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미드의 유혹을 떨치고
|주말엔 영화와 미국드라마를 보는 삶을 살았었다. 책과 논문은 평일에만 보고 주말은 영화, 미드와 함께였던 것이다. 내가 좋아 하는 1인칭 게임인 배틀필드는 아이들 때문에 하지 못하고, 심시티는 더 이상 좋은 수가 나지 않아서 멈춘 상태이다. 위(wii) 는 둘째가 아주 중독이라서 요즘 아예 켜지를 못하고 있다.
그러다 얼마전에 독서여행 vs. 미드여행 이란 글을 쓰면서 영화와 미드를 끊기로 했다. 어차피 24시 시즌7은 내년 1월에 나오니깐 그 때까지만.
대신 책을 읽기로 했다. 책을 읽어서 뭘 어쩌겠냐라는 생각도 들었지만 영화가 재미 있어서 보듯이 그냥 내가 재미 있는 책들을 골라서 읽는 다는 생각을 했다.
재미 있을 만한 영화들이 보이지만 내가 선택한 책이나 논문들의 내용에 비하면 시간이 아깝다는 생각도 든다. 그래도 영화를 보고 싶은 생각은 떨처 버릴 수가 없다.
책을 별로 읽지는 않았지만 영화 대신 책을 읽다 보니 나름 재미 있어 지는 것 같고 습관 같다는 생각이 든다. 영화는 나쁘고 책은 좋다 라는 이분법은 아니고 그런다고 꼭 직장인의 자기계발 혁신 측면인 것도 아니다. 나에게 지금은 책에 재미 있는 얘기들이 많은 것 같다는 생각이다. 혹시 책의 경쟁상대는 영화나 미드였던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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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Comments
아이들 어린이날 선물로 wii를 사주려고 하는데 잘된 선택인지 모르겠네요. 조언좀 부탁 드립니다. 🙂
아이들 어린이날 선물로 wii를 사주려고 하는데 잘된 선택인지 모르겠네요. 조언좀 부탁 드립니다. 🙂
Wii 는 몸을 움직이는 것이라서 다른 컴퓨터나 TV연결하는 게임들 보다 나은 것 같습니다. 권투는 운동이 많이 됩니다. 아이들도 좋아 하지만 가족 게임 같습니다. 명절이나 가족모임에서 고스톱의 경쟁자가 아마 Wii 가 아닐까 싶습니다. 동영상 보시면 난리가 아닙니다.
Wii 는 몸을 움직이는 것이라서 다른 컴퓨터나 TV연결하는 게임들 보다 나은 것 같습니다. 권투는 운동이 많이 됩니다. 아이들도 좋아 하지만 가족 게임 같습니다. 명절이나 가족모임에서 고스톱의 경쟁자가 아마 Wii 가 아닐까 싶습니다. 동영상 보시면 난리가 아닙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