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료 리포트사이트 검색 마케팅과 사용자 경험


업무나 숙제 같은 것을 검색하다 보면 정말 딱 그런 내용이 있을 것 같은 검색 결과의 제목이 보인다.
그런데 들어가 보면 유료로 돈을 내야 볼 수 있는 대학생 리포트 사이트가 많다.
요즘은 아예 블로그에 그럴 듯 하게 설명을 하고,
유료 리포트사이트 검색 마케팅과 사용자 경험
 
 
파일을 클릭하면 유료 사이트로 이동한다.
 
유료 리포트사이트 검색 마케팅과 사용자 경험
 
이건 완전히 성인 사이트 블로그 마케팅과 같다.  내용을 읽고나서 더 있을 것 같아서 클릭하며 돈 내는 사이크가 나온다. 완전히 낚였다.
클릭하기 전 예측에 완전히 어긋나는 결과이다. 물론 처음 부터 유료를 고려한 사람이 아니라 인터넷 정보는 공짜라는 마인드가 강한 사람에게 말이다.
500원, 1000원 하긴 하지만 검색을 잘 하면 나오는 내용들도 많다.
시간 없는 사람들이야 얼른 돈 내고 얻어 가는, 정말 기발한 비지니스 모델이지만 워낙 인터넷 정보는 공짜라는 인식이 강해서인지 발품을 팔면 나오는 정도의 정보를 사는 것은 좀 그렇다. 사실 난 돈을 주고 산 적이 몇번 있었다. 살 수 있는 공짜 머니를 가지고 있었을때였다. 문서를 열어 보고 나서 느낀점은, 내 돈 주었으면 소비자 고발센타에 신고했을지도 모른다!
비지니스야 그렇다 치더라도,  인터넷에서 공짜로 정보를 찾는 사람에게는 검색 결과에 마치 내용이 있는 것 처럼 떡 하니 있는데, 들어가보면 돈 내라 하는것에 발품의 수고에서 더 힘빠지게 하는 것 같다.
 
유료 리포트사이트 검색 마케팅과 사용자 경험
 
포탈이야 통합검색이니 이것 저것 섞여 나오지만, 구글에서 ‘소크라테스 문답법’ 으로 검색해보니 위에서 부터 3개가 유료 사이트의 링크가 나온다. 구글 검색 연관성의 우수함은 이런 것인가?
유료 리포트사이트 검색 마케팅과 사용자 경험
 
처음 부터 문서만 검색할 수도 있겠지만, 보통은 키워드를 입력하고 위에서 부터 보면서 클릭하는 사용자에겐 이러한 유료 사이트의 검색 마케팅은 클릭질을 더 하게 만든다.
누가 인터넷 파일검색 안 만들어 주나? 유료 리포트 사이트 제외옵션 넣어서 말이다.
예전에 포탈에 있었던 것 같은데, 전문자료라는 비지니스 모델 때문인지 포탈에서 찾아볼 수가 없다.
너무 사용자 마인드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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