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폰/터치에서 텍스트 복사해서 붙여넣기

아이팟터치 UI중 불편한 점 중 복사,잘라내기, 붙이기가 안되는 점을 얘기했었다. rhino 님이 댓글에 알려주신 대로 Clippy 를 알아 보았다.

찾아 보니 탈옥(Jailbreak)한 경우에 CydiaClippy 를 설치하면 텍스트에 한해서 복사/잘라내기/붙이기를 할 수 있었다.


1. 텍스트를 선택하는 방법

텍스트위에 손가락을 잠깐 누르고 있으면 돋보기 나오는다.  이때 손가락을 떼지 않고 바로 움직이면 방향키로 이동하는 것과 같이 커서가 이동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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텍스트를 선택하는 방법은 커서를 움직이는 것과 비슷한데 다른 것은 손가락을 누른채 잠깐 있는 것이다.

선택할 텍스트의 앞부분을 손가락을 누른채 움직이지 않고 조금있으면 돋보기가 검은색으로 깜빡한다. 그럼 손가락을 떼지 않고 선택할 텍스트를 쓰윽 문지르고 떼면 선택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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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럼 그림과 같이 텍스트에 블럭으로 표시가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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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자르기,복사,스택에 넣기
텍스트를 선택하면 그림과 같이 팝업 메뉴가 뜬다. 잘라내기, 복사, 그리고 스택에 넣기 메뉴가 나온다. 스택은 텍스트를 복사해서 넣는 공간이다.  윈도우즈에서 복사해 놓은 목록인 클립보드랑 비슷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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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붙여 넣기

복사하거나 잘라낸 텍스트를 붙여넣을 어플리케이션을 실행한다.   아이폰의 어플은 종료하면 내용이 다 사라지는데 Clippy 는 아까 복사한 텍스트를 가지고 있다.

사파리를 실행시키고 입력창을 클릭한 다음 입력창을 꾸욱 누르고 있으면 팝업창이 뜬다.  아니면 키보드에서 123 숫자 버튼을 눌러도 팝업창이 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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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lippy의 잘라내기,복사,붙이기는 텍스트만 된다. 입력모드에서는 잘 되었다.

한개의 어플리케이션안에서는 편집중 잘라내기,복사,붙이기를 할 수 있고, 실제로 메모 관련 어플들은 기능을 지원하고 있다. (애플이 아이폰 3.0 에 갖고 있는 잘라내기,복사,붙이기의 인터렉션 설계 또한 이미 몇개의 어플들에서 갖고 있거나 몇몇의 블로그가 제안한 것과 거의 비슷하다)

그런데 어플리케이션 간의 복사,붙이기는 운영체제와의 협력이 필요한 부분이다. 운영체제가 안해주면 예전 DOS 시절때 램상주 프로그램을 만들듯이 그런 방법으로 하는 수 밖에 없다. 제품이 제공하지 않으면 고객이 한다. 애플은 폐쇄적이라서 탈옥을 시켜야만 이것을 할 수 있다.

이제 이 기능은 아이폰이나 아이팟터치를 탈옥을 시키지 않아도 올해 6월달에 나온다는 iphone os 3.0에서 해결된다고 한다.   텍스트 뿐 아니라 일정과 같은 객체들도 복사해서 붙이기가 되었으면 좋겠는데 될지 모르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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