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마트폰의 미래, 접는 스마트폰

스마트폰 발전의 한계?

시각적으로 있어 보이는 베젤이 없는 디자인, 생활 방수 이상의 물에서도 자유롭게 사용할 수 있는 삼성의 스마트폰.  그리고 애플의 지문인식과 DSLR 카메라를 더이상 필요없게 하는 카메라 기능.

CPU 나 메모리는 웬만한 노트북 보다 더 성능이 좋아 지고 있오, 안드로이드 폰 같은 경우에는 서버를 돌려도 되는 수준이다.

그 다음은 뭘까?

그래서 다음 아이폰을 기다려 왔고, 아이폰 8과 iPhone X가 나왔다.

iPhone

기능적으로는 아이폰 8의 얼굴인식,  베젤을 없애는 것을 넘어서, 홈 버튼을 없애 전면을 모두 액정으로 사용하는 iPhone X.  아마 전면 카메라와 스피커도 액정 뒤로 숨는 날도 올지 모른다.

더 빠른 아이폰, 카메라 성능이 더 좋은 아이폰이 있으면 좋겠지만, 난 스마트폰 자체의 성능이나 디자인이 아니라 아예 다른 사용행태를 변화시클 수있는 스마트폰이 나오면 어떨까 싶다.  그데 스마트폰이라는 이름이 아닐지 모르겠지만 말이다. 제품의 카테고리나 형태를 규정하지 말고, 사람들의 삶이나 일 행동과 태도의 관점에서 봐야 새로운 것이 보인다.

 

경쟁전략상의 시장확대

애플은 mp3 시장을 타켓으로 아이팟을 만들었고,  그런 다음  휴대폰 시장을 타켓으로 스마트폰을 만들었다.     아이폰을 내 놓은 후,  스마트폰과 노트북 사이의 시장은 타겟으로 아이패드를 내 놓았었다.

그리고 문서 작성이니 그림 그리기 처럼 생산성 도구로서 마치 노트북 시장을 먹을 것 처럼 iPad 를 더 성능 좋게 하고, 더 크게 만들고,  스티브잡스가 싫어하던 스타일러스 펜을 넣어서 iPad Pro를 만들었다.

그리고 아이폰은 스마트폰이라는 형태 안에서 성능과 디자인에 집중하고 있다.

소위 시장이라는 것은 경쟁전략의 관점에서 시장을 나누고 경쟁자를 정의하게 된다.  제품은 이 타켓 시장에 따라 경쟁사에 비해 우위를 가지려고 한다.

경쟁전략하에서는 틈새시장을 찾거나,  제품이 들어가지 않은 지역이나 국가, 연령으로 확대하려하거나, 제품 카테고리를 확장하기도 한다.

이렇게 가면 어느날 시장은 포화되고, 혁신을 요구하게 된다.  이럴때 소위 가치 전략을 통해 시장을 재정의 하게 되는데, 당연히 제품이나 서비스의 변화가 있어야 한다.

 

컨버전스

혁신에서 가장 간단한 것은 더하기이다. 물론 기술적으로는 어렵다.  이게 마케팅적인 말로 컨버전스라고 부른 적이 있었다.

스마트폰이 없던 시절, mp3 플레이어, PDA, 휴대폰, 디지털카메라  이4개를 가지고 다녔다.  내 경우 한국에 아이폰이 나오기전에 2008년에 3G PDA 폰을 사서 드디어 한개만 들고 다닐 수있게 되었다.  아이폰이 나오면서 윈도우CE의 앱이 아니라 새로운 형태의 소프트웨어인 앱과 컨텐트를 사용할 수 있게 되었다.

PDA폰

그 즈음 복합기, 컨버전스라고 하면서 더하기를 해서 팩스와 스캐너, 프린터를 하나로 만들었다. 그러나 스마트폰이 나오면서 가전의  컨버전스는 더 이상 항목이 없는지 별로 안보인것 같다.

복합기

스마트폰이라는 한개의 제품의 성능과 디자인 향상에서, 다시 예전의 디지털 어플라이언스의 컨버전스 관점으로 돌아가보면 어떨까?

스마트폰과 태블릿, 노트북의 컨버전스 말이다.

 

스마트폰 + 태블릿 + 노트북의 컨저번스

회사에서 일을 하다보면 스마트폰과 태블릿, 노트북이 하나 였으면 하는 생각을 자주하게 된다.

스마트폰은 보거나 읽을 수있고, 이젠 웬만한 입력도 다 한다. 하지만 여전히 화면을 작으니 보는 것 위주라면 태블릿을 들고 다니기도 한다. 그리고 문서 작성이나 그림그리기, 코딩을 위해서는 노트북을 가지고 다니기도 한다.

어쨋든 내 책상과 가방에는 아이폰, 아이패드. 맥북 이 3개가 있고,  회의를 갈때 어떨때에는 아이폰만 가지고갈때에도 있고, 어떨때에는 아이패드만, 어떨때에는 노트북을 가지고 갈때에도 있다.

이 3개가 하나라면 얼마나 좋을까? 물론 노트북은 태블릿과 비슷한 용도이기는 하지만,  성능이외에는 물리적인 키보드의 가치가 크지만.

 

접는 스마트폰? 접는 태블릿?

 

접는 휴대폰의 컨셉은 LCD 측면에서 이미 있었다. 삼성에서 만든 플렉서블 OLED 스마트폰과 태블릿 컨셉을 캡처 해봤는데, 2014년의 컨셉이라 그런지 휘는 LCD를 “작은 것”에 맞춘 것 같은데, 컨셉이기는 하지만 작고 두꺼워 보인다.

삼성 접는 스마트폰

미드  ‘웨스트월드’  에 나오는 이런 스마트폰이 있으면 좋겠다. 이걸 스마트폰이라고 해야할지, 태블릿이라고 해야할지는 모르겠지만 말이다.

 스마트폰

그냥 늘 주머니에 가지고 다닌다. 스마트폰 처럼 말이다.  요즘은 스마트폰이 커지고 있고 익숙해지고 있으니 큰 이질감은 없을 것 같다. 아이폰 플러스 정도보다 좀 더 넓은 것 같다.

전화를 걸고, 우리가 스마트폰에서 하듯이 스마트폰을 사용할 수 있다.

접는 스마트폰

접는 스마트폰

태블릿 

복잡한 정보를 볼때나 동작을 할때에는 펼쳐서  좀 더 넓은 화면에서 사용한다.

접는 스마트폰

 

이렇게 손으로 들고 조작을 한다.

접는 스마트폰

두면이 아니다. 총 3면이다. 한번더 펼치면 iPad Pro 나 노트북 정도의 화면이 된다.

이렇게 한손으로 들고 조작을 할 수도 있다.

접는 스마트폰

 

iPad Pro 처럼 큰 화면으로 들고 조작할 수 있다.

접는 스마트폰

접는 스마트폰

 

iPad 나 iPad Pro 로 문서 입력이나 조작을 하듯이 이렇게 화면 키보드로 입력할 수도 있다.

접는 스마트폰

 

코딩을 하는 장면이다.  물리적인 키보드가 있으면 좋겠지만 이정도면 쓸만할 것 같다.

접는 스마트폰

 

기술 주도의 혁신

한개 제품의 성능 향상은 갈 수록 어려워진다. 50점을 80점으로 만드는 것 보다 97점을 98점으로 올리는 것이 엄청 어려운 것 처럼 말이다.

물론 서로 다른 제품을 하나로 만드는 것도 어렵다.

팩스와 스캐너, 프린터를 하나로 만드는것 보다, 스마트폰과 태블릿을 하나로 만드는 것이 더 어려울 것이다.  물리적으로 크기가 작고 성능 부분이 아주 다르니깐 말이다.

혁신적인 제품을 만들기 위해 이젠 아이디어나 디자인이 아니라 기술이 다시 혁신을 끌고갈 수있는 시절이 된 것 같다.    그런다고 기술 자체가 제품을 혁신시키지는 않는다. 사람은 꿈꾸고 기술은 이걸 가능하게 한다.  SF 소설이나 영화에서 꾼 꿈을 기술이 실현해 줄때 새로운 제품이 나오게 되는 시절이다.  누가나 들으면 다 아는 것을 누가 구현해 내느냐의 이슈일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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