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점을 장점으로 바꾸는 전략

일반적으로 장점은 좋고, 단점은 나쁘다. 그래서 보통은 단점을 장점으로 바꿔야 한다고 생각하고, 바꾸려고 노력한다.

그러나 단점이라는 것도 어떤 상황에서의 판단이지, 어떤 것이 항상 장점이고, 항상 단점일까?

물론 우리가 살아가는 세상에서 그 ‘상황’ 이라는 것도 어느 정도 포함되니 대부분의 장점은 장점이고, 단점은 단점일 것이다.

그렇다면 보편적으로 생각하는 단점이 장점이 되는 상황이 있다면 단점은 장점이 되는 않을까?

단점으로 ‘여기는’  것은 사람들이 그렇게 ‘생각하는 것’ 이니 그 생각의 관점을 비틀면 다른 가치가 되는 않을까?

 

‘기밀문서 파기 전문가’ 된 문맹 다운증후군 여성

다운증후군과 자폐증으로 글을 배우지 못했지만, 오히려 이 단점을 장점으로 살려 기밀문서 파기일을 하는 호주 여성이 있다고 한다.
기밀문서를 파기할때 내용을 볼 수도 있는데, 글을 읽을 수 없으니 일에 적합하다고 본 모양이다. 게다가 다운증후군은 봉사심과 인내심이 강하다고 하니 반복적인 일에 장점이 될 수도 있는 것 같다.
기밀문서 파기 전문가’ 된 문맹 다운증후군 여성

 

 

 

페블 타임 라운드의 하루 배터리 사용시간과 15분 완충시간

페블의 첫 원형 디자인은 페블 타임라운드는 두께를 얇게 만들면서 이전에 일주일 정도의 배터리 사용시간에 비해 1~2일 정도 사용할 수 있다.

페블은 배터리 사용시간의 단점을 단 15분이면 충전 할 수 있다고 이야기 한다. 게다가 하루 놓친다고 세상이 끝나는 것은 아니라고 이야기 하고 말이다.

 

Pebble Smartwatch | Smartwatch for iPhone & Android

 

페블 타림 라운드는 단점을 단점이라고 하지 않고, 장점이라고 포장한다.

 

액정이 없는 애플 아이팟 셔플

오래전 이야기이지만 애플 아이팟 셔플은 액정이 없다. 대신 가격이 싸다.  아이팟 셔플, 저가제품의 새로운 가치 창출 에도 언급했지만,  액정이 없어 현재 어떤 곡인지 알기 어렵고, 플레이리스트를 선택하거나 음악을 선택할 수가 없다.

애플은 이 단점을 장점으로 포장했다.

아니 아예 음악 듣는 방식을 바꾼다. 램덤하게 들으라고 한다. 그러면서 아예 인생도 랜덤이라고 한다.

 

lefe is random

 

문맹 다운증후군 여성은 상황에 따라서 단점이 장점이 된 사례인 것 같다.   아이팟 셔플은 저가형 mp3플레이어를 만들면서 액정을 없애야 했지만, 이를 오히려 장점을 부각하기 위해 음악듣는 방법을 바꾸면서 포장하는 메시지 이상으로 사람들의 음악 듣는 방법을 바꾸려고 한다.

세상에 진리가 있는지는 모르겠지만, 살면서 어떤 것의 가치는 사람들이 어떻게 받아드려지는지에 따라서 달라지는 것 같다. 그게 인식론적인 생각인지는 모르겠지만,  세상은 중심은 사람이라는 관점에서 보면 가치는 상대적이다. 물론  사람은 생물학적인 인간이고, 문화나 사회나 제도나 시대에 따르는 사람이고, 재산이나 라이프스타일이나 구매나 사용의 경험에 따른 사용자와 구매자이고, 이런 각각의 요소에 따라서 사람은 가치판단이 달라지게 되는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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