로 음식점들이 있는데 음식점에 주차하고 식사 후에 스타벅스에 오는 사람들도 있는 것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