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험한 자동차 or 자율주행의 핵심

중국에 갔을때 전기차가 전시되어 있어서 잠깐 타보았다.   외관은 엔진룸이 없어서 거기에 짐을 실을 수 있는 것 말고는 자동차는 자동차였다.

그런데 실내에는 사진과 같이 커다른 화면이 있는 차가 있었다.  얼른 사진을 찍었다.

 

에너지나 동력 측면에서 가솔린을 사용하는 내연기관이냐 아니면 전기를 쓰는 모터이냐 측면에서 전기차로 본다면,  실내의 이 커다른 화면은 아주 위험하다.

운정중에 통화도 못하게 하는 마당에 화면을 더 잘 보이게 한다는 것 말이다.

그러나 전기차가 아니라 자율주행차로 본다면, 이게 결국 자율주행자동차의 핵심이 될 수 있다.

운전을 하지 않으니  이 안에서 정보를 소비하게 되니 말이다.

자동차에서는 주의(attension) 측면이나  인저정보처리측면에서 청각 보다는 시각 정보를 이용해서 운전을 해야하니,  소리 형태의 컨테트가 잘 소비될 수 밖에 없다.  그러니 인터넷 시대가 되었어도 라디오 프로그램이 존재하고 라디오 광고가 존재하는 이유는 모두 이 자동차 운전 때문일 것이다.

그러나 자율주행이 되면 달라지게 된다. 아마 라디오 방송국이 사라지게 될지 모른다.

예전에 전략팀 숙제중에 남자들이 자동차에서 음악을 듣는데 이걸 잘 하게 할 수 있는 방법을 찾으라는것이 있었다.  아이디어는 쉽고 실행은 어려운 것이었지만,  뮤직앱과 자동차와 연결되는 것이 진행되었다.

그러나 이제는 자동차 이동중에 더 이상 시각 주의를 뺏기지 않아도 되니 사진 처럼 이렇게 커다란 화면을 달지, 아님 운전대 대신 태블릿이나 노트북을 올릴 수 있게 할지는 모르겠지만,  더 이상 운전을 하지 않은 자동차는 사무 공간이나 정보소비 문화 공간이 될 수 밖에 없다.  또는  버스나 기차 처럼 자동차에도 그런 스크린과 컨텐트가 유통될수도 있다.

국내에서 최초로 경상용 전기자동차를 개발하신 분을 만나본적이 있는데,  전기차 제작은 그리 어렵지 않다. 배터리가 문제인 것 같다.  그러나 전기차는 환경의 이슈이지만, 자율주행 자동차의 이슈이기도 하다.

TV에서 스마트폰을 오면서 CPNT 모델에서 단말기 보다는 컨텐트쪽의 힘이 강해지고 있는데,  자동차도 자율주행이나 스마트자동차가 되면 다시 하드에어인 자동차 회사보다는 포탈이나 컨텐트 회사처럼 서비스 회사쪽의 힘이 더 실릴 수 있을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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