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골에 가면서 고속도로 휴게소를 들렸다.  어느 휴게소나 화장실 근처에는  트로트 음악이 흘러나오는 가게가 있다.  모자, 자동차용품, 뽕짝 테이프를 판다. 신기한게 많아서 화장실에 갔다올때면 늘 서서 구경하곤 한다. 이번에 뽕짝 테이프가 있는 판매대를 자세히 보니 CD가 아니라 USB 인걸 발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