몇 개의 증권사에 흩어져있던 주식을 KB증권으로 옮겼다. 한 곳에 있으니 수익률이나 수익금 ,비중을 보기 편하다. 그런데 아주 오래전에 우리사주로 산 주식이 상장했는데 잊고 산 동안 엄청 떨어져있어 내가 산 주식들의 수익금과 구별이 되지 않았다.   그래서 비대면 계좌로 하나 더 개설해서 그 놈을 옮겨놓았다.  이젠 내가 산 주식들만 보여 그동안 안개가 걷히는 느낌이다. KB증권에서 처음 주식을 이체해보면서 그 과정을 정리해보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