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3G PDA폰, GB P100를 주문한 이유

KTF 에서 P100 이라는 3G PDA폰을 출시하는데 투데이피피시에서 일반 판매전에 7월10일~11일에 공동구매를 했다.  700대가 이틀만에 마감이 되었고, 나도 P100 TodaysPPC 공동구매에 주문을 했다. 원래 7월 9일에 12시에 한다고 했는데, 오후4시로 연기되었고 다시 오후9시로 연기되었다가 다음날인 12시 부터 시작했다.난 오후 9시에 기다렸다가 다시 그 다음날 12시에 기다려서 주문을 했다.

바로 배송될줄 알고 주말에 셋팅을 하려고 microSD 8기가를 주문했다. m4650에는 8기가를 쓰고 있는데, p100은 4기가 설치는 되었는 것을 보았지만 8기가 성공은 못 보았다. 무제한이라고 되어 있으니 될 거라고 생각하고 주문 했다. (투데이 피피시에 따르면 8기가 인식된다고 한다) micro SD 16기가도 얼른 나왔으면 좋겠다.  메모리는 배송되어 왔는데, 공동구매 공지를 보니 7월 14일~15일에 배송을 시작한다고 한다.


올해안에 아이폰이 국내에 나올 가망은 별로 안보이고, 3G 휴대폰을 사용하면 휴대폰 번호가 바뀐다고 하는데, 어차피 언젠가는 3G 로 가야할 것 같아서 이번에 바꾸기로 했다.

3G PDA폰, P100 리뷰모음 을 정리 했는데, 이는 시중에 나오지도 않은 휴대폰을 산 것이 처음이라 휴대폰의 스펙과 투데이피피시에 올라온 리뷰만 보고 결정을 해서 정보를 모아 두는 것이 좋을 것 같아서 였다.

1998년인가 99년도 부터 PDA를 사용해오고 있고. 몇년 전에 PDA 와 디지탈카메라, mp3 플레이어를 가지고 다니다가 무겁지만 알육이로 바꾸었고, 좀 더 얇고 가벼운 것을 찾다가 m4650 을 샀다. 알육이에서 m4650으로 바꿀때 휴대폰을 바꾸는 재미는 별로 없었다. 그냥 좀더 가벼운 것 정도라는 생각이었다.

이번 m4650에서 P100 으로 바꾸는 것도 그다지 큰 설레임은 없다. 큰 설레임은 없지만 몇가지 스펙들이 마음에 든다. 기능을 결정할때 사용하는 인사에서 빌려온 카노모델에 이런 구매요인에 대한 큰 이유와 작은 이유들도 살펴봐야 할 것 같다,.

스펙만 보고 결정 했는데, m4650에 비해 내가 생각하는 이익은 다음과 같다

기대하는 스펙

무선랜

무선랜은 외부에 나갔을 때나 노트북이 없을때나 심심할때 사용하기 좋다.  알육이에 있던 무선랜이 m4650에서 없으니깐 불편하기는 하지만, 잠깐 쓰는 거라서 크게 불편하지는 않다. 오히려 지하철이나 버스, 기차, 외부에 있을때 노트북 안꺼내고 이동통신사의 인터넷 서비스를 사용하게 되는 것 같다

3G

KTF SHOW 브랜드 포지셔닝 전략 사례에서 본 바와 같이 3G는 데이타전송과 화상통화에 소비자에들에게 가치포지션을 가지고 있다. 3G폰이니 인터넷속도가 좀 더 빠를 것이다. m4650과 다른 3G폰으로 인터넷 접속을 해봤는데, 3G 폰이 좀 더 빠른 것 같았다.  일단 KTF의 인터넷에 대한 요금제를 봐야 할 것 같다. 3G라 화상전화도 가능할 것이지만 별로 효용이 있을지는 모르겠고, 무선랜이 돠니 스카이프가 윈도우 모바일에서 화상통화를 지원하면 좋겠다.

GPS

지도검색, 지역검색할때 유용하다.  P100에는 아이나비는 안깔리고 맵피가 깔린다고 한다. 자동차 네비게이션 역할 보다는 지역이나 지도검색할때 유용하게 사용할 것 같다. 무선랜이나 이통통신사의 무선인터넷을 사용할때, 구글맵이나 야후! 거기에 현재 위치에 대한 GPS 정보를 보내고 현재 위치를 검색할 수 있으면 좋을 것 같다. 얼마나 빨리 찾을 수 있는지 모르겠지만 말이다. 내장 GPS 와 인터넷브라우저가 달린 휴대폰 보급이 많아지만  미국에서 아이폰이 그랬던 것 처럼 인터넷 지역검색(지도상의) 서비스에 대한 이슈가 커질지도 모르겠다.

사진을 찍을 경우 사진에 지오태그가 된다고 한다.  그리고 이동경로 로깅도 가능하다고 한다.  GPS로 위치를 로깅해서 이동한 경로를 지도에 표시할 수도 있다. 난 m-241로 이동경로를 로깅하는데 , 내 생각엔 GPS는 배터리 소모가 많기때문에 앞으로도 이동경로를 로깅할 때에는 m-241 를 사용하게 될 것 같다.

카메라

항상 갖고 있는 휴대폰으로 사진을 찍는 경우가 있는데, m4650은 너무 어둡게 나오고, 화질이 안좋다. 캔유 정도 화질만 나오면 정말 좋겠지만(캔유 휴대폰 사진은 내 삼성카메라 보다 훨씬 더 좋이 보인다) 자동촛점과 화질에 기대를 해본다. 투데이피피시에서 찍은 사진을 봤는데 그다지 썩 좋아 보이지는 않지만 m4650  보다는 훨신 나은 것 같다

(P100을 찍은 사진, 사진출처)

동영상 촬영

카메라의 화질이 좋아야 겠지만 320*240  mp4 로 녹화를 하므로 화질만 도와주면 간단한 정도의 동영상 촬영에 쓸 수 있을 것 같다. 이것도 직접 써 봐야 알 것 같다.

스피커폰

자기 사무실을 쓰는 사람의 경우에는 스피커폰도 편할 듯 하다.

(사진 출처)

잘 모르겠는 스펙

라디오

내 경우 라디오 들은지 오래되서 얼마나 효용이 있을지 모르겠다. 어떤 사람들은 EBS를 들을 수 있어서 좋을 것이라고 예측하는 사람도 있었다.

mini USB1.1

그냥 USB 연결단자가 아니라 작은 크기이다. 어디에 쓸지 모르겠다. 역시 표준 USB 연결단자를 휴대폰에 넣기는 너무 큰가 보다. 만약 보통 쓰는 USB연결단자와 미니단자를 연결할 수 있으면 컴퓨터에 연결하지 않고, 외장 USB 메모리를 넣어서 파일을 주고 받기 쉬울 것 같다. 이것도 그런 젠더가 있으면 좋을 것 같고, 써봐야 어떤 효용을 만들 수 있을지 알 수 있을 것 같다

음질

아무래 내가 막귀이긴 하지만 mp3 플레이어 대신 사용하는 것이라서 그래도 음질은 좋았으면 한다. 이것도 써보야 알것 같다.  써봐도 난 음질 차이는 엄청 차이가 나지 않으면 잘 모를것 같다

(사진 출처)

아쉬운 스펙

DMB

m4650에 gps와 무선랜이 없는 것이 상당히 부족한 점이었다면 P100은 거꾸로 DMB가 없는 것이 아쉽다. 난 DMB를 안쓸줄 알았다. 도날드 노만세미나 하러 처음으로 한국에 왔었는데 한국 백화점에 갔다가 본 것을 쓴 Simplicity Is Highly Overrated 에서 그랬듯이 사람들은 잘 쓰지도 않을 거면서도 구매할 때에는 기능들이 많이 있어야 한다고 생각한다.  m4650에 DMB가 있었지만 그걸 보고 산 것이 아니라서  DMB를 안쓸줄 알았다. 그런데 가끔 퇴근할때 9시 뉴스를 DMB로 보곤 한다. 있다가 없어지면 좀 불편할 것 같기는 하다.  라디오 대신 DMB를 넣어주면 심심할때 쓸 것이다.

CPU

m4650 에 비해 메모리 용량은 같지만 CPU는 더 느리다.  리뷰에는 별로 느리지 않아 보인다고 했는데, 써봐야 알 것 같다.

적외선통신 단자

블루투스가 있어서 요즘은 적외선 통신을 쓸일이 없지만, 아직 쓸 곳이 하나 있다, 바로 TV 리모콘이다. PDA나 알육이에 있는 적외선통신단자도 1미터 정도 밖에 가지 않기 하지만 가끔 집이나 밖에서 유용하다. 특히, 지하철, 기차역, 시설물에 있는 텔레비전은 리모콘이 없는데 PDA 로 살짝 채널을 바꿀 수도 있다.

배터리

알육이는 표준 배터리를 2~3일 정도를 썼는데, m4650은 dmb 나 통화를 거의 하지 않아도 하루에 한번은 꼭 갈아줘야 했다. 용량은 같은데 얼마나 갈지는 써봐야 알 것 같다. 구성품을 보니 m4650처럼 표준 배터리가 2개이다. 대용량 배터리를 안주는게 아쉽다.

자동응답기 없다

소프트웨어가 없는 듯 하다.  PDA 용으로 대안이 될만한 것이 하나 있긴 하지만 그리 마음에 들지는 않는다. 2000년도에 무선인터넷에 대한 연구 때문에 스카이폰을 사용했었는데 그 휴대폰의 좋은 점은 자동응답기능이 내장되어 있다는 것이다. 회의할때 전화오면 특정 버튼을 누르면 휴대폰이 자동응답기가 되었다. 우리나라 사람들은 자동응답기에 대고 말을 하는 사람이 별로 없지만, 최소한 지금 회의중이라는 것을 회의 하는 중에 말로 안해도 된다.  배터리를 빼면 이동통신사가 받아주는데 그것 보다는 나은 것 같다.

한글입력 불편

한글입력 방법이 쉬원찮아 보인다. 디오펜 6.0이 필요할 것 같다

크레들이 없다

m4650도 크레들이 없어서 불편했는데, p100 도 크레들이 없다.

셀카용 거울이 없다

작은 반짝이 하나 붙여 놓으면 될텐데 처음 부터 생각이 없었나 보다. 셀카를 찍는 사람을 위해서 작은 반짝이 같은 것을 팔아도 좋을 듯 싶다.

액정의 크기 및 버튼

액정크기는  m4650과 같다. 난 ks-20 처럼 통화나 화살표 버튼 없이 그냥 액정만 있으면 좋겠다. 난 휴대폰 자판으로 입력하지 않고, PDA 를 오래 사용해서 터치 스크린 사용에 익숙해져 왔다.  휴대폰 전체 크기를 버튼 빼고 지금의 액정 크기만큼 하던가, 아니면, 버튼 빼고 아이폰이나 아이팟 터치의 액정 크기로 더 크게 하면 좋겠다.

어떻게 보면 이상은 터치 UI 등의 화면안의 UI 에 대한 니즈는 아니고 PDA폰에 대한 니즈라고도 볼 수 있을 것 같다.

p100이 DMB만 내장되었다면 올인원 노트북 처럼 올인온 PDA 픈으로 현재시점에서는 완적히 시장포지셔닝이 될 수 있을 것 같다.

그러고 보니 난 이동통신사에 대한 로얄티는 없는 것같다. iPAQ RW6100 알육이를 쓰기 위해서 011에서 016으로 변경했고, SPH-M4650을 쓰기 위해서 019로 바꾸었고, 이제 다시 P100을 쓰기 위해서 016으로 바꾼다. 사용한지 7년 , 10년되어  75% 정도까지 요금ㅇ 할인을 받는 경우도 있지만 요금이냐 사용하고 싶은 휴대폰이냐에 따라 결정될 일 같다.

소비자의 만족도는 기대에 대한 충족을 말한다. 얼마나 충족시킬까?

물건을 받고 직접 써봐야 알겠지만 난 스펙만 보고 구매를 결정했고, 구매결정 전에 이런 내 기대에 대해서 써본 것이다. 아!

가격은 다른 휴대폰이나 PDA폰에 비해 그리 비싸지 않다. 가격대비로 본다면 그래도 만족도가 높아질 수도 있을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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