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글 포토에 있는 모든 사진을 삭제 하는 방법

사진을 구글 포토에 사진과 동영상을 올려 놓으면 텍스트를 입력하지 않아도 지역명과 상황(노을), 얼굴 인식이 되고 다양한 기기에서도 볼 수 있어 사진을 볼 때 편하다.

무료 버전은 원본 이미지가 아니라 1600만 화소로 줄어든 크기가 올라가는데 용량은 무제한이다.

 

구글 포토에는 사진 전체 지우기 기능이 없다

내 경우  g-suite 유료 계정이 있어 구글 드라이브에 사진을 백업하면 구글 포토에 보인다. 나는 그걸 모르고 구글 포토와 외장하드의 사진을 또 동기화를 해서 사진이 중복으로 올라갔다.

2019년 7월 10일 부터 구글 포토와 구글 드라이브의 자동 동기화 기능이 없어졌다.

동기화 대신에 구글 포토에서 구글 드라이브 사진을 가져올 수 있게 변경된다.  아직 이 메뉴는 순차적으로 보이는 모양이다. 나는 아직 안보인다.

 

이렇게 구글이 기능의 정책을 바꾼 이유가 나 처럼 처음에 헷갈리기 때문인 것 같다. 서비스간의 연동은 만들기가 어렵지만 헷갈릴 수 있는 여지가 있는 상태에서 연동 기능은 구글에게 부담스러웠을 것이다.

암튼 나 처럼 구글 포토와 구글 드라이브의 초보자에게는 새로 바뀐 정책이 더 나은 것 같다.  이론적으로는 구글 드라이브에 올리면 자동으로 구글 포토에 보이는 것이 좋겠지만, 구글 포토를 외장 하드와 동기화를 해서 사용한 사람 입장에서는 헷갈렸다.

처음에 이 기능을 테스트 하다가 구글 포토에 사진이 중복으로 올라가서 지워야 했다.

그러나..

구글 포토에는 사진을 모드 지우는 기능이 없다. 아무리 검색을 해도 안나온다. 그러다가 방법을 찾아서 해결 했다.

 

구글 포토의 사진을 모두 지우는 방법

1.  하나씩 선택해서 지운다

일일이 지우는 수 밖에 없다.

첫번째를 선택하고 스크롤을 해서 쉬프트+클릭을 해서 지워야 한다. 이것도 사진을 몇천개 선택하면 더 이상 선택이 안되고 옆의 년도 바를 드래그 하면 이어서 선택이 안된다.

 

미친다. 사진이 몇 만장인데 말이다.

 

2.  매크로 소프트웨어를 이용

선택하고 스크롤해서 쉬프트 클릭하고 삭제 버튼 누르고, 휴지통으로 이동하기 버튼 누르고…

이를 반복하는 매크로 프로그램을 이용한다.

 

 

3.  매크로 자바스크립트를 이용

선택하고 삭제하는 매크로를 누가 자바스크립트로 짜 놓은 것을 발견했다.

https://github.com/mrishab/google-photos-delete-tool/

GitHub 의 무료 정책 덕분에 소스코드가 널려 있다.

구글 크롬의 콘솔에 코드를 복사해서 붙여 놓고 엔터를 누르면 혼자서 선택하고 삭제버튼을 누른다.  그럼 브라우자가 혼자서 밤새 내 사진을 삭제한다.

 

  1. 맥이나 PC에서 크롬 브라우저로 구글 포토에 접속한다.
  2. 크롬에서 마우스 오른쪽 버튼(왼손잡이는 왼쪽 버튼, 마우스 2번 버튼)을 눌러서 나온 정황메뉴에서 ‘검사’를 클릭한다.
  3. 오른쪽에서 Console 을 클릭한다.
  4. 입력창에 코드를 붙여 넣고 엔터키를 친다.

 

 

그럼 혼자서 선택하고 복사하면서 사진이 없어질때까지 한다. 만약 중간에 멈출때도 있는데 그건 인터넷이 느려서 지우고 다시 릴로드 할때 시간이 맞지 않기 때문이다. 그냥 다시 코드를 붙여 놓고 엔터키를 치면 된다.

 

 

 

구글 포토를 한국어로 사용하는 경우

처음에 이 코드로 했는데 동작을 안해서 코드를 보니 내가 구글의 언어 설정을 한글로 해 놓아서였다. 그래서 버튼 코드명을 한글로 수정했다. 다시하니 휴지통으로이동하는 버튼이 안눌려서 이 버튼의 class 를 찾아서 수정했다.

구글 포토를 한국어로 설정하는 경우에는 아래 코드를 복사해서 붙여 넣으면 된다. 그냥 버튼명을 한글로 바꾸고 class 만 변경했다.

 

나중에 구글 포토가 코드를 변경할 수 있을 텐데 그때에는 원래 github 의 리파지토리에 가서 확인하는 것이 좋을것 같다.  나는 그냥 한글 버튼명만 수정한 거라.

 

***

네이버 카페 서비스를 운영할 때 , 모바일 웹과 앱에서는 카페 탈퇴 메뉴가 없었고, PC웹에서도 저기 아래에 있었다. 일부러 불편하게 만든 것이다. 나는 모바일에서도 탈퇴를 할 수 있도록 기능을 만들었다.

 

구글 포토에서 사진 전체 지우기 기능이 없는 것은 서비스의 정책이다.

업로드는 쉽게 해줘도 지우는 것은 일부러 불편하게 하는 것이다.   또한 삭제하면 복원할 수 없으니 만약 계정을 탈취당해서 누가 쉽게 지워버리면 꽝되니 이렇게 삭제 기능을 안 줄 수도 있다.

 

서비스 만드는 사람 입장에서 이해는 하지만… 너무 불편하다.  사진이  한두장도 아니고 일이만장도 아닌데 말이다.  어뷰징에 대한 백업 플랜을 가지시고.

사람들은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이런 매크로를 만든다.  위에 간단하게 사용 방법을 정리 해 놓았지만 일반 사용자가 얼마나 이걸 따라 할 수 있을까 모르겠다.

사람들이 이런 질문을 많이 하고 워크어라운드로 문제를 해결하고 있다는 것은 니즈가 차고 넘친다는 의미이다.

삭제는 복구에 대한 이슈가 있어서 쉽지 않겠지만 아마도 이용 약관에는 모두 사용자 책임이라고 해 놓았을 것인데 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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