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
매주 월요일과 금요일에는 기숙사에 아이를 데려다주고 데려오려 함덕에 간다. 왕복 3시간 정도 운전 해야해서 함덕해수욕장에 앞에 있는 공터에 주차하고, 스타벅스 제주함덕점에서 일하다 아이를 데려러 간다.
걷기
제주에 여행온 친구가 유채꽃을 보러가자고 해서 표선면에 있는 가시리 유채꽃광장과 녹산로 유채꽃도로를 드라이브했다.
여행
들판에서 일하는 농부의 모습은 평화로운 풍경이지만 실제로 일하는 농부의 삶은 투쟁이다. 마찬가지로 1년에 한번 오는 제주 여행과 사는 제주는 다르다.
제주도
자동차 종합검사하라는 문자가 왔다. 아내 차는 내 명의라서 서울로 되어 있는데 제주에서도 자동차 검사를 할 수 있는 모양이다.
Lifehack
해외도 마찬가지이지만 국내 비행도 표 발권은 카운터에서 안하고 셀프 체크인을 하면 줄을 안 서도 좋다. 더 편한 것은 해당 항공사앱으로 모바일 체크인을 하고 발권을 하는 것이다. 아이폰을 사용한다면 모바일 발권을 애플 월렛(wallet) 에 넣으면 편리하다. 카운터에 줄을 서지 않아도 된다.
벚꽃길
4월초는 흰색과 분홍색의 벚꽃을 보는 즐거움이 있다. 걷기를 좋아 하는 내겐 벚꽃길 걷는 것도 또 하나의 호사이다. 바람이 불어 벚꽃이 눈처럼 흩날리면 봄날 햇살에 한겨울의 눈의 착각에 즐거워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