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생은 너무 비효율적이다

일은 부닥쳐 가면서 배우는게 아닐까? 에서 깨닫는 것의 중요성에 대해서 얘기했는데, 결국 다른 사람들이 오래전에 애기한 것들을 또다른 사람들이 그러하듯이 나도 깨달아 가는 전철을 반복하고 있는 것 같다.

옛말에, ‘부모가 되어봐야 부모 마음을 안다’. ‘부모에게 효도하려고 보면 보모가 돌아가시고 안계신다’ 등등이 있다. 정말 그 상태/위치/역할이 되어야 봐야 깨달을 수 있고, 그 때는 항상 늦었다.

그 주옥같은 원리나 원칙, 성현의 말씀 같은 것을 보고, 안 해봐도 척 보고 그것을 깨달을 수는 없을까? 보리수 나무 아래로 가야 하나?

거참, 인생이 너무 비효율적인 것 같다는 생각이 든다. 조물주나 신이나 뭐 그런 존재는, 군대에서 시간 떼우기 위해서 삽질을 시키는 것 처럼, 인생을 그냥 살게 하기 위해서 사람들이 태어나서 죽을 때 까지 이렇게 다른 사람들의 전철을 반복시키는 것은 아닐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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