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코빨대

아이들이 몇개월때 그랬는지 모르겠지만, 아이에게 물을 먹일 때 처음에는 빨대를 꽂아서 먹이다가, 나중에는 혼자 컵을 잡고 마실 수 있게 한다.

얼마 전부터 우리집 아이들은 우유를 컵에 따라 마시지 않고, 무슨 빨때를 꽂아서 마시곤 한다.
컵을 들고 마실 수 있는 나이 인데도 말이다.

가만히 보니 빨대 안에 초코렛이 들어 있다.

아이들은 초코렛이나 초코우유를 좋아 하는데, 흰 우유에 초코렛이 들어 있는 빨대를 꽂으면 초코유유가 된다!

멋지다!

만든 사람 천재다!

아이들은 초코 우유를 사지 않고, 흰 우유를 사서 이 초코빨대를 꽂아서 먹는다.

그런데 그냥 초코 우유를 사는것 보다 돈이 더 든다^^

잉크젯 프린터와 잉크의 관계 까지는 아니겠지만, 우유 제조사가 이런 초코 빨대를 만들어 파는 것도 괜찮을 듯 싶고, 우유 제조사가 아니더라도 상생하는 비지니스 모델은 아닐까 싶다.

 

 


  • 프로채터

    딸기맛도 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