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무 힘들게 일하지는 말아요

웹툰 미생 사석4에서 과로사한 송과장의 아내가 한 말

“열심히 일하는 건 좋은데 너무 힘들게 일하진 말아요

힘들게 일하면
일로 보상받고 싶고, 일로 성취하고 싶고, 일로 만족하고 싶어져요

가족은 상관 없어져요

자기자신도요…”

아침에 일 생각을 하면서 잠에서 깨고, 24시간, 월화수목금금금…

일이… 재미가 아니라 일이 되어 버리면, 같은 강도로 죽도록 해도… 나와 가족은 없고 일만 남는다.

일이 안되면 다 날아가고, 그나마 성공해도 때가 되면 내려가야 하는 것이 직장인의 운명. 영원한 것은 없으니.

 

재미 있게 일하고 싶은데, 너무 힘이 든다면…

너무 힘이 든다는 것은, 내 역량을 포함해서 그럴만한 조건이 아닌데 무리해서 하려는 것이니,  이것이 도전할만한 것인지, 아님 안될일을 무리하고 있는 것은 아닌지 판단이 필요할 것 같다.

월급도 중요하고,  내 보람(?)도 중요하지만, 나와 내 가족의 인생과 감정은 때를 놓치면 다시 찾기 너무 힘들다. 왜 직장에 나가고 월급을 받을까? 다 나와 내 가족을 위해서인거 아닌가!

경제가 좋아질 기미가 안보이는 요즘, 회사안은 전쟁터지만  밖은 지옥이니 버틸때까지 버텨야 한다고 하고 취업준비생이 공공연한 용어가 되어 버렸지만, 배부른 소리 같지만 일이 재미가 아니라  도전을 넘어서 너무 힘만 들고 있다면 그런 일은 다시 생각해볼 필요가 있는 것 같다.  나와 내 가족의 인생은 소중하니깐.

그런다고 직장을 그만두라는 이야기는 아니다. 다른 해결책을 찾아야 한다.

특히 가장이라면, 직업은 그냥 자신의 보람이나 자아실현의 방법만이 아니라 가족의 생계를 책임지는 것이니 무책임한 행동을 하면 안될 것이다.

돈은… 최소한의 내 자존심과 가족을 지킬 수 있을 만큼만 벌어야 하지만, 나와 내 가족 없이 직장속의 나만 있는 것은 아닌 것 같다.

일과 삶,  결국 어느 한쪽에만 치우쳐 있으면 문제가 생기는 것이 당연한데, 어느 한쪽에서 뭔가 너무 힘이 들면… 도전을 해서 당연한 것일지라도…  그게 어느 때가 되면 판단해야 하는 것 같다.

무리하면 문제가 생기는 법이니깐.

열심히 일하는 것은 좋지만, 너무 힘이 든다면 잠깐 멈추고 다시 생각해봐야 할 것 같다.

 

미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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